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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2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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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라고 할것도 말것도 없습니다, 대화 패턴이 글삭튀한 것 까지 포함해서 아래와 같아요, 그냥 뭐 솔직하게 감정이 상하기 전에 누구랑 뭘 가지고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B : 이순신 장군은 함포전이죠,
A : 함포전이 아니라 접현전입니다.
B : 왜 백병전이라고 우기세요? 현대적 함포전입니다.
A : 당시의 사료들을 놓고 볼때 이러 이러해서 현대적 함포전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접현전이 맞지요,
B : 왜 이순신 장군을 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백병전이 아니라 현대적 함포전입니다, 사료의 내용은 현대적 함포전의 결과 화망을 돌파한 상대의 뒤처리라구요,
A : 그러니까 이러이러 한 사료의 내용들을 볼때 또 이런 이런 사료들을 볼때 접현전이 맞습니다, 여기서 화포를 배제하고 백병전이라고 하는 사람 없어요,
B : 자꾸 백병전이라고 우기시는데 접현전이 맞아요,
A : 잠깐 지금 무슨 말씀입니까, 현대적 함포전이라면서요, 밑장빼기세요?
B : 이순신 장군을 폄하하는 개소리 때문에 과장했을뿐이지 제 주장은 접현전이었어요,
A : 아니 아까 자료 제공한 내용도 그렇고 또 시발점이 된 글에서는 이런이런 내용을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더욱이 지금 저나 다른 사람들이 주장하는건 접현전이었는데 이제와서 무슨 말씀입니까?
B : 네네 그렇다고 해두죠, 댁들이 우기는 개소리에 지치고 해서 이런 문제 가지고 더 떠들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백병전 따위의 이순신 장군 폄하는 멈춰주세요
A : 그러니까 여기에서 누가 백병전을 말하나요, 접현전을 이야기 한다니까요,
B :
1. 이순신 장군은 세계 유수의 해군들의 원조, 더 나아가 공군에 영향을 미치는 쩔어주는 능력!
2. 판옥선은 화포의 반동으로 좌우 선회가 됩니다.
3. 학익진을 넘어서는 신 필살기! 쌍 학익진!!
이렇게 쩔어주는 장군님께 백병전 따위를 끼얹다니 그건 신성 모독이라구요! 이순신 장군님은 함포전만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