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Lemonad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06-21
방문횟수 : 132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3793 2015-02-25 11:38:44 3
조선 수군의 화포 문제 [새창]
2015/02/25 09:18:23
간략하게 나마 답변드리자면 판옥선의 경우 일단 평저선의 선회력이 좋은 장점이나 복원력이 낮은 단점 등을 고스란히 따르나 그러한 것을 떠나 아무래도 여지껏 쌓아온 왜구들과의 교전의 경험에 따른 백병전의 회피를 전제로 높게 쌓아 올린 갑판이 제일 큰 강점이지요.

아래에서 기어 올라가며 공격하는 것과 위에서 공격하는 것은 차이가 크니 말입니다, 물론 그러하다해서 난공불락은 아닙니다만 선원의 살상이 주가 되는 당시 해전의 현실에서 무시할수 없는 점이라고 할수있겠지요.
3792 2015-02-25 11:16:30 3
조선 수군의 화포 문제 [새창]
2015/02/25 09:18:23
가격 문제로 사용이 드물었던 것은 물론 철도 비싸지만 아무래도 납이지요. 철환에 코팅을 한 수철연의환의 경우 철환의 가장 큰 단점이던 포강의 마모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으나 채산성의 문제로 널리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3791 2015-02-25 11:10:08 4
조선 수군의 화포 문제 [새창]
2015/02/25 09:18:23
화포에 들어가는 포탄을 보면 석재를 모래로 갈아낸 단석이나 철로 만든 철환, 납으로 만든 연환, 완구의 경우 비격진천뢰나 총통 같은 경우에 목재나 철로 만든 화살도 들어가지요.
3790 2015-02-24 00:50:09 2/4
저....참치에 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새창]
2015/02/23 20:23:29
동삼동 유적에서 다랑어 뼈가 나온 것은 사실이나 그 이후로 식생활에 있어 보편적으로 접했다는 것은 좀 금시초문인듯합니다, 일단은 요리책이나 도감등의 서적을 비릇한 사료에 이름을 찾기 어려우니 말이지요.
3789 2015-02-23 22:51:44 0
모든사이트 댓글 꺼꾸로 다는법 [새창]
2015/02/22 23:13:44
니코니코니?
3788 2015-02-23 20:26:20 3
저....참치에 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새창]
2015/02/23 20:23:29
참치가 우리 먹거리에 이름을 올린건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한국 전쟁 이후에야 처음 참치라는 물고기가 등장했고, 82년에 이르러 겨우 통조림으로 등장하여 대중화에 성공했지요.
3787 2015-02-23 18:50:33 12
고증제대로 한 행주대첩 만화 [새창]
2015/02/23 17:57:31
중간 중간에 질려통이라던가, 총통과 완구의 구분이라거나 지자포의 고정 방식이라던가 이외에 타케타바 등의 몇가지 고증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 정도면 대단한 수준이네요.;
3786 2015-02-22 18:02:27 0
[본삭금] 드라마 징비록 고증관련 질문 [새창]
2015/02/22 16:57:11
1번의 경우 어떠한 병기를 만들시에는 비단 병기만 그러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설계와 실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있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즉 최초로 시현된 선조 25년 이전 부터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라고 봐야 할 것이며, 이러한 병기의 개발, 설계 그리고 제작에 있어 일본이 그 것을 알았는가라는 드라마의 물음은 당장 그 이전의 별달리 남지 않은 아니 없던 기록들에서 볼수 있듯이 조선의 관심도 그리 크지 않았다는 것에서 알수 있겠습니다만 창작에 가깝다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3번의 경우는 위에서 다른분이 말씀해주셨지만 도요토미가 딱히 고니시를 제거할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구태여 그를 제거할 이득도 제거해야할 원한도 심지어는 종교적 이유등도 전무한데 유능한 인재를 죽일 필요는 없지요.
3785 2015-02-22 17:40:20 0
[본삭금] 드라마 징비록 고증관련 질문 [새창]
2015/02/22 16:57:11
위에 오타를 낸게 있는데 비격진천뢰가 딱히 사거리의 이점을 가진건 아닙니다, 철환은 단석보다 무거워서 사거리가 떨어지지요.
3784 2015-02-22 17:31:45 0
[본삭금] 드라마 징비록 고증관련 질문 [새창]
2015/02/22 16:57:11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보다는 가토 기요마사와 좀더 사이가 안좋았다고 합니다, 예컨데 최근의 '일부' 기독교 목사님들 처럼 당시에도 '일부' 종교인들이 문제였고, 가토 기요마사가 다른 종교를 납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지요, 이러한 불편한 관계가 폭발한게 이제 임진왜란 당시 가토가 다급히 구조요청을 했음에도 고니시가 무시했기 때문이고 말입니다.
3783 2015-02-22 17:28:09 0
[본삭금] 드라마 징비록 고증관련 질문 [새창]
2015/02/22 16:57:11
덧붙이자면 비격진천뢰의 경우 철환 즉 포탄이라 해서 손으로 못 터트리는건 아닙니다, 완구에 점화선 용 구멍을 두개 넣는 것에서 볼수 있듯 점화와 발사를 따로 했다는 것에서 알수 있겠습니다만 여차하면 그냥 들고 터트려도 됩니다,
3782 2015-02-22 17:26:03 1
[본삭금] 드라마 징비록 고증관련 질문 [새창]
2015/02/22 16:57:11
1. 비격진천뢰는 선조 25년에 등장한 신형 철환으로 기존의 단석과 철환이 가지고 있던 위력과 사거리의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만 기존에 진천뢰라는 중국에서 들어온 비슷한 목적의 화기가 있어 혼동되는 경향이 있지요, 다만 전자인 비격진천뢰는 완구 즉 공성용 박격포에 해당되는 화포에서 사용되고 후자인 진천뢰는 손으로 던지는 것입니다,
2. 사화동의 발언은 시대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조선의 조세 제도는 비록 다른 나라에 비하여 백성들이 지는 부담이 가벼우나 어디까지나 제도가 잘 돌아갈때의 일이지, 지방 재정을 전적으로 해당 지방의 자율적 부담에 의거하는 터라 쉽게 말해 나라가 문란한 상황이면 덩달아 백성들도 골치아파집니다,
3. 기독교 인이라서 차별받고 그런 종교적 차별이 존재하던 시기는 아닙니다, 그저 뭔가 신기한걸 믿는구나 하는 정도랄까요.
3781 2015-02-22 10:39:47 2
[새창]
아 그리고 이런 기록들의 경우 대개 결말, 혹은 내용이 어떤가 보자면 이렇게 강력하고 대단한 나라가 결국 '우리' 즉 양나라, 송나라 그 어떤 게 되었든 사료의 당사자인 나라에게 무릅 끓었다, 우리는 그런 나라다 라는 걸로 나옵니다.

