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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 2014-07-02 20:15:3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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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논거를 제시하라고요, 제가 횡설 수설하고 난독증이라고요? 오히려 소설 쓰는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닌 양반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재밌기 까지 하네요.

그리고 단군세기가 그 때 쓰인게 아니라 환단고기에서 주장하는 연도가 그런거에요, 뭔 소리를 하시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환단고기 자체가 계연수에 의하여 광무 15년 그러니까 1911년 경에 출판됬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어요, 실제는 짤없이 70년대이고 말입니다.

가만히만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게 이럴때 쓰이는 말같군요.
2441 2014-07-02 20:01: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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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환단고기안에 들어있는게 단군세기에요, 글 좀 읽어라 뭐라 하기전에 그게 뭔지는 알고 말씀하셔야지요, 그리고 횡설수설 하는게 하루 이틀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뭣 좀 논거를 제시하시지요? 소설은 이제 그만 쓰시고 말입니다.
2440 2014-07-02 19:47:3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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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는 그냥 70년대에 만들어진 위서입니다, 이유립이 진성 친일파이고 일선 동조론이니 제국주의니 하는게 듬뿍 가미되어 잇으니 아예 관련이 없지는 않겠지만 진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거나 일제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2439 2014-07-02 17:12:3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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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2129402

복기대 교수 '고려 북서쪽 경계는 만주지역'
2438 2014-07-01 23:26:26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일단 답글을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좀 많이 늦은 탓에 이후의 답글은 내일 확인하고 답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2437 2014-07-01 23:13:25 3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그 시대를 보는 관점이 그 것 하나만 있다고 한 적도 없고, 다른 의견은 가치가 없다는 말도 아닙니다, 다만 해당 답글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일제 강점기 이전에 혹은 일제 강점기가 아닌 오롯히 일어선 우리의 역사 아래에서 근대화를 이룰수 있었으리라는 그 가능성은 가능성이지 이게 곧 일제 강점기 시기에 벌어진 근대화라는 현실을 부정할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즉 if나 maybe가 역사일수는 없다는 말인데 이게 왜 친일적 태도인가요? 이건 역사의 기본적인 정의 문제로 정신승리 운운할 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꼬투리 잡아 가면서 다른말을 한다 제가 상기 답글에서 그랬던가요? 딴소리를 한다 참 궁금하기 이를데 없는데 무슨 훈제 청어를 던지고 허수아비 치기를 했습니까?
2436 2014-07-01 23:10:01 4
베스트에 식근론에 대한 개인적 생각. [새창]
2014/07/01 23:03:17
일단 음 몇번을 다른 글에서 이야기 한바 있습니다만 경제적 지표를 근대화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일제에 의해 한반도에서 수행된 근대화 작업의 수혜자가 한반도의 조선인들이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식민지근대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경제적 발전의 정도는 근대화라는 총체적 현상의 극히 작은 일부만을 차지할 뿐이라고 봅니다,

가령 아일랜드를 생각해보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의 한반도와 아주 비슷한 역사를 겪은 나라인데, 이 나라는 1840년 아일랜드 대 기근이라는 절후무후한 재난을 겪게 됩니다, 과연 아일랜드가 근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러한 참사를 겪었을까요?

즉 근대화는 자본주의화와 산업화 그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변화와 함께 혹은, 그러한 변화로 인해 찾아오는 총체적인 구조적 변화를 일컫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변화를 일제 강점기에 겪었어야 했고 말입니다.

말씀대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쨌거나 우리는 근대화를 이룰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만 그러하다 해서 실제 일어난 일을 부정할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역사를 공부하고 배우는 이유가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배워, 현재나 미래의 행동이나 판단의 기준을 삼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는 말씀도 틀린건 아닙니다만 그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알아보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요, 그 시대에 과연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시대를 겪어나갔는가 말입니다.
2435 2014-07-01 22:57:08 4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누가 인터넷에서 책 좀 못찾은 거 가지고 사람의 ㅄ으로 몰고 갔던가요? 상대가 가진 책이 틀렸다 뭐했다 식민지 근대 항에 분명히 근대화 되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그걸 부정한다, 말을 바꾼다 끊임없이 억지를 부리시고 우기시다 끝난 일 아닌가요? 제가 당사자는 아닙니다만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되지요.
2434 2014-07-01 22:51:19 3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아 그리고 독립 운동 운운한 그 답글 이거였네요, 앞의 말씀하신 분 닉은 큰 의미는 없지만 가리겠습니다.

'일제시대를 거치지 않았다면 7천불의 군주국밖에 될 수 없었던 가요?

'국민'이라는 큰 변수가 빠져있는 오류인듯하네요.

2만불의 분단국가, 7천불의 통일국가 두가지만을 가정한건 상당히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분단국가냐 통일국가냐는 일제의 영향보다는 더 중요한 요인들이 있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현재 대다수의 국민들이 국민소득 2만불에 공감할는지도 의문입니다.

경제규모뿐만이 아니라 사회불평등에 대한 고려는 안하셨는지...

