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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8 2015-02-18 15:57: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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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입니다만 지적될만한 그러니까 지금 이 글에서 다른 분들이 지적하는 바는 이전의 풍림화산2님의 그 것과 대동소이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위에 링크한 글은 그 부분에 대한 글이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3747 2015-02-18 15:56: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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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이 원문 앞에부분은 일본의 풍습에 대해서 기록한 부분이구요.
아소산이 있는데 그 산의 돌에는 아무 이유없이 불이 솟았으니 하늘까지 닿으면 세속에선 이상하게 여겨 이 때문에 제사를 지냈다. 여의보주가 있는데 그 색은 푸르고 크기는 계란만하다. 밤이면 빛이났는데 어안정이라고 부른다. 신라와 백제가 모두 왜를 대국이면서 진귀한 물건이 많다고 여겨 모두 공경하고 사모하여 항상 사신을 통하게해 왕래하였다.
有阿蘇山, 其石無故火起, 接天者, 俗以爲異. 因行禱祭. 有如意寶珠, 其色靑大如鷄卵, 夜則有光云魚眼精也. 新羅百濟, 皆以倭爲大國多珍物, 竝敬仰之, 恒通使往來. 수서
有阿蘇山, 其石無故火起, 接天者, 俗以爲異, 因行祭禱. 有如意寳珠, 其色靑大如鷄卵, 夜則有光云魚眼睛也. 新羅百濟, 皆以倭爲大國多珍物, 竝仰之, 恒通使往来 북사
有阿蘇其石無故火起接天者俗以爲異因行禱祭有如意寳珠其色靑大如鷄卵夜則有光云魚眼睛也新羅百濟皆以倭爲大國多珍物竝仰之恒通使徃来 문헌통고
又曰倭國有阿蘇山其石無故火起接天者俗以為大異因行禱祭有如意寳珠其色靑大如鷄卵夜則有光新羅百濟皆以倭爲大國多珍物竝仰之恒通使 태평어람

여기서 중요한건 並(竝으로 쓰기도 합니다.) 자 입니다. 님이 인용하신 것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빠트렸는지 모르겠지만 竝자가 빠짐으로 인해
내용이 완전히 바뀝니다. 竝자는 모두 함께 다같이 란 뜻이고, 竝敬仰之의 之는 목적어로써 여기서는 왜국을 지칭합니다. 이 문장의 전체 주어는 백제와 신라이구요. 대국으로서 진귀한 물건이 많다고 해석하였는데, 여기서 한문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국에서 구두를 끊어버립니다. 만약 대국에서 구두를 끊어 개이왜위대국 이라고 해버리면
뒤의 '다진물'이 붕뜨게 되어 문장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국다진물을 붙여서 대국이면서 진귀한 물건이 많다 라고 번역해야 문장이 딱 떨어지게 번역이 됩니다.

(중략)
3746 2015-02-18 15:55: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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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9500&s_no=9500&kind=search&search_table_name=history&page=1&keyfield=name&keyword=%EB%8A%98%EC%9B%83%EC%9E%9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9508&s_no=9508&kind=search&search_table_name=history&page=1&keyfield=name&keyword=%EB%8A%98%EC%9B%83%EC%9E%90

이 문제에 관한 올바른 해석에 관한 글입니다,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은 내용의 주장이 반복되다니 신기하네요.
3745 2015-02-18 15:41:24 0
이런 종류의 총(?)은 어디다 사용했던건가요? [새창]
2015/02/18 15:31:43
공선전에 즐겨 사용된 대조총입니다만 비단 공선전에서만 사용된건 아닌게 야전에서도 그 화력으로 인하여 널리 사용된 바 있습니다, 이를 접한 우리나라에서는 관심을 보이고 소량 도입하는 선에서 그쳤지요,
3744 2015-02-18 15:39:52 0
이런 종류의 총(?)은 어디다 사용했던건가요? [새창]
2015/02/18 15:31:43
선조 실록 27년의 기사입니다.

