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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2 2015-08-25 21:58:54 0
웃치긴 왕가에 대한 간략한 정리의 첫번째입니다. [새창]
2015/08/25 11:42:15
옛 지도 중에는 그나마 쓸만하다 싶은 지도에는 거의 JAPAN SEA이더군요, 사실 JAPAN SEA의 기재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4751 2015-08-25 14:59:38 0
만약 임진왜란 개전직전 대마도를 급습했다면... [새창]
2015/08/25 00:10:00
if인 문제라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본문의 가정에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나마 몇가지만 언급해보자면 첫번째로 조선의 재정이 허용하느냐 입니다, 모든 선박을 모아서 끌고 내려 갈경우 발생하는 심각한 전력의 공백은 부차적으로 화약의 생산량 등 물자의 공급에 있어 무리한 일입니다,

가령 서애집을 기준으로 1년당 2천 5백근씩 모아 4년에 걸쳐 1만근을 모았으나 울산 전투 한 번에 모두 소모해버렸습니다, 또 임진년 초에는 2만7천 근이 있었다 하나 이 것을 모두 들고 갈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즉 가서 뭘 하려고 해도 자원이 안 받쳐주는게 현실입니다.

두번째로 명분은 무엇인가하는 문제인데 갈 이유가 없습니다; 본문에서는 일단 제쳐두고 보낼 것을 생각하고 계시나 아무리 생각해도 가만히 있는 상대를 먼저 공격할만한 어떤 이유가 존재해야 전쟁을 할텐데 그 이유가 없습니다,

세번째로 당시의 화포는 함선을 격침시키기에 그 위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적선이 이러한 화포의 사격을 곧이 곧대로 서서 맞아줄 일이 없거니와, 해전의 기본은 어쨌거나 육박전입니다, 즉 상륙을 하지 않고 정박중인 왜선만을 골라 잡는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4750 2015-08-24 16:30:25 0
글삭튀한다고 끝나는게 아님요..... [새창]
2015/08/24 16:18:13
보나마나 늘상 그래왔듯 1회용 아이디일테니 시쳇말로 병먹금이야말로 해결책이라는 것을 동의할수 밖에 없네요.
4749 2015-08-24 12:37:28 1
마약의 역사 (9) 아랍의 아편 [새창]
2015/08/24 12:24:15
일단 아편에도 한의학적으로 볼때 설사, 불면증, 기침, 진통제 등의 약효가 있다고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말씀대로 플라시보 효과도 어느 정도 있었을것 같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했던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고 말입니다.
4748 2015-08-23 20:50:14 3
역계에거 위키 출처를 싫어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새창]
2015/08/22 13:12:31
극단성이 지나치시다고 합니다만 위키의 특성상 친목질과 시간만 있으면 얼마든지 자신의 주장을 그 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관철시키는 것은 무리가 아니지요, 당장 이용자들이 작성한 나무 위키의 문제점 항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전의 리그베다나 엔하 시절과 달라진 건 없습니다, 이는 지식의 민주주의를 기초로 하는 위키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수 있는바 극단성이 지나친 이야기라고 볼수가 없지요.
4747 2015-08-23 17:40:31 0
제가 올린게 안본사이에 좀 많이 화제가 됬네요 [새창]
2015/08/21 02:30:06
제가 이번일로 꿉꿉한건 까놓고 말해서 흐름이 꺽였으니 참 답답하기는 합니다, 여러 이용자 분들이 십시일반 공지 제작등으로 어떻게든 환경을 개선해보려는 움직임 등 모든게 허무하게 가라앉았으니 말이지요, 기존에 규정의 헛점을 타고 게시판을 농락하던 트롤링과 어그로를 반복하던 분들이 이번 일을 가지고 얼마나 더 울궈먹고 트롤링을 해댈지 모르겠습니다만 참 그렇지요, 간신히 하나 하나 해나가며 게시판을 좀 정상적으로 돌려보고자 하던 게 그 흐름이 끊겨버렸으니 말입니다.

