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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2 2017-04-09 23:33:24 1
미국이 미쳤습니다. 시리아 정권 날리는 게 최우선이랍니다. [새창]
2017/04/09 21:32:50
이라크/아프가니스탄으로 뭔 꼴이 났는지 벌써 잊은건지...갑갑하네요, 대리전은 대리전으로 끝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8471 2017-04-09 23:31:13 0
거북선. 백병전 이론의 종말 [새창]
2017/04/09 17:33:17
이충무공전서로 반박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왜 불가능하다 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거북선의 제도에 관계되는 사료 중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기술된 사료로서 장계 반박이 불가능하다라고 문제 삼을게 있나 싶습니다, 신뢰성을 논하자면 그 이전에 체계적으로 기술된 자료가 필요하겠습니다만 그런게 있나요?

그리고 사람이 오갈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게 완전 밀폐형 구조라고 볼수 있는지요? 확실히 저와 생각이 다르신 모양이네요,

세번째로 접현전이라는 말이 가장 통상적으로 쓰이는 쓰는 것 뿐인데 그럼 뭐라고 부르시겠습니까? 또한 화살과 화포로 제압한후 뒤처리로 쓰신다고 하시며 옥포해전을 가져오셨는데..

체리피킹은 좀 자제하시지요? 가령 다른 전투를 보자면 당항포에는

다른 왜선 4척은 이 창황한 틈을 타서 돛을 달고 북쪽으로 달아나려고 하였는데 신과 이억기 등이 거느린 여러 장수들은 패를 갈라서 접전하며, 또 모조리 포위하자, 적선중의 허다한 적도들은 혹은 물에 빠지기 바쁘고 혹은 기슭을 타고 올라가며 혹은 산으로 올라 북쪽으로 도망하는 것이었습니다. 군사들은 창 칼 활 화살 등을 가지고 저마다 죽을 힘을 다해서 추격하여 머리 43급을 베고 왜선 전부를 불살라 버린 뒤에, 짐짓 배 한 척, 남겨둔 채 왜적들의 돌아갈 길을 개방해 두었으나, 이미 황혼이 짙어 어둑어둑하여 육상에 오른 왜적은 다 사로잡지 못하고, 이 억기와 함께 어둠을 타서 그 바다 어귀로 나와 진을 치고 밤을 지냈습니다.

또 한산도에서는

사도 첨사 김완은 왜대선 1척을 바다 가운데에서 온전히 사로잡아 왜장을 비롯하여 머리 16급을 베었고, 흥양 현감 배흥립이 왜 대선 1척을 바다 가운데에서 온전히 사로잡아 머리 8급을 베고, 또 많이 익사시켰습니다. 방답첨사 이순신(李純信)은 왜대선 1척을 바다가운데에서 온전히 사로잡아 머리 4급을 베었는데, 다만 사살하기에만 힘쓰고 머리를 베는 일에는 힘쓰지 않았을 뿐 아니라 또 2척을 쫓아가서 깨뜨리고 일시에 불살랐습니다. 좌돌격장 급제 이기남은 왜대선 1척을 바다 가운데에서 사로잡아 머리 7급을 베었습니다.

이라는 표현이 나오지요, 이건 뭐라고 설명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옥포해전에서 경과를 본다면 접현전 당시 화력투사에 따른 적 도주 경과를 무시할수는 없는 노릇인데 그 건 왜 무시하시는지요? 가령 옥포해전의 장계에 포로로 잡혔던 윤 백연의 심문 과정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그날 접전할 때에는 왜적의 배안에 우리나라의 철환과 장편전이 비오듯 쏟아져 맞는 놈이 곧 넘어져서 피르 뚜 뚝 흘리자, 왜적들은 아우성치며 엎어져 넘어지는 등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모두 물에 뛰어들어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당시 전투 경과를 깡그리 무시하고 전과의 부족함을 놓고 현대적 화력전으로 전투를 벌였고 등선육박전은 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당장 판옥선 내의 장비 배비 목록만 보더라도