한마디로 사회양극화가 심한 2만불 국가라고 해야 더 정확한것 같은데요.

그리고 3.1운동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국내의 항일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인도나 중국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3.1운동이 좌절되었다고 단정지으신 것도 참...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에 대하여

'제가 가져온 이 글을 읽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이 글은 if나 maybe로 이루어진 가상의 세계를 탐구하는 글이 아닙니다, 따라서 간략하게 이루어진 근대성만으로 이루어진 미래의 가상의 세상이나 언급하신 분단 국가냐 통일 국갸냐, 국민 소득이 얼마이고 사회 불평등이 얼마인가 하는 이 글에 있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자잘한 사례에 집중할 필요성은 적어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글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독립운동의 의의나 영향이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언급하신 문제를 조명하는 것은 이 글이 아닌 다른 글에서 그 문제를 주제로 다루어도 충분해보이네요.'
2433 2014-07-01 22:47:16 3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아 연결 되는데요? 붙여넣기를 해야하는데 좀 해보고 안된다 뭐한다 이야기 하지 그러세요, 하다 못해 링크가 바로 연결되는 아랫글 바로 아래에 해당 글이 있는데 없는 글이다? 이건 제 글을 찾아보셨다는 분이 하시기에는 좀 우습지도 않은 이야기이지요.
2432 2014-07-01 22:46:26 3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3dArtist 딴소리는 무슨 이야기입니까? 글은 좀 읽고 답글을 다시는게 어떻습니까?

한반도에서 항일운동의 성격의 변화를 이야기 하는데, 일제에 의한 영향을 이야기 했다고요? 대체 어디서 그런 말을 했다고 합니까?

제가 식민지 근대화 시기의 근대화 과정을 이야기 했지, 일제에 의한 근대화를 이야기했습니까? 아 여기서 말하는건 제가 긍정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저는 일제에 의한 근대화는 인정한적도 없지요, 그러한 태도와 노력이 왜 친일적인가요? 제가 언제부터 수탈과 전쟁 범죄 등을 인정했다고 말입니다.

거기다 해당 글에서 뭐라고 했지요?

그러면 어쨌든 조선은 형편없는 3류 국가였다는 말이냐?

아니요. 전 오히려 반대로 생각합니다. 최소한 15세기의 조선은 당대의 어느 국가도 따라오기 힘든 만큼 높은 수준을 자랑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식민지를 겪은 많은 나라중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경제적, 정치적 근대화를 이루었던 근저엔 조선의 높은 문명 수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나온 역사가 분명히 보여주는 사실은 그럼에도 조선은 근대 이전의 문명에 머물렀으며 외부의 도전에 제대로 응전하지 못해 결국 패망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 뿐입니다.

친일이 이런 말을 하던가요?
2431 2014-07-01 22:43:21 3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3dArtist.. 글은 좀 읽으시는게 어떻습니까? 링크에 걸은 글을 사진 자료로 올렸는데 오유에서 한게 맞냐니 글은 좀 읽으시는게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자 본인이 지금 주장하는 바에 대한 최소한의 뒷받침이 아닐까요?

그리고 링크가 모두 하나의 글일까요? 좀 읽으세요, 읽지도 않고 같은 글인냥 말씀하시면 곤란하지요, 그리고 해당 답글이 어떤 것인지 링크 정도는 해주셔야 앞 뒤 상황을 알 것 아닙니까? 뭐 대강 짐작하기로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글에서 독립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한것 같습니다만

끝으로 '당신이 언제 독립운동하시던 분들에게서 근대성을 찾았다고.. 자료는 전부 일제 자료에 일제의 대한 것들만 떠들더니 여기선 그런 것도 인정한다? 그럼 그 자료 가져와서 글을 써 봐요,'

라고 하신 바로 위의 답글은 벌써 기억에서 사라지셨나요?
2430 2014-07-01 22:36:06 4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하기야 원체 답정너 분들의 글이 보류로 간 상황에서 답글 찾기도 힘들기는 하네요;
2429 2014-07-01 22:34:46 3/4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말이죠... [새창]
2014/07/01 19:29:2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6115&s_no=16115&kind=search&search_table_name=history&page=1&keyfield=subject&keyword=식민지

식민지 근대화 관련한 글을 보면 좀 많이 답글을 찾아보았으니 이빨만 털지 말고 찾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 맘에 안드는 글이고 자료면 다 가치가 없다고요? 거울을 보고 말씀하시나요? 역게가 썩었다, 쓰레기 유저들이 장악했다? 누가 그런말을 할까요? 닥반러들에 대하여 진저리를 치거나 유사 역사학이 제파전술하듯 밀고들어오는 것을 보고 거부감을 표명한적은 있는데 말입니다.

아주 소설가가 따로 없으신 분이 역사를 한다고 아집을 부리고 사문난적을 고집하시는 걸보니 소름이 다 끼치네요.

아 그리고 이건 보너스입니다, 정신승리 거하게 하신 그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4716&s_no=14716&kind=search&search_table_name=history&page=1&keyfield=subject&keyword=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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