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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 15: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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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을 옮겨오자면 학계 비판한다고 무작정 비판하던 사람들이 있던가요? 한번 생각해보지요, 학계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어떤 논증을 제시했는지 말입니다, 일반인의 스탠스 운운하며 위키피디아를 들고오고, 신문기사를 맹신하며 자신들의 주장에 반대하는 이들은 무조건적인 친일, 식민 사학으로 비하, 비난, 조롱을 가했습니다,
이러한 상대에 대한 반대가 무조건 적인 반대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아니겠지요, 또한 친일에 대하여 두둔한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는 식민 사학적인 그러한 학문적 성과인데, 식민 사학적인 학문적 성과와 친일적 행동은 상관이 없는 일이지요, 왜 찰스 다윈을 진화론자라고 할까요? 그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데 말이지요?
비판 물론 필요하지요, 네 좋은 행동입니다, 그러나 지금 작성자님의 행동은 어떤가요? 학계에 대한 불신 하나로 그 어떠한 논증도 거부하신채 자신의 생각만을 내세우고 계십니다, 이병도가 학계에서 어떠한 비판을 받고 어떠한 시각으로 비춰지는지는 생각해보신적 있으십니까? 다른 일제 시대에 교육받은 학자들은 어떨까요?
그 들의 학문적 성과를 보신적은 있으십니까? 독재시대에 비논리적 비학술적으로 정권의 요구에 응한 비겁한 학자들의 서술이라는 작성자님의 생각을 입증하실수는 있습니까?
처음 부터 끝까지 말 그대로 이건 비판도 무엇도 아니고 심하게 보자면 음모론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최소한 어떠한 대상을 비판할때는 그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될수 있는 파악이 필요한건 당연한 일일것입니다, 그러한 파악으로 얻어낸 것이 논증이 될테지요, 작성자님 글 어디에 그러한 것이 있습니까?
학계를 비판하면 무작정 사문난적으로 몰고 간다고 하시지만 실상 본인께서 그러한 행동을 취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다른 이들처럼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