“나도 그러한 뜻을 이미 이른 바 있다. 성 안을 내려다보게 되면 아무리 금성(金城)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막아낼 수 있겠는가. 해주성(海州城) 역시 내려다보이는 곳이라서 숨거나 피할 만한 곳이 없다. 적이 대포로 쏘아댄다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비록 쇠붙이로 방패를 만들더라도 당해낼 수가 없을 것이다.”
하니, 충겸이 아뢰기를,

“이순신(李舜臣) 진중의 정운(鄭雲)이라는 사람이 그 대포를 맞고 죽었는데 참나무 방패 3개를 관통하고도 쌀 2석을 또 뚫고 지나 정운의 몸을 관통한 다음 선장(船藏)으로 들어갔다고 하였습니다.”

하였다. 상이 항복한 왜노의 큰 조총(鳥銃)을 꺼내오게 하여 제재(諸宰)들에게 보이며 이르기를,

“이 구멍 속에 철환(鐵丸) 20개와 작은 돌 4개를 넣을 수 있는데, 이것을 육전(陸戰)에서 수레에다 싣고 쏘아댄다면 당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니, 덕형이 아뢰기를,

“그것이 힘으로는 대포 정도의 위력을 가졌고 명중하는 것은 조총처럼 묘하여 참으로 당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이 총에는 화약(火藥)이 얼마쯤 들어가게 되어 있는가?”
하니, 덕형이 아뢰기를,

“호준포(虎蹲砲)에 4냥(兩)이 들어가는데 이 총에도 아마 4냥쯤 들어갈 것입니다. 우리 나라 대총(大銃)에다 목전(木箭)을 넣어 쏘는 것을 보고 중국 사람들이 웃으면서 ‘왜 큰 서까래를 넣어 쏘지 않는가?’ 하더랍니다. 평양성(平壤城)을 공략할 때 낙 총병(駱總兵)이 우리 나라 천자총(天字銃)에다 큰 판목(板木)을 넣어 쏘아 성을 공격하였습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싸움에 임하여 필요한 것은 화공(火攻)만한 것이 없다. 항우(項羽)가 지금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화공이 아니면 만인을 대적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대포는 왜국에도 많지 않을 것이니, 이것을 전선(戰船)에다 많이 싣고서 쏘아대면 대적하지 못할 것이다.”
하니, 덕형이 아뢰기를,

“이 총이 백자총(百子銃)보다 낫습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이 포(砲)를 보니 매우 좋은데 우리 나라에서도 본떠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니, 덕형이 아뢰기를,

“이것을 많이 만들어 전선(戰船)에다 공급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였는데, 상이 이르기를,

“수전(水戰)에는 우리 나라 대총(大銃)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꼭 이것을 써야 할 것이 없겠으나 육전(陸戰)에서는 쓸만하겠다.”
3742 2015-02-18 15:28: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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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9503&s_no=9503&kind=search&search_table_name=history&page=2&keyfield=name&keyword=%ED%92%8D%EB%A6%BC%ED%99%94%EC%82%B02

(중략)

이 문장은 신라 백제가 주어가 되는 것이고
그 주어에

皆以倭爲大國
多珍物
竝敬仰之
恒通使往來

4개의 동사가 병렬로 연결된 것입니다. 즉 신라 백제인이 왜를 큰 나라로 만들었으며
그 신라 백제인은 진기한 물건이 많았고
그것 ( 진기한 물건)을 함께 경앙하였고
항상 사신이 왕래하였다가 맞는 문장이지요

여기에서 之는 珍物을 받는 대명사입니다. 나라 이름을 그것이라고..즉 대명사 之로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珍物을 받는 것으로 봐야겠죠

(하략)
3741 2015-02-18 13:21:58 1
고대의 활쏘기는 어떠했는가? [새창]
2015/02/18 13:06:05
http://www.aemma.org/index2.php?pg=h6

AEMMA의 궁술 파트입니다, 비단 여기말고도 리인액트 단체는 많은터라 찾아보시기는 우리나라보다 어찌보면 훨씬 편하지요.
3740 2015-02-18 10:26:25 1
[새창]
요 며칠간 느꼈습니다만 어딘가에 포탈이 열리기는 한 모양입니다.
3739 2015-02-17 23:09:12 5
[새창]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9681&s_no=19681&page=1

혹시 몰라서 적자면 위 링크의 글에서 시작된 내용입니다.
3738 2015-02-17 22:46:19 2
엉터리 소리듣기에 딱 좋은 역사상의 주장들. [새창]
2015/02/17 17:40:56
더하자면 관련 칼럼, 관련 강연, 심지어 본인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주장으로 환단고기의 관련 내용을 꼽은 추천사까지 제시했는데도 아니라고 이형구 교수는 환단고기를 가지고 말하지 않았다고 초등학생들이 귀막고 몇시 몇분 몇초 외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아니라고 주장하시니 참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상대에게 몇페이지 몇째줄 우길 생각을 하실 정도라면 그 이전에 왜 아닌지 부터 그 사람의 주장이나 관련 논문, 강연 등등을 가지고 반론부터 해보시는게 어떻습니까?

