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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2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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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런 분을은 하나 같이 녹음기에 억압받는 소수, 숫자로 밀려 나는 힘없는 피해자로 끝날까요.
라는 비 공감을 남긴 사람입니다, 유사역사학자로 낙인찍는거야 글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 파악하는 것이니 쉽기는 쉽지요, 근데 그 쪽에서 귀막고 눈가리고 떠드는 것보다 쉬울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남는 것은 취사 선택에 타인의 주장은 가치 없는 소리이지만 본인의 생각은 존중받아 마땅하다는 태도, 피해자로서의 감정 이입 등 뿐이지 천상 삼국사기가 아니라 삼국사 라는 논거가 뭐가 있습니까?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논거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면 이건 뭐 쇠말뚝으로 민족의 정기를 끊느니, 대일본이라는 글자 모양으로 건물을 세우느니 하는 등의 주장 들과 뭐가 다를까요? 그 분들도 일본 제국이 입힌 피해의 양과 자신의 주장을 근거로 주장을 입증하고 있던데 말이지요.
만물유사역사설이다 뭐다 비꼬시기에 앞서 생각을 해보세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논거가 자신의 주장 밖에 없는 것은 유사 역사학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