얼마나 더 시간이 지나고 또 많은 일이 일어나야 그제서야 다시금 이 흐름이 이어져 나갈지 갑갑하네요.
4746 2015-08-23 17:36:34 5
역계에거 위키 출처를 싫어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새창]
2015/08/22 13:12:31
문제는 누구나 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그러니까 민주주의적인 기여 방식이 긍정적으로 흘렀다면 객관성을 담보할수 있고 좋겠습니다만 가령 리그베다, 나무 위키 등을 보자면 그 현실은 운영자, 친목질, 시간 이 세가지 요건중 둘 이상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편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토론만 했다 하면 열에 아홉은 항목이 과연 사실인가 아닌가는 더 이상 중요한게 아니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누구나 편집이 가능하기에 객관성이 있다 하나 편집자가 모두 객관성이나 공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도 아닌 문제도 있지요.
4745 2015-08-23 14:40:11 17
어릴때 시골에 살던 착한 바보형 이야기(안통쾌함 주의) [새창]
2015/08/23 12:39:04
시골 인심이라는게 참 뭐랄까 여자 친구 같은 단어이지요, 분명 실존은 하는데 찾아 볼수 없는 것 말입니다.

물론 좋으신 분도 많기는 한데, 그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 이고 또 사람 사는데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저도 출신이 출신이지만 막연하게 실존한다고만 생각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4744 2015-08-23 13:29:57 12
객관적인 역사관은 없습니다. [새창]
2015/08/23 00:31:21
닉네임 언급 이하 닉언급을 피하고자 했습니다만 음 일단 두 분이 답글을 달아주셔서 부득이하게 닉언급을 하게 된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나리온 님.. 맞습니다, 오늘의 유머 역사 게시판은 학회가 아니지요, 논문이나 어려운 기고문 글을 찾아와야 하는 것이 필수가 아닙니다, 그러한 만큼 건전한 의견 교류에 있어 논쟁이나 토론 등에 있어 허들이라는게 애매 모호한데 그러한 측면에서 신뢰성의 최소 보장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피터버그 님.. 네 답할 가치도 없는 논문이 복사 붙여넣기 수준의 논문이 많은건 해외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그 것이 곧 위키라는 인터넷 아카이브 시스템 내지는 서비스가 가지는 지식의 민주주의라는 측면의 부작용을 옹호할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수 많은 논문 들 중 하나를 고르는 것과 위키 라고하는 시스템 내의 항목 중 하나를 취사 선택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생각이 위키를 근거로 한 글 보다 욕을 덜 먹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어떠한 통계적 자료가 근거가 되며 제시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술의 신뢰성의 문제를 가진 항목을 논쟁이나 토론의 레퍼런스로 제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왜 게시판을 학회 포럼으로 만드는 문제가 되는지요? 이건 글을 쓸 자격을 운운할 문제도 아닙니다,

참고로 하거나 재미로 보거나 뭐 그런 것을 문제시 하는 것도 아니고 저술의 주관성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위키 라고 하는 인터넷 아카이브 시스템을 왜 토론이나 논쟁의 레퍼런스로 신뢰성 있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이해가 잘 가지 않는데 위키의 몇몇 항목이 신뢰성 있다 해서 그 것을 취사 선택해야 할 이유는 또 무엇이지요? 최소한 레퍼런스를 요구 받거나 제시할 상황에서는 객관성을 견지할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지 시스템 그 자체에 지식의 민주주의가 가지는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료를 들고 오면 안되지요.