흑각궁 10정 상각궁 1정 지자궁(支子弓) 7정 죽궁 1정 장창 12자루 환도 3자루 일본도 1자루 참부(참수형 도끼) 1자루 방울 1개 대쟁1개 통아 8개 현자총통 4자루 승자총통 7자루 현자총통용 화살 2개 대철환 12개 중철환 40개 소철환 3,000개 소소철환 500개" 도합 활이 19정이고 단병기 16자루, 대포가 4문, 소화기가 7정과 같이 메인 화력인 활을 중심으로 인명 살상에 더 적합한 중소형 함포과 냉병기를 배비하여 접현전을 상정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8470 2017-04-09 20:42:08 0
거북선. 백병전 이론의 종말 [새창]
2017/04/09 17:33:17
1. 맞아요, 장계에 헛소리 쓰는건 역모감이라 믿어야죠, 근데 접현전을 설명하는 이순신의 장계를 못믿는 이유는 뭐랍니까? 아 그건 둘째치고 이충무공전서가 충무공의 유고 문집이라는건 알고 하시는 말씀이죠? 두 사료 모두 동일한 저자를 바탕으로 하나 구조/외형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은데 위에 사람이 오갈수 있도록 십자의 좁은 길이 나있다는 정랑 이분의 행록도 그러하거니와 지금 설명하는 완전 밀폐형 구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8469 2017-04-09 19:09:04 0
끝으로 이번 병림픽에 소고를 짤막하게 적자면 [새창]
2017/04/09 18:41:35
욕은 하고 싶지만 원래 아이디로 하면 안될것 같고 급히 다중 계정을 만들어 오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먹힐만한 이야기도 아니고 참 애처롭네요,
8468 2017-04-09 19:08:04 0
거북선. 백병전 이론의 종말 [새창]
2017/04/09 17:33:17
1. 1795년에 편찬된 이충무공전서만 보더라도 삽화에 쇠못이 없어요, 아래 언급한 구조적 논란과 맞물려서 실제 모양은 여전히 추론중입니다.

2. 조선시대 어느 기록에서도 철갑을 이야기 한바 없습니다, 물론 구조적으로 각이 진 형태냐와 같은 이야기 그러하거니와 정약용의 다산시문집에서 프로비던스를 묘사한 기록등, 이견이 제시될 여지는 차고 넘칩니다.
8467 2017-04-09 18:47:20 1
거북선. 백병전 이론의 종말 [새창]
2017/04/09 17:33:17
1. 지금까지 접현전을 이야기 했는데 백병전만을 생각하는 이유는 뭔가요?

2. 밀폐형 구조다 아니다 하는 것도 논쟁인데요? 본문과 관련이 없을리가 있나요?
8466 2017-04-09 18:17:12 0
[새창]
댁이 이순신이 어떻게 전투를했고 임진왜란 상황들을 잘설명한 책 입니다 도움이될겁니다 밑에는 그책의 내용중 일부에요 라고 던져준 사진은 당시 18세기에 이르도록 해전의 주종은 접현전이었으나 이순신은 현대식 해전에 준하는 함포전으로 전쟁을 치뤘다는 말입니다, 누가 누구보고 독해력 부족 운운하는지 거 참 말 같지 않은 소리 하시네요,

접현전과 이순신의 설명 사이에 그런데 안보여요? 여기서 그런데가 왜 쓰였겠어요? 거기다 함포전 만으로 라고 하잖아요, 만으로가 뭔 말이겠어요, 참 독해력 인증한번 제대로 하시네요.

거기다 과장은 무슨 내내 함포전 떠들다가 사료들 들어가며 반론하니 그제서야 과장했어요, 어쨌어요 하는걸 누구보고 믿으라고요?
8465 2017-04-09 17:53:23 0
[새창]
위에도 올렸지만...참 과장이요? 하 별 변명도 못돼는 소리를 다하십니까?

