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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21: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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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대결전 그러니까 결호 작전은 총 일곱개로 나누어 배비되어 졌습니다, 결 1호는 훗카이도 지시마, 결 2호는 토호쿠 결 3호는 간토 결 4호는 토카이 결 5호는 츄부 결 6호는 규슈 결 7호는 조선 그러니까 제주도 입니다,
이 당시 제주도에 제 58군 사령부와 2개 사단 그리고 1개 혼성 여단 및 예하 부대를 들여보내는 한편 만주 일대에서 독립 구포 제 23 대대, 제 4 통신 중대, 몽강에서 독립 전차 제 12 연대, 제 14중대, 중국 북부에서 전신 제 11연대 중국 중부에서 분진포 제 1대대, 조선에서 독립 야포병 제 6대대가 제 58군의 휘하에 들어왔으며 한반도 본토에 제 121사단을 기동 병단으로 삼아 배비시켰습니다.
여기에 실제 결 7호 작전이 시행될시 관동군과 중국 방면군에서 2~3개 사단이 추가 증파 될 예정이었지요.
문제는 본문과 같이 일본의 항복이 늦어지는 한편 독립군의 국내 진공이 가시화 된다면 제주도 뿐만 아니라 한반도에도 전력이 증강 배비될거라는 겁니다, 즉 국내 진공이 정치적으로 어떠한 의미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 역사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것과 별개로 본문과 같은 if를 가정해본다면 제주도는 일단 이오지마 내지는 오키나와 시즌 2를 찍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한반도 본토 역시 연합군의 공격과 별개로 이어지는 독립군의 국내 진공에 따른 극심한 내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 따른 정치적 문제는 더욱 복잡하게 얽혀들 가능성이 높은바 쉽게 단정 짓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가령 한국 전쟁이 조금 다른 양상으로 좀 더 빨리 더 안좋은 상황에서 일어날수도 있고, 한반도의 군정이 우리가 아는 그 것과는 다른 형태로 남을수도 있으며, 영토나 그에 따른 국제적 갈등이 전혀 다른 모양으로 남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