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Lemonad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06-21
방문횟수 : 132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918 2015-09-26 09:35:38 0
많은 분들이 식근론 논쟁의 진행 경과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새창]
2015/09/26 09:31:42
이런 건설적인 토론과 이해의 구도가 좀 더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917 2015-09-26 09:02:42 4
[새창]
주류학설에서 웃고 가면 되나요? 대체 주류학설이 뭘 말하는 겁니까? 오시는 분들마다 주류학설이 이렇고 저렇고 하는데 비주류랑 주류랑 뭐가 다른데요?
4916 2015-09-26 09:02:00 0
근대화를 키워드로 검색을 하다가 [새창]
2015/09/26 02:21:23
피식민지에서는 강제적 잉여 추출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불공정한' 비강제적 잉여 추출이 이루어졌지요, 가령 토지조사사업만 보더라도 상당히 불합리하고 말도 안되는 여건에 규정들로 차있지만 본문에서 언급하는 공납제 생산 개념의 강제적 이며 비경제적 조치는 아닙니다, 농민들의 무지와 불합리한 규정 사회 인프라적 체제의 미흡 관련 담당자들의 비협조와 방폐 등등이 섞인 상황이었지요.

인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도의 면직 사업 붕괴에는 강제적 잉여 추출이 아닌 자본주의적인 논리가 대입된바, 그러한 바탕의 지독하리만치 불합리한 관계가 문제가 되었을뿐이지요, 아일랜드 역시 농산물을 강제적이며 비경제적 조치로 수탈당했다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반복되는 어휘입니다만 불합리한 상호간의 관계 등이 문제일뿐인데 여기에서 이 현실을 무어라 보느냐가 문제이겠지요.
4915 2015-09-24 08:51:30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글을 이해 못하신것 같은데 일본 때문에 민주주의가 발전한게 아니라 민주주의와 같은 이념 사상들이 대중의 기저 사상 근간에 깔리게 된 시기가 일제 강점기 라는겁니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발전 양상을 띄게 된 것이야 근래의 일이지요.

두번째로 분명 목적론적이라는 표현이 들어갔고 그러한 목적이 생존에 있다는 내용이 뭘 어떻해야 수혜론으로 들어갑니까? 일제가 우리의 생존을 담보했다고 하던가요?여기서 말하는 생존과 같은 표현이 뭘 말하는 걸까요.

끝으로 제가 지금까지 뭘 말했을까요? 그냥 원하시는 답이 있으신겁니까? 그럼 그걸 말해보세요.
4914 2015-09-24 06:05:22 7
[새창]
공지, 가이드 라인이 필요한 이유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지요, 물론 가이드 라인이 만들어져도 저런 규칙의 헛점을 이용한 난동이 그칠리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4913 2015-09-24 05:51:01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독립정부 임시정부는 민족주의뿐만이 아닙니다,; 가령 계열 단체들을 보세요, 공산주의 사회주의 민족주의 민주주의 등 산재해 있고 이러한 계열 단체들을 민족주의로 싸잡을수 있습니까? 이승만이니 이동휘이니 하는 사람들은 또 어떻습니까 그리고 이러한 이념 사상들이 독립 직후 그냥 증발되었다면 앞서 언급드린 해방 직후 정부 구성시 대중들의 행동은 또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 들이 전근대적 사고 방식과 이념 사고 방식을 고수 하고 있었다면 왜 아무런 반발이 없었을까요?

두번째로 상상의 나래는 상상의 나래로 잡아두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근대화로 나아가기를 기대할 수 없는 물리적, 물질적 기반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먼저 목적론적으로, 필요에 의해, 생존을 위해 근대화에 도달하게 된다는게 왜 일제의 덕택이든 주도 하든이 돼는지요? 수혜론과 식근론의 구분선도 지키지 못한게 아니라 답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단순히 이럴거야라는 막연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것 같은데요?
4912 2015-09-24 05:35:49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1. 식민지 라는 상황을 고려할때 어떤 투자자측이 투자를 함에 있어 다수의 현지인들에게 분배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무슨 말을 하기는요, 뭐라고 말했는지 스스로 작성한 답글부터 보세요, 그 들이 독립운동가와 독립 정부가 꿈꾸던 이상적인 국가가 왕정국가인가요?

또한 해방 이후 붕괴되 통치 조직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러한 국가를 선택한 이 들은 또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4911 2015-09-24 00:40:16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답글 다는 사이에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이것까지 달고 가겠습니다, 반론을 안했다 하시는데 답글을 읽어보세요,

두번째로 민주주의가 뭔지 모른다고 하시는데 독립 정부나 독립 운동가 이후의 내각 구성에 있어 그럼 그 기저 사상에 깔린 것은 무엇일까요?

