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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8 2015-03-03 15:45:56 0
신사임당 타입트립 미연시를 망상해 보았습니다. [새창]
2015/03/03 10:57:28
진지를 먹어보자면 이런 트립물? 의 가장 큰 문제는 말이 안 통한다는 거죠, 당장 널리 알려진 청어노걸대나 삼역총해등만 보더라도 현대어 해석이 필요한 것만 보더라도 그렇지만 의사소통의 문제가 시급하지요.
3837 2015-03-03 15:27:21 0
(질문)일본에도 민중봉기가 있었나요? [새창]
2015/03/02 10:57:15
조선 중기를 넘어가며 천민이 과거 시험을 봐서 면천 되는게 당연한 시대가 됬다고 네이버 백과 사전 들고 그나마도 논거가 주장을 공격하는 논리를 가지고 막말에 조롱까지 곁들어 가며 바득바득 우기고 정신 승리 하신 분이 잉여력 운운하시니 참 재밌네요.

여지껏 하신 행동을 보면 그 전에 지금하신 주장에 논거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3836 2015-03-02 14:32:21 32
기원전 유목민의 남자꼬시는 방법 [새창]
2015/03/02 11:16:23
아마 헤로도토스가 남긴 사르마티안들의 기원에 관련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낸것 같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들과도 무관한 상황이나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이들의 연애라는것은 추론의 영역에 다다르니 본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는 남녀의 나이가 1세기나 차이가 나는것을 떠나 즐거운 상상의 몫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헤로도토스에 따른 기원을 간략히 써보자면 그리스 인들이 지금의 터키 북부 지역에서 아마존 부족을 패퇴시키고 그 들을 포로로 잡아 본국으로 이동하던중 선상 반란으로 배를 빼앗기는 일이 벌어졌는데 배를 빼앗은 아마존 인들이 흑해 연안으로 표류해가 거기 살던 스키타이 인들을 털어버립니다.

이에 대책을 찾던 스키타이인들은 상대가 여자들임에 착안하여 남자들을 보내 융합을 모색하나 이 아마존 인들은 도리어 남자들을 닥달해 유산을 미리 받아내고 그 들을 이끌고는 어디론가 가버렸으며 이 들이 사르마티아 인들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본문의 그림에 아마존이 등장하는 것이지요.
3835 2015-03-02 12:26:30 87
기원전 유목민의 남자꼬시는 방법 [새창]
2015/03/02 11:16:23
11원래 뉴요커의 아침은 커피와 치킨이...지 않을까요?
3834 2015-03-02 11:49:06 0
[새창]
다른건 둘째치고 답글에서 분서 갱유했다는 서적이 교과서와 위인전 위주의 양적 측정 네 갯수가 아니라 양적인 측정이고 그나마도 다시 나오고 있다는 것에서 웃으면 될까요.

아 그리고 교육 시책 운운하지만 실상 조선사 편수회에서 나온말이고 그나마 뒷 문장에 조선인들에게 역사 왜곡은 소용 없더라는 말인데 누가 왜곡질인지 참...
3833 2015-03-02 11:45:17 181
기원전 유목민의 남자꼬시는 방법 [새창]
2015/03/02 11:16:23
혹시나 오해하실분들이 계실까 진지를 먹어보자면 부녀 지간도 아니고 저런 풍습이 존재했던것도 아닙니다.

기원전 4~5세기경 사마디안 인들과 스키타이 인들간의 그러니까 대강 우크라이나 어딘가로 보이는데 아무튼 전투를 벌이는 상황을 복원한것입니다.

진지는 모닝 커피 와 치킨을 먹었습니다.
3832 2015-03-01 21:10:34 0
건주여진 5부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03/01 01:11:33
여진이라는 애들이 좀 많이 복잡하지요, 원나라 사료에는 정주민족처럼 묘사되 있더니 정작 청나라 사료를 보면 누가 유목 민족 아니랄까봐 만호부를 이끌고 이주하러 돌아다니질 않나, 어느 지역인지 이주 경로를 명시한 사료는 또 없고 말입니다.
3831 2015-03-01 17:14:07 1
건주여진 5부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03/01 01:11:33
아 그리고 혹시나 몰라 더하자면 위키쪽에서 언급된 명칭의 위치는 후에 이동된 것도 들어있어 정확하게 원래 살던데가 어디다 라고 짚기는 뭐합니다, 가령 본디 오도리는 송화강 인근에 살았다고 합니다만 이 이야기는 청나라의 시조 애신각라 포고리옹순 그러니까 부쿠리용숀 을 집어 넣을때 나온거라 설화의 영역 수준이지요.
3830 2015-03-01 16:51:56 1
건주여진 5부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03/01 01:11:33
위 그림은 누르하치가 동악과 완안을 잠식한 이후의 모습인데, 이미 보셨을수 있겠네요;

아무튼 몇번을 다시 쓸만큼 중간에 날리기도 했습니다만 일단 헷갈리는 문제인데 매칭을 시켜보자면 탈알령은 지금의 무단장 시 혹은 인근 어딘가에 있었다고 합니다, 오도리는 두만강 인근 회령 지방에 있었다고 하고, 후리가이는 압록강 인근에, 발고강과 도은이 문제인데 이건 어디서 줏어보기는 했는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의 추론의 영역이라 이후의 다른 분들이 도와주셔야 할것 같네요.

여기에서 이제 위의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파저강 지금의 동가강 유역에 동악부가 있었고, 그 상류에 완안부가 있었습니다, 소극소호하부는 역시 위에서 보실수 있다시피, 완안부를 동악부와 사이에 끼고 있는 모양이었고, 혼하는 압록강의 지류에 해당되는 강 이름 그대로입니다, 철진은 이제...역시 추론의 영역이네요;

그리고 위에서 빼먹었는데 지역 명칭은 원나라 시절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호부로 분류를 해준 것이 암묵적인 각 유력자들의 영지로 자리잡은 것이지요, 뭐 사실 그게 맞지만 말입니다.
3828 2015-03-01 15:30:42 1
건주여진 5부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03/01 01:11:33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지도 하나 구해서 올려봅니다.
3826 2015-03-01 15:28:21 1
건주여진 5부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03/01 01:11:33
일단 아랫 쪽은 지역 명칭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르하치의 등장 이전까지 유력한 촌장들이 그 들 건주 여진의 영역을 다섯 개로 나누어 각자 통치를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위는 이제 그러한 영역을 다스리는 유력한 촌장들이 이끄는 부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령 이런 예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주족 설화에 보면 그 들의 시조이자 만주를 건국한 혹은 만주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부쿠리용숀이 백두산 동쪽의 오모호이 들판의 오돌리 부락에 도착해 세 성씨의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부족장의 자리에 오른다는 내용이 있고, 이후에 그 들의 후손이 오돌리 부락의 서쪽 숙수후 강가의 허투알라 라는 곳에서 살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컨데 위에 위키 백과의 이름은 부족 이름으로 봐도 좋다는 것이지요.
3825 2015-02-26 23:17:20 1
조선시대의 탄도미사일.swf [새창]
2015/02/26 14:02:20
답글이 이렇게 늘어날 글인가 싶어 들어와 봤더니 역시나로군요.; 훈제청어가 잘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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