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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3 2015-04-15 00:36:44 0
"산해경"속 반가운 기록들. [새창]
2015/04/14 23:51:59
그래도 뭐 사람 처럼 그나마 가장 사람에 가깝게 생기기라도 했으니 다행이네요;
4092 2015-04-14 22:47:26 5
[한국근현대사] 1922년, '극동피압박자민족대회' 참석한 한국의 독립 [새창]
2015/04/14 22:17:17
여담이지만 이 대회는 이렇다 할 통일된 이름이 없었지요, 우리야 1차 원동 민족 대회 혹은 1차 극동 민족 대회, 극동 인민 대회 내지는 제1차 극동 피압박 인민 대회 등으로 불렀습니다만 개최국?인 소련은 극동 민족 대회, 제1회 극동 공산 주의 단체 및 혁명 단체 대회 등으로 불렀습니다,

이 극동 민족 대회 음 뭐라 불리든 아무튼 이 대회에는 조선 노동 대회, 고려 공산 청년회 상해회, 신한 청년당, 화동 한국 학생 연합회, 고려 혁명군, 조선 기독교 연맹, 고려 공산당, 이팔 구락부 등의 단체에서 56명의 한인 대표가 참가하여 결의권을 가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한바 있습니다,

이렇게 당시 중국이나 일본 등 보다도 압도적인 인원을 파견한 까닭은 이 당시의 국제 관계 때문인데, 미국을 일본과 다를바 없는 제국 주의 국가로 인식하여, 사실상 우리를 도와줄 유일 무이한 동지는 오로지 소비에트 연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임시 정부와 각 단체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앞서 열린 태평양 회의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 애시당초 예견 된 바 처럼 1차 세계 대전 전승국들의 이해 관계와 우호 관계, 네 아직까지 일본과 미국은 손을 잡고 있었고, 임시 정부는 그 노력에 비하여 참담한 실적으로 거둔 덕분인데, 여러모로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4091 2015-04-14 18:57:17 0
그렇다면 2차대전 때의 연합국은 무조건 선(善)인가요? [새창]
2015/04/14 13:46:58
전쟁 범죄에 대한 비판은 피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이겼다고 용납할수 있는게 아니지요.
4090 2015-04-14 07:37:26 0
[본삭금] 토탈워 라는 게임을 하다 궁금한게 있어요... [새창]
2015/04/14 02:55:55
아무튼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그 들만의 특색있는 비상 식량을 따로 챙겨 먹었는지 어떤 것을 쟁여놓고 먹었는지는 불명확합니다.

사실 보르차라는게 보존식품인바 해당지역의 보존에 용이한 어떠한 식품을 선정 혹은 가공을 했겠지요, 그러나 이게 어떠한 특색있는 독특한 식품의 위치까지 오를수 있는게 존재했다고 보기에는 기록이나 유물이나 확인된게 없지요.
4089 2015-04-14 07:33:07 0
[본삭금] 토탈워 라는 게임을 하다 궁금한게 있어요... [새창]
2015/04/14 02:55:55
게르만, 갈리아, 브리튼은 각기 단일 민족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동이에 맞는 예컨데 각 지역 별의 명칭일뿐이지요.
4088 2015-04-12 21:46:39 8
간도 영유권 주장의 위험성 [새창]
2015/04/12 21:06:02
찾아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근 1천여년동안 우리와는 무관한 땅이었고, 관련성이라고는 무단 월경한 이들이 있었으며, 혼란스러웠던 시기 무단 침탈을 시도했다는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간도를 점유해야하는지요.
4087 2015-04-12 21:12:01 7
간도 영유권 주장의 위험성 [새창]
2015/04/12 21:06:02
두서 없는 답글입니다만 간단하게 간도는 우리땅이다 라는 주장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일본의 주장과 주어와 논거만 다르지 동일한 논리하에 진행되지요, 더욱이 제시되는 논거에 있어 일제 강점기를 통하여 우리의 영토를 점령한 적이 있던 일본과 다르게 우리는 대개의 찬성측 논거의 말과는 다르게 조선, 대한 제국 시대를 통틀어 단 한차례도 실효 지배를 한 적이 없는 상황입니다, 참 이게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 라는 논지일수 밖에 없는게, 같은 논리인터라 인정하려면 양 측 다 인정을 해야하는데, 사실 뭐 이게 답이 없는 문제가 아니지요.
4086 2015-04-12 20:20:20 2
선조는 뭔가 아쉽네요;;; [새창]
2015/04/12 17:43:49
딱히 암군이라 불릴만한 행동을 보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당장 백성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수탈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강요한 왕도 아니었고 도리어 성리학이 꽃피었고, 서얼의 관직 출사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수많은 인재들이 탄생할수 있는 길과 환경을 만들어내었으며 당파와 붕당 그러니까 조선의 정치 시스템이 완성되는가 하면 왕권이 안정되었고, 북방 정벌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표출되었으며, 을묘외변 이래로 수군 체제의 정비가 사실상 완성되었고, 주변의 평가와 무관하게 능력있는 인재의 배비에 힘을 쏟는 등조선의 국방력이나 학문적 정치적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 시점 중 하나가 선조때입니다,

