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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0 2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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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무 천황의 이야기는 도래인이 천황까지 지낸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답변 드린 것이고, 아스카 문화는 말 그대로 언급하신 그것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음 뭐 이 걸 떠나서 허무한게 무엇이 있을까 싶은게 그 바탕이 어디이든 그 들이 택한 삶은 삼국의 그 것이 아닌 일본에서의 삶입니다, 그 들은 일본인으로서 세를 일구어 살기를 원하였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일본인과 동화되어 그 들의 역사에 한 켠에서 살아가고 또 사라졌고 뭐 그렇게 되었지요, 이 것을 구태여 일본사가 아닌 별개의 무언가로 볼 필요가 있을까요? 접점이라면 단지 그 뿌리가 한반도의 삼국이라는 것이 전부인데 말입니다.
비단 일본인에게 문화를 전파해 주었다는 것이 문제라면 가령 우리는 어떻습니까? 대개의 문화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바 우리 민족은 어디에 기인할까요? 그 것을 떠나 우리 민족이 단일 민족이 아닌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그렇다면 우리의 역사는 무엇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