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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3 2015-06-04 22:20: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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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방위의 강화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Act to Expedite the Strengthening of the Nathional Defense' 그러니까 '국가 방위법 Nathional Defense Act' 이 재정된게 40년 6월입니다, 군수 물자를 비릇한 전쟁에 필요한 모든 물자와 기계 등 모든 것을 수출하지 못하게 막을수 있는 권한을 주는 법안에 있어 영연방, 유럽의 저항세력, 중국, 네덜란드 동인도 령을 제외한 모든 국가를 수출 금지 국가로 넣어버리는 법안으로 전쟁에 대하여 어떠한 준비도 하고 있지 않던 것은 아닙니다,

가령 진주만 공습 당일인 일요일 오전 6시 반 무렵에 출근한 마셜 대장에 의하여 극동 지역 육군 사령부, 카리브 해 육군 사령부, 하와이 육군 사령부, 제 4군 사령부, 아시아 함대, 태평양 함대 등에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하는 통신을 바로 보낸 것에서 알수 있듯이 전쟁에 대하여 준비는 어쨌거나 하고 있던게 사실이지요,

그리고 랜드리스 법안이야기가 나왔는데, 돈을 퍼주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은 결과론 적인 이야기이고, 일단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합리적인 행동이 맞습니다, 만일 여론이나 의회의 반발이 찬성보다 컸다면 뭐하러 가서 사람을 갈아넣어 가며 승리에 일조하겠습니까, 영국의 듀잉 위원회의 절망적인 보고서 처럼 당시 미국은 독일의 전력을 굉장히 무섭게 보았고, 소련 다음은 자신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소련과 영국을 이용하여 독일을 제어하기 위하여 막대한 물자를 대준 것도 이유라고 할수 있겠는데 이렇게 물자를 대준건 결코 손해라고 보기도 어렵고 돈을 벌고자 한것이라 보기도 어렵습니다,

어쨌거나 당시에는 독일의 위협이 그 무엇보다 심각하게 와 닿았고, 그러한 독일을 처리하기 위해 소련과 영국을 지원해 줘야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니 말입니다,
4302 2015-06-04 18:58:31 2
히스토리채널에서 재현한 신기전...... [새창]
2015/06/03 23:40:12
1. 조선 시대의 화약 생산량은 그 제조 공법과 재료의 특성의 문제 등으로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매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가령 4년에 걸쳐 1만여근의 화약을 모았습니다만 울산 전투에서 이 단 한 차례의 전투에서 모두 써버리고 말았지요,

2. 신기전의 약통은 리釐 라는 별도의 치수를 사용하는데, 대략 0.3?4?mm 정도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제조가 매우 까다롭고 유지 보수가 어렵다는 말이지요, 즉 생산성이 극히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위력을 기대하기는 또 어려운게 맞으면 좋은데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CEP 그러니까 원형 공산 오차가 참담한 수준이라 제대로 날아가 꽂히기만 해도 대단한게 사실이지요, 그러하기에 전진하는 병사를 상대로는 거의 무용 지물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차라리 공성전을 위해 정렬하는 병사들이나 고정된 지형, 건축물 등에 쓰는게 낫은 편입니다.

3. 신기전...을 보기가 어렵지요; 무슨 말이냐면 이게 날아오는 걸 본다는 건 날아오는 화포의 포탄을 본다는 것과 동음이의어입니다, 이게 육안으로 관찰할수 있을 정도로 느린게 결코 아닙니다.
4300 2015-06-03 23:55:49 2
히스토리채널에서 재현한 신기전...... [새창]
2015/06/03 23:40:12
또한 중신기전의 경우 1회 발사 그러니까 신기전기에 보통 1백발이 장착이되니 추진체 용으로 얼추 최대 8kg이 소모가 되며 폭발용으로 역시 최대 400g 정도가 소모됩니다, 이에 반하여 똑같이 1백문을 기준으로 잡았을때 승자총통은 4kg 주자 총통은 최대 8백g 남짓이 발사에 있어 소모될뿐이지요.

후기의 총통들에서 사용된 조총을 놓고 보더라도 50문 1세트에 6백g 100개를 놓고 보면 1.2kg 남짓인데 문제는 로켓병기인 신기전은 이렇게 화약을 들이켜 마시는 상황에서도 명중률은 기대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사격 통제에 있어 원시적이니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직사화기인 총포류에 비하자면 불리한건 문제였습니다.