즉 어느 정도 내용의 과장은 있었다 라고 봐도 좋겠지요.;
3780 2015-02-22 10:38:04 2
[새창]
일단 사료를 보면 당사자들은 모르는 일이고 다른 이들만 아는 일이라 윗 분들 말씀대로 알수 없는 일이고 당장 대륙에 백제가 있었다 라고 보기는 어렵지요, 더욱이 이 다른 이들의 사료들도 거의 ctrl +c ctrl + v라 마냥 보고 믿기도 그렇고 말입니다,

거기다 이 걸 그냥 믿기도 뭐한게 가령 송서의 경우 고구려와 백제가 나란히 요동의 동쪽에 있었다고 합니다, 양서의 경우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백제는 요서와 진평을 점령했다고 말하지요, 남사를 보면 요동 동쪽 천여리 밖에 고구려와 백제가 나란히 있다 진나라때 백제가 요서를 점령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근데 남제서의 경우는 양서에서 요서와 진평을 점령했던 당시의 백제를 먼 바다 건너편에 있었던 것으로 묘사합니다,

이래저래 다른 것을 제쳐두고 그냥 사료의 기사 한줄만 보고 믿을수 만은 없는게 현실이지요.;
3779 2015-02-21 00:05:50 1
영문주의) 한 관동군 포로의 굴라그 생활을 올린 사이트 [새창]
2015/02/20 23:42:01
백인 여성의 묘사는 굉장히 철저한게 과연 남자구나 싶습니다, 거기다 현지처까지 만드실 정도니 후일담이 궁금해지네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346 347 348 349 35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