아무리 논문 중에 참 표현이 격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쓰레기 같은 자료가 차고 넘친다 한들, 그 것이 곧 논문이라고 하는 시스템의 객관성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4742 2015-08-23 12:41:45 10
객관적인 역사관은 없습니다. [새창]
2015/08/23 00:31:21
맞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또 참고로 할때 위키의 항목이나 블로그 서비스의 항목들을 보고 들어오시지요, 저는 그러한 참고나 재미를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가져오는 글에서 볼수 있듯이 다른 분들의 블로그 혹은 여타 사이트의 공개 게시판의 글을 보고 있는 걸요; 다만 이러한 것과 별개로 논쟁, 토론을 할때 레퍼런스를 제시함에 있어 위키를 출처로 제시하는 것이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키 출처가 문제인 것이 아닙니다, 예컨데 문자 그대로 저술의 신뢰성입니다, 그 것이 맞을수도 있고 또 정말 제대로 된 저술일지 모르나 위키라고 하는 인터넷 아카이브 시스템에 있어 그 것이 가지는 문제점을 간과할수는 없다는 이야기이지요.
4741 2015-08-23 12:33:08 9
객관적인 역사관은 없습니다. [새창]
2015/08/23 00:31:21
이러한 위키를 말 그대로 참고로 보거나 재미로 보는 것은 뭐라 할 것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문자 그대로 항목 그 자체를 레퍼런스로 제시하는 것은 여타 블로그의 글이나 다른 신뢰성이 떨어지는 여타의 게시물을 고스란히 레퍼런스로 들고오는 것과 다를바가 없고 논쟁 혹은 토론 등에 있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이라고도 보입니다.
4740 2015-08-23 12:31:07 11
객관적인 역사관은 없습니다. [새창]
2015/08/23 00:31:21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정에 참여하여 논쟁, 토론의 과정을 거쳐 객관성을 목표로 글을 다듬어 나간다면 좋겠습니다만 실제 그러한 경우는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요, 구 엔하 위키, 리그베다 위키, 작금의 나무 위키에 이르기까지 그러한 논쟁의 결론이나 과정은 참 객관성을 목표로 글을 다듬어 나간다고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요,

가령 논쟁의 과정을 보면 대개 주어만 다르지 대동소이 한것이 객관성이 보장된 레퍼런스보다는 개인의 의견 생각이 더 중요했고, 더 나아가 그 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밀어붙인 결과 결국 세가 부족한 상대를 트롤링 등 분란의 원인을 제공하였거나 혹은 그 자체라 하여 신고로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정과정을 겪어 나가는 글에 과연 얼마나 저술의 객관성이 보장되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죽하면 우스갯소리로 친목질, 운영자, 많은 시간이야 말로 항목의 수정 과정에서 가져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

문제는 다른 일련의 위키들도 마찬가지로 친목질과 시간만 존재한다면 얼마든지 수정 과정에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킬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레퍼런스나 사실의 객관성은 별개의 문제일따름입니다, 이러한 위키가 저술의 객관성을 보장해주리라고 보기는 일단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예컨데 지식의 민주주의가 가지는 어두운 측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지요.
4739 2015-08-23 12:14:43 12
객관적인 역사관은 없습니다. [새창]
2015/08/23 00:31:21
그러한 레퍼런스를 일반인이 구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은 일단 제 입장에서는 잘못된 부분이라 보이는 것과 별개로 단순히 구하기 어렵다 하여 객관성을 포기하고 주관적인 자료를 레퍼런스로 제시하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역사를 연구함에 있어 다종 다양한 레퍼런스와 검증과정을 수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레퍼런스를 제시하고 또 그 것을 사실 관계에 대입함에 있어 객관성을 필수 일것이나 위키는 그러한 객관성에서 한참 떨어진 존재입니다, 물론 내용이 옳바른 것도 있겠지요, 틀린 내용보다 옳바른게 더 많을수 있습니다만 위키는 지식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설립된 서비스인바 그 내용들에 대한 저술의 신뢰성이 가진 문제점을 무시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위서에 아무리 옳바른 내용이 있다한들 그 것이 무시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결국 위서가 가진 문제점일텐데 위키가 그러한 논리와 별개인 이유가 존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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