주장대로 환단고기를 기반으로 주장하지 않았다면 입증하면 되는게 아닙니까? 칼럼, 강연 추천사 뭐 이런 걸 가지고 어떻게 입증하냐고 하시지만 정작 본인부터가 아닌 걸 입증 하지 못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신은 계시지 않는다는 사람보고 안계시다는걸 입증하라는 것도 아니고, 뻔히 관련 내용을 들고 주장하는게 입증된 상황에서 그 사람은 네가 말하는 것과 다르게 환단고기를 가지고 주장하는게 아니라고, 지금 네가 주장하는걸 맞다는 사실을 입증해보라고 하시면 뭐라고 해야합니까?

정작 반론이라고 던지신건 그냥 다들 자기가 싫은 사람보고 환빠라고 한다, 그러니 신뢰성이 없다 뭐 이런 이야기에 내가 안보이니 아니다, 정도인데 참 이거 시쳇말로 좀 그렇지 않습니까?
3737 2015-02-17 22:40:54 2
엉터리 소리듣기에 딱 좋은 역사상의 주장들. [새창]
2015/02/17 17:40:56
자신이 싫으면 환빠라고요? 위에서 이야기한걸 도로 원점으로 되돌리시네요, 참..아이고... 이건 뭐 더 말해도 답이 없으니 뭐 어쩌겠습니까, 안보여 안들려 난 보고 싶은것만 볼거야 라는 상대를 대상으로 무얼 애기해도 소용 없다는건 당연한 노릇이겠지요, 그 걸 설득하는건 시간 낭비일뿐이고 말입니다.

아무튼 이형구 교수에 관해서는 근거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주장 : 이형구씨는 이러이러한 주장을 하지 않았다, 근거 : 강의 및 칼럼 몇페이지 몇째줄에 나옴'

간단하죠? 계속해서 환단고기를 기반으로 주장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논거'라는 것은 제시하지 못하네요. 그래서 제가 '침묵한다'고 하니까 또 침묵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또 다시 '논거는?'이라고 물으면 또 '논거는?'이라고 반문합니다. 그러니까 그놈의 논거가 도대체 뭐냐고요? 몇페이지 몇째줄에 나와요??
3736 2015-02-17 22:33:10 3
엉터리 소리듣기에 딱 좋은 역사상의 주장들. [새창]
2015/02/17 17:40:56
tynet 님.. 왜 관련 칼럼, 관련 강의 심지어는 근거로 사용한다는 추천사까지 넣는 상황에서 환단고기를 근거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지 부터 설명하시지요, 침묵하시지 말고 말입니다.
3735 2015-02-17 22:30:51 2
엉터리 소리듣기에 딱 좋은 역사상의 주장들. [새창]
2015/02/17 17:40:56
tynet 님.. 환단고기를 근거로 사용했다는 것에 침묵한적 없습니다, 보고 싶은것만 보지 마세요, 누차 환단고기에 대한 추천사, 강연, 관련 칼럼까지 지속적으로 제시한것은 전혀 없는 일인가요?

그리고 환단고기는 소설이지 역사가 아니지요, 그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3734 2015-02-17 22:28:32 1
엉터리 소리듣기에 딱 좋은 역사상의 주장들. [새창]
2015/02/17 17:40:56
tynet 그래서 저 강의나 추천사가 환단고기와 무관합니까? 이형구 교수의 작품이 아닌가요?

아니 그 걸 떠나서 저 답글에서 해당 답글에 있어 주장을 부정하는 논거가 안보이세요? 환빠가 전부입니까? 누차 언급드리지만 보이시는것만 보지 마세요,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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