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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3 2014-07-01 22:02:27 3/4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MSDOS 님.. 학계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말 그대로 그 시기의 근대화를 그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입니다, 최소한 1~2년전 기준으로 제가 미흡하나마 살펴본바에 말씀드리자면 이러한 문제의 조명하는 시각을 가지고 반대하든 찬성하든 프레임 자체는 인정하되 그 세부적인 사안에서만 차이가 있을뿐이지요.

이건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2412 2014-07-01 21:58:53 4/7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미국의 엄청난 지원하에 이루어진것은 경제 부흥이지 근대화가 아닙니다, 이미 산업화와 자본주의화의 기운, 근대국가의 기본틀을 이루는 제도, 이전 시대와는 다른 사회적 관계 등 근대적 발전상을 이루고 또 그러한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게 된 시기가 과연 언제일까요? 언제부터 우리가 근대적 국가관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나요?

좋으나 싫으나 이건 일제 강점기일수밖에 없지요, 언젠가는 조선의 근대화가 될수도 있었다 라는것은 if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근대화를 이룰수 있었으리라 봅니다만 실상 우리가 근대화를 이룬것은 일제 강점기이지요.
2411 2014-07-01 21:55:38 6/8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몇 번이나 이 문제에 관하여 답한 내용이지만 식민지 시기에 근대화가 이루어졌다는 이야기이고 그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연구하는 내용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근대화의 수혜자가 누구인가는 근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느냐 라는 질문과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외부세력에 의해 진행된 근대화의 당위성 문제이지 사실경과 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보자면 1840년의 아일랜드는 근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일랜드 대기근이라는 지독한 참상을 겪은 것일까요? 19세기 영국이 근대화의 과정을 거쳐 나갔듯이 아일랜드는 대영제국의 일부이자 브리튼 본섬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으로써 잉글랜드의 산업적, 경제적, 제도적 발전상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 식민지 근대화론은 누구에 의하여 근대화가 이루어 졌다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지금은 보수주의 그 것도 친일적 성향으로 흘러가버린 이영훈을 비릇한 이 들도 최소한 식민지 근대화론의 연구 결과를 볼때 그런 말은 하지도 않고 할수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식민지 기간에 벌어진 근대화, 더 나아가 식민지 경험이 어떠한 근대화의 유형을 이끌어냈느냐를 이야기 하는 것일따름이지, 이게 타율성론에 젖은 일제에 의한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시혜론과 같은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며, 될수도 없습니다.
2410 2014-07-01 20:14:47 4/5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2409 2014-07-01 20:13:22 0
밴드이름을 짓고싶을때 [새창]
2014/07/01 17:22:41
NAKED POPCORN
2408 2014-07-01 20:07:00 7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오해를 하시는데 답글의 순서상 위에서 세번째 답글은 날치님이 아니라 바로 위의 밝눈님에 대한 답글입니다.
2407 2014-07-01 20:05:15 2
금을 건국할당시 여진인들은 발해나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식이 있었나요? [새창]
2014/07/01 19:54:13
여진족이 단일 민족인것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수많은 부족들이 이해집산을 반복하며 구성되는 것으로 그러한 그 들이 발해의 계승의식을 특별히 견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정안국의 경우 발해의 멸망 이후 뿔뿔히 흩어진 세력 중 하나가 일어선 것으로 특별하게 여진인들이 독단적으로 발해의 계승의식을 가지고 건국한 국가는 아닙니다, 그리고 금나라의 경우 발해의 계승의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딱히 발해 유민들이 중심이라 볼수도 없고 말이지요.
2406 2014-07-01 19:58:44 13/9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사문난적도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들 생각이나 이야기를 들으실 생각이 없으면 가서 논문이나 관련 연구 서적 하다 못해 허수열 씨 대 김낙년 교수의 논쟁이라도 보고 오세요, 누가 일본을 두둔하고 그 도움이 없다면 근대화가 없었다고 지껄이나요?
2405 2014-07-01 19:56:44 11/12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그건 견해가 아니라 인식이지요, 그리고 그러한 인식이 어찌되었든 식민지 근대화론이 시혜론과 동일할수는 없는게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견해는 '어찌되었든 근대화라 부를수 밖에 없는 움직임이 일어난 것은 일제 강점기가 아니냐' 일따름이지요.
2404 2014-07-01 17:15:21 0
페르시아 고증?) 제가 기독교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 입니다. [새창]
2014/07/01 16:52:36
고레스 왕이면 키루스 2세를 말하는 것 같은데, 사실 무근인 내용입니다, 어차피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는 다민족 국가라 짤 없이 융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야 했는데 그 것이 종교적 관용과 포용이었을따름입니다.

