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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8 2014-06-18 21:16:14 0
노자를 선조로 추존시킨 당나라? [새창]
2014/06/18 21:01:18
구태여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당 태종의 도선 후불 정책을 들수 있겠지요, 자신의 시조니까 당연히 부처보다 앞서야 한다는 그의 말에서 볼수 있듯 당나라의 황실의 핏줄은 부처보다 우월하다는 말로 볼수가 있는데 이를테면 미화이고 또한 국가를 아우르는 하나의 새로운 사상 체계를 갖추려는 것으로도 해석해 볼수 있겠지요, 물론 양귀비 같은 문제를 야기시키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2097 2014-06-18 21:13:57 0
노자를 선조로 추존시킨 당나라? [새창]
2014/06/18 21:01:18
이른바 정통성과 명분, 미화 등에 따라 왕실의 시조 가공?이 이루어지는데 마찬가지로 노자 그러니까 이이李耳가 시조가 된 것도 비슷한 사례로 알고있습니다, 즉 노자와 당나라 황실과는 별 관계가 없다는 말이지요.
2096 2014-06-18 20:08:51 2/4
환빠들의 한사군 요동 위치설이 위험한 이유 [새창]
2014/06/18 19:54:13
동북 공정의 원인이 된 학설 중 두 개가 우리나라의 유사 역사학쪽에서 주장한 것임을 떠나 환단고기는 화하족과 동이족이 환국이라 하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으며 같은 국가를 기반으로 성장 분리하였음을 말하고 있어 그 자체로 역사 공정의 빌미를 주고 있지요.
2095 2014-06-18 17:47:27 0
[새창]
삼국간에 동질감이나 민족의식이 어디에 있나요, 그냥 말통하는 외국이고 멸절시켜야 하지만 필요할때 손잡을 정도의 거리를 가진 적국일따름이지요.;
2094 2014-06-18 13:07:18 1
노르망디 상륙작전 첫째날의 전사자들의 위치를 재현한 사진.jpg [새창]
2014/06/18 12:12:31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에 비견될 질문이네요 :)
2093 2014-06-18 07:43:50 1
환단고기는 이제 뭐 그냥 믿는다 아니다로 서술할 수 없는 단계죠.... [새창]
2014/06/17 22:55:33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너희의 의견은 존중해 줄 생각은 전혀 없지만 너희는 존중해야되 답은 정해졌어 넌 대답만 하면 돼 라는 논지인데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요.
2092 2014-06-18 07:41:44 2
환단고기는 이제 뭐 그냥 믿는다 아니다로 서술할 수 없는 단계죠.... [새창]
2014/06/17 22:55:33
믿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판단이 맞으나 거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문제이지요. 구태여 역사 게시판과 같은 공개된 게시판에서 그 것을 참이라 주장하며 강제적 전도 내지 트롤링을 행하며 이에 대한 반론 내지 논파를 행한 상대에 대한 근거 없는 비하 비난을 동반한 트롤링과 무차별적인 닥반등의 반달을 저지르니 문제입니다.

가만히 있는 상대라면 뭐라할 이유가 어딨겠습니까.
2091 2014-06-17 23:32:19 0
정말 궁금한 삼국시대 주병과 [새창]
2014/06/17 17:18:46
사실 저 시대에 집중적 운용이라는 독특한 양상을 보인 무기는 노가 아니라 따로있습니다, 바로 장창이지요,

이러한 장창병만을 집중시킨 부대를 창설 이름을 장창당이라 하였는데 이후에 비금서당으로 개칭됩니다.

