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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8 2015-12-24 22:33:04 0
칭기즈칸의 정복 비결은 단순히 말을 잘 타는 것이었나요? [새창]
2015/12/24 21:19:59
재밌는건 극단적인 차별정책을 고수한다고 하나 식읍의 군벌 및 지배층과의 복잡한 교류는 정책상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점이지요, 가령 화북의 한인 군벌 이단에게 왕가의 여식을 시집보낸다거나 이단의 적자를 식읍의 총관으로 임명한다거나 하는 것들 말입니다, 이러한 교류는 식읍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고, 통제력을 강화시키며, 정치적 역량을 증대시키는 등 상호간에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더 쉽게 생각하면 고려 왕실에 시집오는 원나라 왕실의 공주님들을 생각해볼수 있겠지요.

그리고 군사 업무를 비릇하여 공무 일체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관직은 비 유목민에게 전담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자리는 색목인들 뿐만 아니라 카스트 제도의 밑바닥을 차지했던 한인들의 주요한 출세 경로라는 점이지요, 가령 다루가치라던가 왕부의 관직들이 그러한데 이런걸 보면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이 흙수저들에게 출세길인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5457 2015-12-24 22:14:03 1
칭기즈칸의 정복 비결은 단순히 말을 잘 타는 것이었나요? [새창]
2015/12/24 21:19:59
덧붙이자면 말 위에서 모든 것을 다한건 아닙니다, 징기스칸의 대규모 원정 전에는 비단 징기스칸 뿐만 아니라 이후의 그 자손들의 거의 모든 원정에도 그러했지만 반드시 철저한 사전 정리 작업이 수반되었고 대규모 보급창과 확실한 보급로를 구축한 이후에야 원정이 시작되었습니다,
5456 2015-12-24 22:12:10 1
칭기즈칸의 정복 비결은 단순히 말을 잘 타는 것이었나요? [새창]
2015/12/24 21:19:59
징기스칸이 성공할수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요, 신분고하 인종 국가 그 무엇에도 상관없이 능력이 있는 자라면 기꺼이 우대하는 인재 정책이라던가, 자신이 가진 장단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활용하는 뛰어난 군사적 능력, 자신의 세력에 대한 확고한 장악력 등에 더하여 여기에 이제 주변 국가의 무능이라던가 하는게 겹쳐서 좋은 결과를 얻어냈지요.
5455 2015-12-24 09:58:23 0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여기에서 수탈적 성격을 부정하거나 희석하시는 분이 계시던가요, 수출과 수탈은 불가분의 관계가 아닙니다,
5454 2015-12-24 09:56:56 2/7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제게 하신 말씀같아 답글을 달자면 글쎄요 제가 논쟁을 봐온 바에 따르자면 수출의 대척점으로 수탈을 쓰거나 수탈적 성격에 대하여 부정하는 분이 계시지는 않았는데 다른 논쟁을 본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강경한 주장이시군요,

더욱이 수출의 단어 용례를 앞서 벌어진 일련의 식근론과 마찬가지로 뉴라이트와 감정적 사고 등에 따라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반론은 보았어도 그 외의 경우는 역시 흔치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또한 정신이 제대로 박힌 학자 운운하시는 기준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요? 뉴라이트의 일련의 주장들에 반론하는 분들도 곧잘 쓰는바 그 단어의 용례가 아닌 단어만으로 구분짓는건 무리한 일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수출이라는 단어의 개념 용례에 수탈적 성격이 붙을수 없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에서 위인이다 라는 주장이 왜 문제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화폐 도안에 실릴정도의 인물을 일반화의 오류라 보는건 다소 무리한 일일뿐더러 설령 그러하다 한들 이게 일본의 식민지 통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무엇도 아니지 않습니까;
5453 2015-12-23 23:29:21 1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궤변이 아닌데요? 지금 위에서 비난하시는 주제는 이등박문을 영웅으로 생각하는 한국인이지, 이등박문을 영웅으로 생각하는 일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이야기 하는 한국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답글은 읽고 오신게 맞지요?
5452 2015-12-23 23:27:23 3/7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일단 저는 수출 보다는 이출이라는 표현이 더 낫다 여기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이해가 안되는게 왜 수탈을 대척점을 수출이라 보시는지 도통 이해할수 없는데다, 뉴라이트가 그러한 단어를 쓴다해서 그 단어를 쓰는 것은 뉴라이트에 찬동한다는 논지는 또 어디서 나오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뉴라이트가 한글을 쓴다해서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일본 제국의 사상과 논지에 찬동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5451 2015-12-23 23:23:51 1/5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위의 답글 안 읽으신게 확실하네요, 타인의 주장에 대해 전혀 알아볼 생각도 무엇도 없이 그저 손가락 질만 하면 그게 비판입니까? 아니면 단순한 앞뒤없는 비난입니까? 위에서 분명 그 답글을 작성하신 분께서 일본의 입장이라는걸 명시하셨는데 왜 이등박문에 영웅이라고 생각하냐는 반문이 나올까요? 거기에 뉴라이트의 사상을 옳다고 그에 찬동한다 주장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프레임 씌우기나 색깔론 말고 무엇을 제시하고 계시지요?

