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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2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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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 당초 고토라는게 존재하지 않는걸요, 그렇게 명분으로 내세우는 고구려, 발해는 물론이거니와 멀리는 고조선, 부여까지 결코 단일 민족도 아니고 그 구성원이 고스란히 흡수된것도 아니며 더 나아가 그 지역에 세워진 국가가 어디 한둘이던가요,
또한 현재 해당 지역의 거주민들이 우리 나라에 병합되는 것을 갈망하는 것은 LA 한인 타운이 한국으로 귀속되는 것 만큼 가능성이 떨어지는 일입니다, 거기 사는 사람의 과반수는 한인이고, 그나마 조선족도 우리 나라는 남의 나라로 보니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