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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2014-06-10 14:40:57 2
프랑스 혁명기 영국 수병의 현실입니다. [새창]
2014/06/10 14:18:01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정말 수간이 없었을지는 의문입니다, 보통 수개월에서 1년을 여자 구경도 못하고 저런 환경에 내몰린 사람들이 택할 길은 많지가 않지요, 물론 동성애는 사형이었습니다만 트라팔가 해전에 창부를 실고 간 사례에서 볼수 있듯이 이 문제는 어떻게 확신을 가질수가 없네요, 정말로 배가 고팠는지 아니면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말입니다.
1930 2014-06-10 14:35:12 2
프랑스 혁명기 영국 수병의 현실입니다. [새창]
2014/06/10 14:18:01
레드코트들의 가혹한 병영 생활이나 병영 부조리를 보면 해군과 오십보 백보라지만 일단 이 들은 말씀대로 소속이 다른 육군이었지요.

아무튼 괴혈병의 사례를 보면 인권이라는게 자리잡기까지 걸린 수많은 시간과 노고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 목숨이 돈보다 하찮은 시대라니 말입니다.
1929 2014-06-10 10:34:26 2
별볼일 없는 유저의 두서없는 푸념. [새창]
2014/06/10 09:46:15
너무 민감하게 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은게 이 경우 상대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집단 비아냥이나 마녀사냥이 이루어졌던가요?

한측의 일방적인 실책으로 평가하기에는 그 원인을 놓고 볼때 적절하지 않은 말 같습니다.
1927 2014-06-10 10:33:02 1
[연재]개화 - 1. 전조 [새창]
2014/06/09 23:19:35
그러다 보니 이제 영국이야 당연한 문제이고 나머지 나라들도 국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보다 해운 사업을 신장시키기위한 방책을 가리지 않게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유야 그 것만이 아닐테지만 말이지요.

물론 네덜란드의 경우는 니우암스테르담과 룬섬을 교환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동인도 회사의 운영에 전력을 다했지만 현지의 사정과 본국의 사정이 겹쳐 무너진 전례가 있어 다른 국가들의 발목을 잡을 여력이 부족했지만 말입니다.
1926 2014-06-10 10:29:00 1
[연재]개화 - 1. 전조 [새창]
2014/06/09 23:19:35
어찌보면 이 것도 파급 효과라면 파급효과라고 해야할지 모른 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는 스페인(포르투칼) - 프랑스 - 네덜란드와 영국 사이에 미묘한 균형이 이루어져왔고 그 것이 암묵적인 평화, 물론 사략 해적이나 교전이 심지어 해운강국 콩라인을 노리는 스페인 - 프랑스 - 네덜란드 간에도 빈번하게 벌어져 그 균형을 이룰수 있습니다만 스페인은 진작에 3위로 내려갔고, 네덜란드는 영국과의 가열찬 해전끝에 침몰했으며 프랑스는 해군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를 거두기도 전에 혁명으로 모든게 날아가 새로 시작하는 마당이니 영국의 질주를 막을 길은 참 요원할 따름이라 말이지요.
1924 2014-06-10 07:24:32 5/6
[새창]
그런식으로 훈제 청어나 던지고 친일이니 식민사학이니 자기 맘에 안들면 비하 비난에 취사선택을 당연시 하는걸 존중해 달라니 그럴거면 게시판에 왜 올리는지 궁금해 질 정도네요.
1923 2014-06-09 22:50:05 1
[새창]
덧붙이자면 공식적이며 시스템적인 신분철폐, 양반신분의 붕괴는 분명 김홍집 내각이 일으킨 갑오개혁 당시입니다, 여기에서 신분 제도를 철폐하고 과거 제도를 정비하여 근대 교육기관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을 신분에 상관없이 시험을 통해 선출하게 만들었지요, 그러나 이러한 신분 철폐가 표현을 하자면 빛을 발하는건 신분 철폐라는 말이 더이상 이상하지 않게 들리게 된 것은 20년대에 접어든 일제 강점기 입니다, 자강운동, 여성 평등과 같은 것도 마찬가지이고 근대적인 국가관 그러니까 조선과 같은 왕정이 아닌 새로운 나라를 꿈꾸게 된 것도 이 시기를 전후하여 30년대에는 더이상 조선을 꿈꾸는 이 들은 없어졌습니다,

조선도 언젠가는 이룰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 건 if나 maybe이지 역사는 아닙니다, 당장 우리가 임나 일본부 설을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았겠냐는 일본 유사 역사학 나부랭이들의 말을 왜 무시하겠습니까?
1922 2014-06-09 22:40:41 1
[새창]
물론 궁극적인 철폐는 사실상 한국 전쟁의 영향이 큰게 사실입니다만 본격적으로 사농공상에 관계 없이 모든 이들이 동등하게 생활을 한 때를 꼽자면 대한 제국이나 조선은 절대 나올수 없는데 말입니다.
1921 2014-06-09 22:38:59 1
[새창]
신분 철폐가 처음 나왔다는게 아니라 사실상 언제 이루어졌느냐는 이야기인데요? 대체 언제부터 사농공상의 벽이 사라졌습니까?
1920 2014-06-09 22:33:16 1
[새창]
근대 국민 국가관는 언제 형성이 되었을까요? 자강 운동이니 신분 철폐이니 여성 평등이니 하는 말은 또 언제 나왔지요? 언제 부터 조선의 부흥과 독립이 아닌 새로운 나라의 건설을 당연시 했을까요?

언젠가 조선이 근대화를 했으리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if나 maybe는 역사가 아니지요.
1919 2014-06-09 22:27:21 2
프랑스 혁명사 연재 - 5 [새창]
2014/06/09 17:09:14
어쩌다 보니 이 좋은 글에 두서 없는 해군을 묻히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재원의 문제이지요, 결국은 말입니다.

돈이 있어야 상비군을 만들고 배를 만들고 대우를 좋게 해줘서 인력 충당을 용이하게 해줄수 있습니다, 질적으로 양적으로 팽창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프랑스는 그게 열매를 맺기도 전에 네덜란드가 떨어져 나가고 혁명이 터졌습니다, 해상 강국 콩라인에서 탈피할 기회는 둘째치고 당장 불구대천의 원수 영국을 어떻게 해볼 시기를 놓쳐버린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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