그리고 바빌론은 신바빌로니아의 도시 이름일 뿐인터라 예언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신바빌로니아 제국을 적었겠지요.; 다만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기를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와 관련한 델포이 신전의 신탁이 존재하였고, 이와 별개로 바빌론 성벽과 관련한 야사가 존재하기는 합니다.
2402 2014-07-01 16:17:10 4
역게에 올리는 마지막 글입니다 [새창]
2014/07/01 00:15:02
임승국이 제창한 이래 수십년이 지났지만 오래된 유머님이 원하시는 그 날은 오지 않았지요, 물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통일이 되거나 말거나 환단고기가 진서가 될것 같아요? 밑도 끝도 없는 그 답없는 논리가 빛을 볼것 같아요?

임승국이 전두환한테 딸랑거리며 제 뜻대로 안되는것 좀 어떻게 해달라고 간청하던 그 시절 이래로 그 이전에도 그렇지만 그럴 날은 올리가 없습니다,

답정너에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식민 사학이니 친일이니, 강단 사학이니 뭐니 하는 그 저열한 논리가 빛을 볼날이 오기는 할것 같나요?
2401 2014-07-01 16:14:57 2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새창]
2014/07/01 02:35:14
일제 시대에 근대화가 이루어 졌다는게 왜 일제 덕분에 근대화가 되었다는 말인지? 밑도 끝도 없는 답없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논리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럴듯 한가보네요?

지구 전체가 근대화가 되었다 그러니 일제 시대에 근대화가 된 것은 알필요도 무엇도 없다? 그럼 미시적이니 거시적이니 하는 분류는 왜 존재하나요?

아니 이걸 떠나서 그럼 역사는 학문은 왜 존재하나요? 어차피 지구 전체에서 알아서 돌아갈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버리거나 말거나 사실 그런적도 없는게 사실이지만 일제 강점기는 우리의 역사가 아닌가요? 뭐 역사를 이야기 하신다는 양반이 이런 한심한 이야기를 하시는지요? 그 시대에 어떻게 세상이 돌아갔는지 연구하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아 그리고 뉴라이트 나오기 이전에 식민지 근대화론은 이미 존재했습니다, 그 걸 연구하시던 양반들이 친일적 성향의 보수 주의로 흘러가서 문제일따름이지요, 뭔가 들어다 붙일려면 알량한 그 상상의 나래, 사고의 비약은 접어두고 좀 알아보고나 붙이세요.
2400 2014-07-01 11:49:32 2
[새창]

http://www.625war.kr/default/

현대사포럼이 어떤 출판사인가 봤더니 출판사는 아니네요, 그냥 자기들 모임에서 나온 주제를 책으로 엮어낸듯 합니다..
2399 2014-07-01 10:45:21 1
우리나라의 성곽 높이는 왜 낮을까요? [새창]
2014/07/01 03:46:28
일단 산성이라는 것은 산의 크기에 따라 성의 크기가 좌우되기에 일반적인 성에 비하여 크기를 높이기에 매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토성의 경우는 언덕 위에 나무 벽을 세우는 것이라 대개의 경우 언덕을 크게 만들지 나무 벽에 신경을 쓰지는 않지요, 이러한 점은 노동력의 수급이나 축성 재료의 어려움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서양의 공성 및 축성 기술이 동양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동양의 그 것에 비하여 낙후된 것은 아닙니다, 가령 몽골의 동유럽 원정이 시간이 지날수록 큰 이득을 보기 힘들었던 이유가 동유럽 군사 문화의 서유럽 화였지요, 물론 동양의 공성 및 축성 기술이 열악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무튼 음 우리나라의 성이 다른 국가에 비하여 솔직하게 문제가 되는 점은 많습니다,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게 평저성이라고는 하나 특히나 외성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려고 하는데다, 상대적으로 필요성을 덜 느낀 까닭에 높이나 두께, 위치, 구조 등에 있어 뒤떨어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심지어는 산성의 경우에도 이러한 양상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하여 임진왜란을 비릇하여 두 차례의 호란때 큰 곤욕을 치루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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