아 물론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나라가 산으로 가는 바람에 이 모든 업적의 평가가 매우 어려워 진 것도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4084 2015-04-12 18:19:12 10
간도가 우리땅이라는 설민석 강사.jpg [새창]
2015/04/12 10:11:18
11 고종이 간도에 관리사를 파견한 것은 쉽게 설명드리자면 멕시코 정부가 불법 이주민이 늘어난 미국의 텍사스에 관리를 파견한 것과 같은 일이지요, 양측의 협상도 무엇도 없이 시기가 혼란해진 틈을 타 멋대로 상대의 주권을 침해한 것입니다.
4083 2015-04-12 18:17:35 11
간도가 우리땅이라는 설민석 강사.jpg [새창]
2015/04/12 10:11:18
도대체 간도가 우리땅이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도무지 상식으로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간도가 조선땅이었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는데 정작 사료에 한줄 나오지 않는 걸 가지고 무슨 증거가 있다고 하시는지 참 궁금해지네요, 국경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절 양 측의 국경 사시에 공지를 둔 것을 표시한 지도를 가지고 간도는 우리땅이라 우기는 주장이 조선땅이라는 논거라면 일본이 말하는 독도는 다케시마라는 고지도도 틀린게 아닌데요?

남이 하면 불륜이고 우리가 하면 로맨스이던가요?
4082 2015-04-12 10:27:08 9
간도가 우리땅이라는 설민석 강사.jpg [새창]
2015/04/12 10:11:18
팔아넘겼다는 말에 어폐가 있는게 조선이라는 국가는 단 한차례도 간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대한 제국 시절 혼란스러운 정세를 틈타 강제 점유를 시도한 적은 있습니다만 여지껏 정책은 두만강, 압록강 이북으로 넘어가는 이들을 벌하며 영토 분쟁을 꺼리며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들 스스로 생각하는 국가의 영토를 간도 이남 한반도 지역으로 국한짓고 있었습니다,

또한 간도 협약에 있어 국경 문제 관련된 조항들은 간도를 팔아 넘긴 것이 아니라 국경 분쟁을 일단락 지은것입니다, 분명 외교권을 강탈하여 회담을 진행시킨 것은 사실이나 내용을 곡해할 필요까지는 없지요.
4081 2015-04-11 17:55:53 1
[새창]
윗 답글중 이견을 더하자면, 선조는 임진왜란 이전에 분명하게 주변의 당대의 내노라 하는 지식인들까지 반대하는 와중에 인재를 배비하고 물자를 축적하며 축성에 노력을 기울이는등 변란에 대한 대비를 했습니다, 다만 그 것이 국가 대 국가간의 전쟁은 분명하게 아닌데 이 것은 선조의 잘못이라 볼수는 없지요,

당시의 상황에 있어 일본과의 마찰의 가장 큰 예측은 을묘왜란 수준의 변란일수 밖에 없는게, 여지껏 어떠한 상황에서도 단 한차례도 일어나지 않았고, 일어날수 있다 판단할 근거가 전무한 일을 가지고 국가대 국가의 전쟁을 상정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건 왕권 강화와도 무관한게, 왕권의 강화는 왕권에 도전할 만한, 위협이 될만한 이 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일들입니다, 그 것은 의병부터 가까이는 공신과 자신의 아 들까지 권좌에 도전할수 있을만한 이 들을 대상으로 하는바, 이러한 대상이 국익에 앞서는 것은 아니지요, 당장 뛰어난 인재를 배비함에 있어 그 들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성장할줄 알고 고르겠습니까,
4080 2015-04-09 21:11:45 3
베스트간 어떤 게시글에 콜로세움 세운 사람입니다. [새창]
2015/04/09 20:40:40
이런 비유는 어떠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제국이 둥근 머리 나사를 썼다고 우리가 그러한 나사를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4079 2015-04-09 21:10:38 5
베스트간 어떤 게시글에 콜로세움 세운 사람입니다. [새창]
2015/04/09 20:40:40
일단 반도라는 말 자체는 영문에서 반도를 지칭하는 단어인 peninsula를 그 어원인 pen + insula 를 살려 한도(半島) 라고 번역한것을 우리가 다시 반도로 번역 혹은 치환한 것입니다, 즉 단어 자체에는 별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외국의 반도를 가르키는 말들 역시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는바 분명 만선사관이니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만 그러한 용례에 사용되었다 하여 쓰지 말자라고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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