★LjungBerg(2017-04-07 17:36:21)(가입:2016-07-09 방문:230)211.179.***.30추천 6

레몬에이드님 이순신역사연구회에서 편찬한 '이순신과임진왜란'이라는 책 추천드려요 이순신이 어떻게 전투를했고 임진왜란 상황들을 잘설명한 책 입니다 도움이될겁니다
밑에는 그책의 내용중 일부에요

8464 2017-04-09 17:47:17 1
거북선. 백병전 이론의 종말 [새창]
2017/04/09 17:33:17
거북선의 구조는 현재까지 확인된바 없습니다, 일단 철갑선이라는 것은 당대의 기록에 언급되는 바가 없어 부정되는 형편이고 상부에 접근을 막기 위한 가시/도검이 있었나 하는 것도 현재까지는 입증된 사실이 없지요, 구조 역시 몇층인지 관해서 이견이 첨예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함포만으로 전쟁을 치루었다는 사실을 우기시려면 함포의 사용 규정을 담은 수조규식이나 생산량을 비릇한 전투의 전개 등을 언급한 이순신 장군의 임진장초등 당대의 사료들부터 논파하세요,
8463 2017-04-09 17:43:09 0
[새창]
★LjungBerg(2017-04-06 18:44:51)(가입:2016-07-09 방문:230)124.51.***.69추천 60

일본은 화포를 실을수없어서 백병전이 주류였지
조선은 화포를 많이 실을수있어서 화포가 주무기였죠
백병전은 이순신이지휘하는전투에 거의 이루어지지않았어요 화포로 그냥 조지면 다침몰 했거든요
체급이 크다고 차이가 극단적으로 벌어지진않는데 화포로 인해 차이가 극단적으로 벌어졌죠

★LjungBerg(2017-04-06 20:19:22)(가입:2016-07-09 방문:230)124.51.***.69추천 26

말씀 하신대로 불멸의 이순신 마냥 사거리 밖에서 화포 쏴대는 전투들이 대다수 였죠

★LjungBerg(2017-04-06 21:39:27)(가입:2016-07-09 방문:230)124.51.***.69추천 42

무슨근거로 화포 사정거리가 활 조총밖에 안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정거리가 그정도밖에 안되면 화포를 왜쏩니까 천자총통만해도 사거리는 1.2km입니다
님이말하는 공성전 양상으로하는 전투는 거의 있지도않았어요 먼거리에서 화포로 조진 전투만 대다수입니다
판옥선 높아서 올라오지도 못해요 애초에 일본군은 가까이 오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일본군 주력선인 안택선과 조선군 주력선인 판옥선의 견고함은 차원이 다릅니다
안택선이 레이쓰라면 판옥선은 배틀쿠르져 수준이에요
안택선은 쇠못을써서 바다에오래 있으면 균열이 가서 작은 충격에도 그냥 부셔집니다.
반면에 판옥선은 물을 먹을수록나무의 맛물린부분의 부피가 커져 더 단단해집니다 나무못을 쓰기 때문에 균열도 안생깁니다 화포 떨어질때까지 쏴대도 아무 문제 없는 아주튼튼 배입니다
안택선은 종이비행기 수준이라 그냥 판옥선으로 부딪혀도 침몰 하는 배에요 폭발력이 없어도 그냥 화포로 조지면 침몰합니다

★LjungBerg(2017-04-06 21:46:53)(가입:2016-07-09 방문:230)124.51.***.69추천 23

'애초에 당대 화포의 사정거리상 활이나 조총의 사정거리밖에서 안전하게 쏘아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토츠카 님께서 하신 위 말씀만 봐도 얼마나 어이 없는 말인지....
그냥 뇌피셜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하시는 말씀에 근거도 없으시고 제가하는말은 네이버만 쳐봐도 확인할수 있는것들인데..

퍽이나 접현전을 상정하고 이빨을 터셨네요?
8462 2017-04-09 17:41:35 0
[새창]

개소리는 무슨 얼어죽을 개소립니까, 댁이야 말로 허수아비 치는 개소리 그만하시고 원거리 포격전이나 입증하세요, 댁이 말하는 화망을 돌파한 상대에 대한 뒤처리가 어디에 있는데요?