일단 제 시각에는 황제가 직접데려다 하문을 한게 사실이라면 그쪽 기록에도 남아야 하는데 그게 없는데다 신라측 기록으로도 딱히 기록도 없어 신뢰성이 좀 부족해보이네요.
2090 2014-06-17 23:04:24 5
환단고기는 이제 뭐 그냥 믿는다 아니다로 서술할 수 없는 단계죠.... [새창]
2014/06/17 22:55:33
인지 부조화이고 자기 합리화지요, 종교라고 해도 다를게 없겠습니다.
2089 2014-06-17 18:32:03 0
정말 궁금한 삼국시대 주병과 [새창]
2014/06/17 17:18:46
해석하기에 따라서 다른 이야기이겠습니다만 앞서 이야기 했듯 다른 기록상에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이고 또 무기일따름이라 신뢰를 얼마나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그런게 있었다 한다면 언급은 한 두줄이라도 되어 있었겠지요, 물론 쇠뇌야 오래전 부터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 러한 천 보나 나가는 쇠뇌가 신라의 특산품?이었다라는 사실은 대중 매체의 언급 만큼이나 진실로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고 기껏해야 당시에 그런 소문이 돌았다 정도로 볼수 있을따름이라 보입니다.
2088 2014-06-17 18:25:27 0
정말 궁금한 삼국시대 주병과 [새창]
2014/06/17 17:18:46
冬, <唐>使到傳詔, 與弩師<仇珍川{仇珍山}> 沙 廻. 命造木弩, 放箭三十步. 帝問曰: "聞在爾國造弩射一千步, 今 三十步, 何也{耶} ?" 對曰: "材不良也, 若取材本國, 則可以作之." 天子降使求之, 卽遣<福漢>大奈麻獻木. 乃命改造, 射至六十步. 問其故, 答曰: "臣亦不能知其所以然, 殆木過海, 爲濕氣所侵者歟." 天子疑其故不爲

겨울, 당 나라 사신이 와서 조서를 전하고, 쇠뇌를 만드는 기술자인 사찬 구 진천을 데리고 갔다. 당 황제가 나무 쇠뇌를 만들게 하였다. 만든 후에 화살을 쏘아보니 30보 밖에 나가지 않았다. 황제가 "너희 나라에서 만든 쇠뇌는 1천 보를 나간다고 들었는데, 지금 만든 것은 겨우 30보밖에 나가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목재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라의 목재로 만든다면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천자는 사신을 보내 목재를 요구하였고, 곧바로 대내마 복한을 보내 목재를 바쳤다. 황제는 즉시 쇠뇌를 개조하게 하였다. 그러나 개조한 후에 쏘아보니 60보 밖에 나가지 않았다. 황제가 그 이유를 물었다.

구 진천은 "저도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목재가 바다를 건너올 때 습기가 배어 들었기 때문인 듯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천자는 그가 고의로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닌가 의심하여 중죄를 준다고 위협하였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자신의 재능을 모두 발휘하지 않았다.

한자가 좀 깨져 나오는데 원문은 대강 이렇습니다, 보시다시피 천보노라는 명칭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 사실이고, 그저 소문이 궁금해서 기술자를 납치(...)하여 실험한 이야기일따름으로 소문만큼 기능이 뛰어 나지 않은 까닭을 그럴듯 하게 포장하고 있지요.
2087 2014-06-17 18:23:17 0
정말 궁금한 삼국시대 주병과 [새창]
2014/06/17 17:18:46
우리 나라의 그 것에만 있는 기록이고 교차 검증이 불가하여 신뢰를 얼마나 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딱히 탐내거나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천보노라는 이름도 실상 뒤에 붙여진 이름으로 기록을 보면 당 태종이 구진천이 만든 쇠뇌의 위력을 보고 너희 나라의 쇠뇌는 천 보나 날아간다면서 왜 이 건 30보 밖에 안날아가냐고 묻는 말일따름으로 소문 보다 못한 병기를 만들어낸 것에 대한 실망과 실상 그러한 소문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 보여질따름이라고 해석됩니다, 진짜로 천보나 날아가는 석궁이 있었던게 아니라 말입니다.
2086 2014-06-17 17:38:40 1
정말 궁금한 삼국시대 주병과 [새창]
2014/06/17 17:18:46
하나 더하자면 개마 무사는 말 그대로 중기병입니다, 그렇다면 신라나 백제 가야 등에 그러한 중기병이 없느냐 하면 있습니다, 문물의 전파 양상을 놓고 볼때 늦었을따름이지 이건 고구려만의 무언가는 절대로 아니지요.
2085 2014-06-17 17:34:55 0
[새창]
아래에 동일한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2084 2014-06-17 17:34:28 1
정말 궁금한 삼국시대 주병과 [새창]
2014/06/17 17:18:46
사실 그런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거의가 후대의 창작 내지는 조명일수 밖에 없는게 당장 기록만 보더라도 어떠한 특출난 병과 하나만을 애용하거나 어느 국가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집중 육성하는 모습 내지 어떤 국가만의 특별한 무언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언급하신 개마 무사의 경우에도 후대의 조명이지 당시 기록으로 보면 고구려의 장기는 오히려 야전이라기 보다는 공성, 수성의 묘를 살린 전투이며 고구려가 다른 신라나 백제에 비하자면 기병의 비율이 좀 더 높을지 모르나 고구려나 백제 신라 모두 중심은 보병들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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