이후의 남북한을 갈라놓으리 만치 사상 이념적으로 다종 다양했던 시대를 자본주의 하나로 맺음지으실수 있으신가요? 정말로요?

그리고 수혜론에 중요한걸 빠트리셨네요, 주체요.

수혜론에서는 일본이라는 주체에 따른 일본에 의한 가치 판단을 넣습니다, 제가 본문과 답글들에서 말하는 그 시대에 이런 일이 있었더라로 끝이 아니라 말입니다.

전혀 수혜론이 뭔지 모르시나봐요.
4910 2015-09-24 00:35:12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일단 감정도 좀 오르고 내일 출근 문제도 있어 이후의 답글은 아침에 읽고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4909 2015-09-24 00:30:02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글쎄요, 저는 오히려 말씀하시는것이 물타기 같은데 제가 수혜론적 의견을 제시한적 있습니까? 그러한 의견을 제시한 적이 없음에도 마치 그러한냥 의심을 던지는 것은 좋게 보이지 않으며 벌레라고 지칭하였다 하나 논지를 빌어 비유를 한 것이 왜 지칭이 됩니까?

그리고 본문이나 여타 답글에서 언급하였습니다만 문화적 사상적 이념적인 발전은 근대화가 아닐까요?

끝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였다 하시지만 정작 일본 제국의 통치체제 붕괴 이후민주주의 정부가 별다른 이의 없이 빠른 시간내에 구성되고 운영된것은 무어라 봐야할까요?
4908 2015-09-24 00:21:15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아 그리고 본문에서 비단 경제적 측면만 이야기 한건 아닙니다;
4907 2015-09-24 00:20:36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불행하게도 민주주의는 후퇴하지 않았습니다, 독립 운동가들의 이상과 별개로 일제가 패망한 이후 별다른 단절의 충격도 없이 구성된 정부의 현실을 보시면 단적으로 증명되는 부분이라 보이며 수혜론과 식근론을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나친 비유일지 모르나 민주화가 일베에서 쓰이는 용어이니 일베의 사고 방식으로 해석이 될수 있어 일상생활 있어 벌레와 네티즌 간의 구분짓기가 어렵다는 말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4906 2015-09-24 00:16:14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1. 분배의 대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요지는 경제적 투자가 존재하느냐 아니냐인데 투자는 어찌되었든 존재했지요

2. 독립정부가 과연 어떤 나라를 꿈꾸었으며 독립운동가들은 어떤 이상을 가졌을까요?

!꽤 오래전에 어디서 들은건데 국빠들은 기저에 일본은 미개하고 반대론자들 무능하며 나는 우월하다를 망상을 깔고 있다던데...
흐음...
4905 2015-09-24 00:13:32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그리고 파이의 재분배 부터 생각할수 있었다는ㅌ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분배라는 것을 비단 허황된 목표이든 어쨌든 생각할수있는 경제적인 시각이나 여타 측면을 놓고 볼때 일제 강ㄹ점기의 시대를 빼놓고 생각할수 없다는ㅌ것이지요.
4904 2015-09-24 00:11:30 0
떡밥에 한줄 더해보자면 [새창]
2015/09/23 23:44:32
인과의 역전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는데 일전에 가져온ㅌ글에서 빌자면 이렇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는 그 인과의 역전입니다. 앞서 근대화를 이룩한 국가들의 제국주의적 팽창으로 인해 희생이 된 식민지는 그 상황으로 인해 복합적 모순을 경험합니다. 한 편으로는 독립을 상실하고 외세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어 착취와 수탈의 대상이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식민지화가 되는 과정에서 자력으로는 아직 깨부술 수 없었던 구체제가 해체되어 버리는 진보적/해방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식민지 경험이 가혹할 수록 구체제가 사리져버린 이념의 공백을 재빠르게 채우는 것은 엄청나게 가속된 민족주의이고, 자생적으로는 아직 근대화로 나아가기를 기대할 수 없는 물리적, 물질적 기반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식민지인들은 그 의식이 먼저 목적론적으로, 필요에 의해, 생존을 위해 근대화에 도달하게 되는 바, 이것이 바로 [식민지 근대화]의 요체입니다.

이러한 생존적 차원에서 근대화의 필요성에 눈을 떴기 때문에, 이후의 과정은 자연적/자생적인 근대화의 코스를 밟지 않고, 엄청나게 단축되고 축약된 형태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에서 근대화가 계획적이고 인위적이고 집약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그 전체의 과정을 뜻한다는거죠.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71 272 273 274 27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