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88
2015-09-20 17:42:30
1
식민지에 죄수가 많이 보내진 이유가 딱히 그 당시의 죄수 폭증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그냥 개척에 필요한 저렴한 인력이 죄수일뿐입니다, 그래서 당시 영국 제국의 식민지 들에는 항상 본국에서 보내진 죄수들과 관리 감독할 관리들이 많았지요, 물론 이런 죄수들이 뭐 대단한 중범죄자인건 아닙니다, 기껏해야 장발장 수준의 빵 하나 훔치고 야채 하나 훔치고 하는 수준의 경범죄자들도 강제 개척에 보내졌습니다.
4887
2015-09-19 22:37:52
3
그냥 30여년전 임승국 씨가 제창하던 논지를 고스란히 이어받다보니 생기는 문제이지요.; 실제 학문적 성과에 대한 검토보다는 인터넷의 현자를 더 추종하기에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4886
2015-09-19 22:36:55
4
국민학교 교과서 하나 쓰더라도 집필자의 철학과 국가의 의지, 국가의 미래상이 있어야 한다며 교과서 첫장이 바둑아 바둑아 나하고 놀자로 시작된다며 개새끼 타령(실제 발언이 그랬습니다,)부터 시작되는 현실을 한탄하던 그러면서 후지상 후지상 세까이 이찌노 후지상으로 시작하던 일본 국민학교 교과서를 부러워 하시던 임승국 씨가 문교부 청문회에서 한 발언과 패턴이 대동소이하네요; 시대가 아무리 지나도 논지가 같으니 반복될수 밖에 없나 봅니다.
4885
2015-09-19 22:05:30
1
아 저도 단순 취미 이상 이하도 되지 못하는 문외한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만 아무튼 참 그렇죠, 신도라면 응당 자신들의 경전은 읽어봐야 할터인데 어째 '경전'보다 '인터넷의 현자'가 더 가까운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딱히 본문에 반론을 제기하려거나 하는 건 아니고 내로남불의 논지들이 갑갑해서 답글을 좀 달아봤습니다.
4884
2015-09-19 21:48:38
1
그냥 답글을 합쳤는데 그렇습니다, 최소한 내로남불 논리를 펼치려면 자기가 믿고 따르는 경전이 뭔지는 봐둬야 하겠지요, 아 물론 이제는 역사 게시판에서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 그 불쏘시개와 나는 다르다고 부르짖는 분들도 임승국의 문교부 청문회 이래로 근 삼십여 년간 정신 승리적 논조를 고수하고 계십니다만 그 뿌리가 자신들이 침을 뱉는 친일과 파시즘, 그리고 철저한 제국 주의에 기초한다는 것도 좀 생각해보셔야 하겠습니다만 그럴거라면 수십년간 이 '종교'가 유지 될리가 없겠지요;
4883
2015-09-19 21:46:25
1
유사 역사학 분들이 이제는 역사 게시판에서 말하면 안되는 그 불쏘시개를 겉핧기로 읽으셨는지 간과하고 계십니다만 이제는 게시판에서 이름을 말할수 없는 그 나라에서 내려온 정당한 뿌리는 우리 뿐만이 아니지요, 네 ' 화하족'도 '황제'도 작금의 중국의 한족들은 이제는 게시판에서 이름을 말할수 없는 그 나라의 다른 갈래입니다, 예컨데 그 들이 말하는 '동북 공정' 즉 자국 내 역사 정리 사업이 아닌 타국의 영토를 탈취하려는 행동이 매우 정당성 있는 행동이 되지요.
즉 내로남불 논리는 씨알도 먹히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는 역사 게시판에서 말하면 안되는 그 불쏘시개에서 말하기를 한족이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이후 승승장구 할수 있었던 이유는 전쟁에서 승리하고도 패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광대한 영토의 자치권을 허락해주고 그 들과 외교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나간 이제는 역사 게시판에서 말하면 안되는 그 나라의 은덕 덕분이지요.
즉 내로남불 논리는 씨알도 먹히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는 역사 게시판에서 말하면 안되는 그 불쏘시개에서 말하기를 한족이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이후 승승장구 할수 있었던 이유는 전쟁에서 승리하고도 패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광대한 영토의 자치권을 허락해주고 그 들과 외교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나간 이제는 역사 게시판에서 말하면 안되는 그 나라의 은덕 덕분이지요.
4878
2015-09-19 13:25:46
0
분명 대전에 들어갈때 벗어놓은 신발이 문제이나 그 것이 크게 걱정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 이유가 노비라는 존재가 있으니 말입니다.
4875
2015-09-19 12:31:25
3
이러한 방수 처리 방법은 질척거리는 땅이나 비오는 날에 신은 유혜油鞋 혹은 이혜泥鞋라고도 불린 징신에서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이 징신은 그 목적에 맞게 기름에 절인 생가죽을 여러 겹 둘러 싸어 단단히 박음질을 하고 축구화 처럼 바닥에 촘촘히 징을 박아넣은 신발이지요.
4874
2015-09-19 12:28:02
5
조선 시대 신발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발목이 긴 화靴와 발목이 짧은 리履로 이 중에서 말씀하신 것은 문무관리들이나 왕실에서 신고 다녔던 목화木靴 입니다, 나무를 바닥으로 삼아 외피를 가죽으로 만드는 신발인데, 방수를 위하여 밑창으로 까는 종이, 가죽에 기름을 먹이고 틈새를 석회로 막아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