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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8 2015-08-30 14:17:53 3
역사게시판 가이드 제1차 광개토본입니다. (1-2) [새창]
2015/08/30 10:53:53
자정 작용이 안된다기 보다는 어그로나 트롤링을 반복하는 사람들이야 제도상의 헛점을 악용하여 재가입을 반복하고 또 앵무새 처럼 녹음기를 틀면 그만이지만 그 것에 반론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수고를 기울여야 할지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제력은 없습니다.
4826 2015-08-30 13:51:58 2
역사게시판 가이드 제1차 광개토본입니다. (1-2) [새창]
2015/08/30 10:53:53
이문영씨의 유사 역사 파훼서가 거북스러우신 분들이라면 그 쪽 분들 밖에 없으실 텐데요? 혹시 그 쪽에서 오셨습니까?
4825 2015-08-30 12:59:32 4
영화 암살에 나오는 현실은 현재 진행형이죠. 동북아역사재단이라고 아세요? [새창]
2015/08/30 10:28:10
민족 사학을 한다고 해서 뭐라 하는게 아니라 유사 역사학을 해서 뭐라고 하는 겁니다, 객관적인 역사관을 말하시면서 다분히 주관적인 견해를 제시하시는 것은 둘째치고 민족사학, 민족 의식과 같은 것이 곧 객관적인 역사관은 아니지요,

그리고 해당 중국측 사료를 다 무시하냐고 묻는 질의에 대하여 임기환 교수가 어떤 대답을 하였는가는 분명하게 대답을 하였는데 말입니다,

(중략)

◯참고인 이덕일
알고 계신데, 지금 동북아역사지도 편찬위원회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의원실에서 저희한테 검토를 부탁한 자료를 보면, 64개 중에 31번이 낙랑군인요. 낙랑군 후한 수성현을 갖다가 뭐라고 했냐면 ‘황해도 수안군’ 이렇게 비정했어요. 그리고 근거를 ‘이병도, 한국고대사연구’ 딱 이것 하나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시해 놓고 나서 자꾸 말로는 ‘아니다’, 아니면 이것을 쓰지 말아야지요. 근거라고 딱 낙랑군 수성현을 황해도 수안현으로 제시한 것은 다른 중국 1차사료에도 없고 이병도 저의 한국고대사연구 이것 하나만 제시했어요. 거기다 그래 놓고 나서 자꾸 말로는 아닌 것처럼 호도하니까, 그러니까 왜 겉과 속이 다르냐 하는 이야기지요. 아니면, 아니라고 생각하면 갈석산이 있는 창려현에 갖다 그려 넣으면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안 그려 넣고 이병도설 하나만 갖다가 황해도 수안에 갖다 놓고, 자꾸 말로는 아닌 것처럼 왜 이야기하느냐 하는 겁니다.

◯참고인 임기환

답변드릴까요?

◯委員長職務代理 金世淵

예,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해 주십시오.

◯참고인 임기환

지금 계속 논란이 되는 부분이 수성현에 장성이 시작하느냐, 갈석산이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낙랑군 수성현이 한반도에 있는 것하고 태강지리지에 의해서 장성과 갈석산을 연결시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낙랑군 수성현의 위치 문제는 최근 발견된 초원 4년 낙랑 호구부 자료를 또 검토해서 그 부분의 검토 결과 낙랑군현들의 위치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말씀……

마지막으로 한마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중략)

그리고 참 이제는 몇번을 더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주류와 반대된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틀린 걸 틀리다고 말하는게 뭐가 잘못인지요? 그리고 답글에서 언급한걸 왜 읽지 않으시는지? 참 갑갑해지네요.
4824 2015-08-30 12:43:46 4
영화 암살에 나오는 현실은 현재 진행형이죠. 동북아역사재단이라고 아세요? [새창]
2015/08/30 10:28:10
한사군 한반도 설이나 삼국 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은 이 게시판에서 검색을 하시면 수두룩 하게 나오는데 뭐 그걸 제쳐두더라도, 위의 답글에서 말했듯 동북 공정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고고학적 발굴의 무시, 삼국기록 초기기록 불신론을 부정해야 할 이유나 근거가 전무한 상황을 놓고 볼때, 과연 이덕일씨의 주장이 제대로 된 것인지는 글쎄요, 뭐 말이 안된다고 밖에 볼수가 없지요.

