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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2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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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방위의 강화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Act to Expedite the Strengthening of the Nathional Defense' 그러니까 '국가 방위법 Nathional Defense Act' 이 재정된게 40년 6월입니다, 군수 물자를 비릇한 전쟁에 필요한 모든 물자와 기계 등 모든 것을 수출하지 못하게 막을수 있는 권한을 주는 법안에 있어 영연방, 유럽의 저항세력, 중국, 네덜란드 동인도 령을 제외한 모든 국가를 수출 금지 국가로 넣어버리는 법안으로 전쟁에 대하여 어떠한 준비도 하고 있지 않던 것은 아닙니다,
가령 진주만 공습 당일인 일요일 오전 6시 반 무렵에 출근한 마셜 대장에 의하여 극동 지역 육군 사령부, 카리브 해 육군 사령부, 하와이 육군 사령부, 제 4군 사령부, 아시아 함대, 태평양 함대 등에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하는 통신을 바로 보낸 것에서 알수 있듯이 전쟁에 대하여 준비는 어쨌거나 하고 있던게 사실이지요,
그리고 랜드리스 법안이야기가 나왔는데, 돈을 퍼주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은 결과론 적인 이야기이고, 일단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합리적인 행동이 맞습니다, 만일 여론이나 의회의 반발이 찬성보다 컸다면 뭐하러 가서 사람을 갈아넣어 가며 승리에 일조하겠습니까, 영국의 듀잉 위원회의 절망적인 보고서 처럼 당시 미국은 독일의 전력을 굉장히 무섭게 보았고, 소련 다음은 자신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소련과 영국을 이용하여 독일을 제어하기 위하여 막대한 물자를 대준 것도 이유라고 할수 있겠는데 이렇게 물자를 대준건 결코 손해라고 보기도 어렵고 돈을 벌고자 한것이라 보기도 어렵습니다,
어쨌거나 당시에는 독일의 위협이 그 무엇보다 심각하게 와 닿았고, 그러한 독일을 처리하기 위해 소련과 영국을 지원해 줘야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