이때문에 조선시대 주로 쓰인것은 총통기 화포였고 대개의 개량 역시 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때문에 최무선을 포함하여 시도되고 채택된 10여차례의 개량중 그 대다수는 총통기에 주목하고 있었지요, 네 고금 진리를 통틀어 절대적인 예산의 벽은 어디에도 예외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안 쓰고 덜 쓰는 건 어쨌거나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요.
4299 2015-06-03 23:54:00 2
히스토리채널에서 재현한 신기전...... [새창]
2015/06/03 23:40:12
덧붙이자면 작금의 신기전은 태종때 제안되어 채택된 철령전 수십개를 쏟아 내던 산포를 문종때 개량 및 규격을 통일하여 바퀴의 축과 차량의 바닥의 높이를 달리하여 발사각도를 조정할수 있게 만들었고 본문의 신기전 1백발이 장착된 신기전기나 사전총통 40문 혹은 주자총통 50문으로 구성된 총통기중 하나를 착탈식으로 얹을수 있게 만드는 한편 평시에는 수레로서 사용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문제는 이제 사수들의 안전인데, 화차를 끌고 다루는 인원의 보호를 위해 포탑 양 옆에 방패를 붙이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만 군기시 그러니까 군수 총 책임자 께서 간편한 맛이 없어진다 하여 기각시키셨고 조선 말까지 이 방침은 변하지 않게 됩니다,
4298 2015-06-03 23:49:45 2
히스토리채널에서 재현한 신기전...... [새창]
2015/06/03 23:40:12
첨언을 하나 넣자면 엄밀하게 말해 '신기전'은 날아가는 개개의 로켓을 뜻하는 명칭이며 그 것을 발사하는 병기의 이름은 다연장 로켓 발사기와 같은 형태의 포탑을 '신기전기'라 하여 이에 따라 '신기전기 화차'라 합니다,
4297 2015-06-03 19:13:56 1
[새창]
위만 걱정할게 아니라 사실 아래도 문제입니다, 이미 해안을 포기하고 강안 일대만을 겨우 사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동 정벌등 큰 행사때마다 늘 왜구들에게 쓸려나가고 있었지요, 말 그대로 이건 뭐 답이 없는 상황이 맞습니다.;
4296 2015-06-03 19:12:38 6
분석관님의 역사이론 검증 ( 평양은 어디 있는가? ) [새창]
2015/06/03 17:32:21
여기가 무슨 게시판인지 모르는 그런 소리가 나오시는 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 하기야 식빠니 뭐니 하시는 소리를 하시는 걸 보면 유사 역사학을 중립론을 빙자한 옹호 하는 답글을 비호하고 싶으신 건 당연하겠습니다만 광분이니 뭐니 할게 뭐가 있을까요?

뭐 유사 역사학이야 소설이나 음모론에 맞으니 이런 분석 자체가 이해가 안가실거라 생각됩니다만 생각해보세요, 여기는 역사 게시판입니다.

전문 학술 세미나니 뭐니 붙을 것도 없이 말 그대로 역사를 말하는 곳이니 만큼 논쟁이나 토론은 당연한 겁니다.
4295 2015-06-03 12:50:02 2
중앙일보-고구려 평양성은 지금 평양 아닌 중국 랴오닝성 [새창]
2015/06/03 09:28:55
결국 본인의 주장이 왜곡되지 않았음은 본인의 주장에 의하여 입증된다는 것이군요, 어떠한 객관적인 무언가를 바탕으로 하는게 아니라 말입니다?

적당히 물타기를 통하여 유사역사학의 사실 관계의 입증 책임을 회피하시는게 맞네요,
4294 2015-06-03 12:08:32 1
중앙일보-고구려 평양성은 지금 평양 아닌 중국 랴오닝성 [새창]
2015/06/03 09:28:55
위에서들 언급해주셨지만 사실 가장 먼저 답하시고 또 입증하셔야 할 부분은 본인의 주장이 왜곡되지 않았음 이라고 봅니다.

열린 추론 말은 좋습니다만 사실 관계의 입증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것과 별개로 말이지요.
4293 2015-06-03 11:27:14 1
중앙일보-고구려 평양성은 지금 평양 아닌 중국 랴오닝성 [새창]
2015/06/03 09:28:55
실제 유물 발굴이나 교차검증을 전적으로 배제한 본문의 사료적 접근 방식이 가진 문제가 뭐냐면 취사선택이 필수적으로 붙을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후한서 동이 열전을 보면 부여국은 현도 북쪽 천리에 있다. 남쪽으로 고구려, 동쪽으로 읍루, 서쪽으로 선비(鮮卑)와 접하고 북쪽에 약수가 있다. 사방 2천리이고 본래 예(濊)의 땅이다. 라고 하고 있고 예는 예(濊)는 북쪽으로 고구려, 옥저, 남쪽으로 진한(辰韓)과 접한다. 동쪽으로 큰 바다에 막히고 서쪽으로 낙랑에 이른다. 예와 옥저, 구려는 모두 본래 조선의 땅이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옥저는 동옥저(東沃沮)는 고구려 개마대산(蓋馬大山) 동쪽에 있고 (1) 동쪽으로 바다에 닿는다. 북쪽으로 읍루, 부여, 남쪽으로 예맥(濊貊)과 접한다. 그 땅은 동서간으로는 좁고 (2) 남북간으로는 길어 가히 천리이다. 라고 하고 있지요.

고구려 편을 보면 고구려는 요동 동쪽 천리에 있다. 남쪽으로 조선, 예맥, 동쪽으로 옥저, 북쪽으로 부여와 접한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전한서 동이 열전에는 바다 건너에 조선이 있다고 합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형적 묘사가 불가능한 상황인데 말입니다. 바다 건너에 있지만 바다 건너에는 없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그 것도 그렇지만 대체 중국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취사선택이 필수적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4292 2015-06-02 21:22:40 1
도서관에 방사능 폐기물이 있습니다 [새창]
2015/06/02 14:19:43
역사는 If가 아닐뿐더러 무엇보다 재판이 나올때마다 내용이 수정 되는 고서가 있을리 만무하지요.
4291 2015-06-02 21:20:35 1
도서관에 방사능 폐기물이 있습니다 [새창]
2015/06/02 14:19:43
환단고기를 읽어보셨다면 아집이니 뭐니 하는 말씀은 못하실텐데요;
4290 2015-06-02 14:35:17 8
주차 엿 같이 하는 수입차 앞유리에 몇 자 적은 종이 놓고 옴. [새창]
2015/06/02 09:43:40
글쓴이 님이 뭔가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나요?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옹호하고 박수치는게 아니라 공감 능력이 전무하다고 판단되는 답글에 대한 비판일텐데요.
4289 2015-06-02 11:43:40 1
[새창]
왜 역사학자나 학위소지자의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본문의 기사는 한 학자분의 주장일 따름이지 현재까지 입증된 사실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다큐멘터리 방영이 된다고 해서, 또한 연구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바로 입증된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쉬운 이야기인데,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인기가 있는 주장이 곧 사실인가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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