가능성을 부정해 놓고 이야기를 시작한게 아니라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 이기에 그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4823 2015-08-30 12:41:02 2
영화 암살에 나오는 현실은 현재 진행형이죠. 동북아역사재단이라고 아세요? [새창]
2015/08/30 10:28:10
1. 전형적인 음모론의 발상이신데, 주류 사학에게서 이덕일씨가 핍박받는다는 논거가 무엇이 있습니까? 소수의 저항이라는 프레임 자체는 좋은데 주류 사학계에서 인신 공격을 하고 막말을 퍼부었다는 논증은 무엇으로 입증하실수 있습니까, 또한 당대 실록에 적어놓지 않은 주장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그 주장은 뭘로 입증하실수 있습니까? 전자의 경우는 그러니까 주류 사학계의 핍박은 이덕일씨 스스로가 만들어 낸 가상의 상황이고, 후자는 반론에 대하여 재 반론이 아닌 대중의 인기로 버티고 있는 실정인데 말이지요, 애시당초 주류 학계가 식민 학계라는 것 자체가 허수아비 치기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2. 죄송한데 한반도 한사군 설은 세종 대왕을 위시로한 조선 시대 부터 내려오는 학설입니다, 세종대왕이나 정약용 이 중국 동북 공정을 옹호한다거나 식민 사관에 따른 다고 보시는건지요? 또한 이미 평양 일대로 부터 다양한 고고학적 발굴이 뒤따르는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무시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3. 그러니까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가요? 삼국사기 초기불신론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식민 사학자들이 주장했으니 부정한다? 그 시작이 식민 사학자들로 부터 나왔다 라고 하는데, 시작이 누구이든 간에 지금 삼국 사기 초기 기록을 믿을수 있는 정황이 존재하나요?

또한 임기환 교수의 주장과 삼국 사기 초기 불신론을 부정해야 할 이유가 같을수 있는지요, 임기환 교수의 주장이 비단 삼국 사기 초기 불신론 하나에 근거하는 것도 아니며 그러한다 하더라도 임기환 교수의 주장에 대하여 반론하면 되는 것이지 논거중 하나인 삼국 사기 초기 기록에 대한 불신을 부정해야 할 이유가 되는게 아닙니다.

4. 다른 분의 답글을 빌자면 노론 벽파는 순조즉위초에 대거 숙청당하고 시파만 살아남으면서, 사실상 노론이라는 당파는 순조초에 끝났습니다.
세도정치기에 안동김문이나 이완용이 노론의 정치적 입장을 주창하거나 실행한바 없기 때문에 그들을 노론으로 분류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구요.

노론에서 북학파가 나왔고, 정조대 노론계 판중추부사 박종악이 공노비 폐지를 주장한 반면 남인계 체제공이 이에 강력히 반대했던 걸 상기할 필요도 있어요.

거기에 노론의 초대영수자 만악의 근원이라 지탄받는 송시열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양반에 군역을 부과하는 호포제 찬성, 민간에 많은 피해를 주던 내수사 혁파, 여성교육의 중요성 주창, 관리녹봉의 현실화등)를 알면 노론은 만악의 근원, 남인/소론은 선인들이라는 이분법 자체가 상상의 산물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덕일 씨에 대하여 안좋게 가정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이 분은 그냥 역사 학자도 아니고 소설가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더 좋게 평가를 하고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4822 2015-08-30 10:49:50 4
영화 암살에 나오는 현실은 현재 진행형이죠. 동북아역사재단이라고 아세요? [새창]
2015/08/30 10:28:10
답글 위가 잘려 수정한 답글입니다,

다른 글에서 다른 분의 답글을 빌려오자면 '중국 동북공정은 현 시점의 영토를 기준으로 해서 중국내에 속하면 중국역사 한국내에 속하면 한국역사라고 따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나라도 소속이 2이상이 되기도했지요. 이걸 일사양용론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예 중국의 최대 판도에 속하면 전부 중국사라는 역사영역론이 나온겁니다. 그런 논리에서 진행되는게 동북공정입니다.