아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현대적 함포전 운운하면서 자가당착이랍시고 가져오는게 아래에 수없이 언급한 6~10m라는 기록이 보여주듯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되었다는 사실의 입증입니까? 별 말 같지 않는 소리를 다하시네요,

그리고 당시가 어떤 시기인지 잊으셨나본데 아직까지 비유를 빌자면 노선의 시대입니다, 등선육박전이 전쟁의 핵심인 시대라구요, 그러니 판옥선의 설계가 백병전에서 잇점을 차지하도록 발전해 나갔지요, 그런 시대를 두고 뭐가 어떻다는 겁니까?

거기에 시발점이 된 글에서 댁이 가져온 자료나 본인이 내뱉던 주장은 벌써 잊었어요? 댁이 지금 말하는 접현전이 아니라 함포전만으로 전투를 치뤘다 라고 되어있잖아요, 지금 저나 다른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접현전을 말할것 같으면 그 자료는 왜 가져왔는데요? 지금까지 뭘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는지 벌써 머리 속이 하얗게 지워지셨습니까? 말 같지 않은 개소리는 좀 작작하시지요,

지금 가져온 사료들만 봐도 화포 중심 원거리? 야 질려통 같은 개인 투척 병기를 댁은 원하는 거리와 위치로 수백 미터를 던질수 있나보네요? 거기에 판옥선에 실린 장비들은 또 어떻습니까? 화포전 중심이면 왜 탑재되는 화포들은 중소형이고 장비들도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배비되었는데요? 접현전을 대비한 각종 무구류는 또 뭐라고 설명하시게요? 그 사료는 뭐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상상속의 상대하고 이빨까는 것도 정도가 있지 별 말 같지 않는 소리를 다하시네요,
8461 2017-04-09 14:18:55 0
[새창]
마지막으로 답글을 달겠습니다, 끝가지 허수아비나 치는 개소리로 일관하시는군요, 답글이나 글 무엇하나 읽지 않고 본인이 생각하는 가상의 상대를 설정해서 부들거리시는 모습 잘 보았습니다, 말이 거칠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고 모니터 뒤의 사람은 댁만이 아닙니다,

과장은 무슨 얼어죽을 과장입니까, 본인이 일관되게 주장한게 현대적 함포전 아닌가요? 그러다가 반론하는 논증이 올라오니 나는 과장을 했네 어쩌네 하시는데 참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 더욱이 누가 지금 화포를 배제하고 화포를 비하하고 백병전 만을 주장하나요? 아래에 수조 규식이라던가 실록, 임진 장초 등의 레퍼런스 들과 그 것을 바탕으로 하는 주장들은 그럼 뭔데요?

지금 주구 장창 당시의 시대 배경을 이야기 하며 화포전 만으로 전쟁/전투를 끝낼수 없음을 이야기 하는게 어째서 화포를 비하하고 배제하는 논지로 연결됩니까? 백여년 뒤의 범선의 시기조차 보딩은 전투의 핵심적 요소 중 하나였을정도인데 참 개소리는 누구 보고 개소리라고 하시는지 말이지요.
8460 2017-04-09 10:50:08 4
이번 시리아 공습때 반쯤 뽀록난 정부군+러시아의 변명. [새창]
2017/04/08 16:38:54
빈통이라는건 확신을 가질수 밖에 없는 이야기인데요, 밀봉되어 있어야 할 깡통이 비워져있다면 그 내용물은 어디로 갔을까요?
8459 2017-04-08 23:18:09 8
이번 논란은 3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새창]
2017/04/08 21:34:35
글쓴이님께 말씀드리자면 보다시피 이렇습니다, 상대가 무슨 주장을 펼치던 간에 그 것에 관심이 없어요, 그냥 자기가 설정한 상상의 나래를 두고 떠드는 것뿐이죠, 그 상대가 뭘 가지고 주장을 하고 이야기를 했는가는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계시며 자기가 생각한 허수아비를 두고 정신 승리에 매진하고 계십니다.

뭐 글쓴이님의 말씀대로 게시판은 토론하는 곳이 맞습니다만 상대가 있어야 토론을 하게 되겠지요, 지금 처럼 가상의 상대를 두고 상상의 나래속에서 떠드는 사람을 두고 무슨 토론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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