괘변은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최소한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려면 그 주제를 이해하려고는 해야지요;
5450 2015-12-23 23:04:24 1/6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글쎄요, 괴상한 주장이라는게 뭐가 있나요? 제 입맛에 따라 상대에게 인신 공격과 모욕을 주기 위해 캡쳐해오는 답글? 그게 저 분의 주장의 전부입니까? 거기에 대하여 자신의 주장은 이러하다는 사실을 밝히는게 반론이 아니라니 상당히 충격적인 사고 방식이군요.

아 그리고 한심 운운하시는데, 역사 왜곡하려는 괴상한 주장들에 대하여 충분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에 반대되는 사실에 대하여 동조하지 않는다고 해서 한심하느니 어쩌느니 하는건 웃기는 노릇일따름이지요, 당장 5단기어님은 이러한 사소한 딴지에는 꼬박꼬박 답글을 다시면서 역사를 왜곡하려는 역사 게시판에 맞지도 않는 괴상한 주장들에는 왜 침묵하시지요? 내로 남불이라는게 별게 아닙니다.
5449 2015-12-23 22:49:37 17
오늘부터 3일간 달달한 게시글을 올린다면 참수시키겠습니다. [새창]
2015/12/23 19:09:23

착한 참수 인정합니다.
5448 2015-12-23 22:43:03 2/6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덧붙이자면 개소리네 어쩌네 하십니다만 수출에 대한 제 입장은 답글 상단에 익히 밝힌바 있고, 뉴라이트를 배척할게 아니네 이등박문은 영웅이네 하는 소리는 이미 해당 답글을 작성하신 분께서 반론하고 계십니다만 거기에 대하여 같이 눈가리고 귀막고 진흙탕을 만들고 뒹굴어야 되는 이유는 또 뭔가요?
5447 2015-12-23 22:41:56 3/8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글쎄요, 지겹네 어쩌네 하시지만 저를 상대로 하는 그러한 답글을 반복이나 해보셨습니까? 5단기어님의 말씀은 신선하기까지 하군요, 또한 다른 답글에 응대하지 않는게 뭐 어떤가요? 그게 왜 문제이지요? 타인의 답글에 대하여 어떠한 답글을 작성하려면 글의 모든 답글에 꼬박꼬박 답글을 달아야 하나요?
5446 2015-12-23 22:19:08 2/4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의 희생자이자 산증인 [새창]
2015/12/22 20:05:11
이제는 말하기도 지겹지만 식근론 논쟁이 어떤 수순으로 진행되었는가를 보면 그런 소리를 못하실텐데 참 안타깝네요.
5445 2015-12-23 21:37:08 0
소름돋는 사실.jpg [새창]
2015/12/23 18:03:39
그나마 선조때는 조선 전기의 문무 양면의 성과가 극명하게 그 빛을 발했으며 왕권이 신권을 누른 중흥기이기라도 했지 나머지는.....
5444 2015-12-23 16:33:23 0
윤관의 동북 9성 위치와 고려 경계(境界) [새창]
2015/12/23 10:45:15
월경 금지 조례가 있는 경제 육전은 조선의 법률이 아닌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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