그런데 한사군의 위치 문제는 이런 동북공정과 별반 상관이 없습니다. 뭐가 되었든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안동도호부가 평양에 설치되었고 그런 논리에 따라서 그냥 평양이북의 영토에 속했던 나라들은 전부 중국역사가 되는겁니다. 동북공정에 따르면요.

그러니깐 한사군의 위치가 어찌되었든 중국사람들은 별 신경도 안써요,'

한사군 한반도 설이 식민 사관이라면 정약용이나 세종 대왕 같으신 조선 시대의 분들도 식민 사관입니까? 시간을 내달리는 일본 제국도 아니고 참 프레임이 굉장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또한 삼국사기 초기 불신론은 태어나기 전부터 활동한 석탈해나 생몰년대와 재위시의 활동을 관련시켜 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 왕들의 연대기 등 당연하다면 당연한 논리입니다, 그 걸 곧이 곧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끝으로 이덕일 씨 소설가 맞아요, 노론 만악설부터 세도 세자의 이야기 등등 제대로 입증도 안되고 하지도 못하는 내용을 들고 대중의 인기에 편승하여 주류 사학을 비릇한 자신에게 반 하는 상대를 공격하기에 급급하신분입니다, 더욱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 하여 인신 공격과 막말까지 퍼부으며 그 학자의 주장을 조작질 하여 매장하고자 달려든 전적도 있을 정도로 상태가 안좋으시기도 하지요.
4820 2015-08-29 22:36:45 1
한국고대의 복수관과 그 변화 [새창]
2015/08/29 22:22:33
확실히 율령이 강제성이 없다보니 국가의 이념, 가치관 등에따라 입맛대로 취합하기는 어렵지 않겠네요, 흥미로운 주장입니다.
4819 2015-08-29 22:25:33 1
한국고대의 복수관과 그 변화 [새창]
2015/08/29 22:22:33
예컨데 제도의 발달에 따라 예컨데 사회적 통념이 변화 하는 것이라 볼수 있겠군요.
4818 2015-08-29 18:01:33 8
고단한 어머니들을 위한 필수 약품.JPG [새창]
2015/08/28 22:28:38

요건 위에서 언급한 애킨슨의 유아예방약인데, 이런 클로로포름과 아편 등이 잘 섞인 아기 진정제들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큰 인기를 누렸지요.
4817 2015-08-29 17:59:49 9
고단한 어머니들을 위한 필수 약품.JPG [새창]
2015/08/28 22:28:38

윈슬로 부인의 진정 시럽입니다, 이 외에도 애킨슨의 유아예방약, 고드프리의 강심제, 스트리트의 유아 진정제 같은 본문의 그 것과 같은 아기 진정제는 큰 인기를 끌었지요.

성분이요? 뭐 아편이랑 클로로포름 같은 것만 좀 들어갔습니다.
4816 2015-08-29 17:58:31 11
고단한 어머니들을 위한 필수 약품.JPG [새창]
2015/08/28 22:28:38

빅토리아 여왕이 다스리던 당시에 영국에서 인기 있던 감기약입니다, 성분은 보시다시피, 아편, 몰핀, 클로로포름, 알콜 등이지요.
4815 2015-08-28 21:45:53 2
저격) 역게 최악, 최강의 어그로 '릴레함메르' 와 'sonsun21' [새창]
2015/08/28 20:39:30
역시 몇 번 사태를 겪어봐서 그런가 노련하네요;
4814 2015-08-28 21:08:28 0
갑판 위로 포탄이 굴러가는 소리.... [새창]
2015/08/28 14:36:34
일단 수병의 프레깅 설은 말 그대로 설이기는 합니다만 일본 제국의 그 것은 본디 계획상 갖춰져야 했던 물적 자원의 부재를 정신력이라는 무형의 자원으로 메우려는 시도는 참 부질 없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수 있겠지요, 그 들이 모티브 삼았던 독일군도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참 어디서 부터 틀어진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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