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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8 2015-12-20 18:00:20 1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기업 논리가 본문 어디에 있습니까? 물론 말씀이 맞습니다, 기업이 이득이 없다면 결코 진출 할리가 없지요, 네 그런데 기업이 진출하기 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어떤 조사 과정을 거칠것 같습니까? 게다가 진출하면 그 걸로 끝일까요?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 통신 같은 기초적인 부분 부터 각종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인프라 건설 및 인력 충원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여기에 소모되는 비용은 어디에서 충당합니까? 결국 국가 예산이고 그건 언급하시는 투자의 방향성으로 줄일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두번째로 군수 업체가 좋아한다 라고 하시는데, 군수 업체가 좋아 할일 없습니다, 군수업체중에 가장 잘나가는 친구를 꼽아도 삼성의 1/3, 순이익은 그보다 한참 아래에요, 하 이걸 어디서 부터 설명드려야 할지 정말 막막한데, 간략히 써보자면 군수 업체보다 전쟁이 벌어지는 해당 지역에 지원하는 각종 부차 산업들이 더 호황일수 밖에 없어요, 미국의 군수 지원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 지원 업체들은 군수 업체와 다른 이고 대개 전혀 무관한 업체가 모 업체가 됩니다, 그리고 군수 사업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전투기나 배는 둘째치고 총 하나만 보더라도 이게 어느 한순간 전쟁이 벌어질때 우르르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이 들 의 재무 현황은 예산이 예산이니 만큼 매우 투명하게 공개될수 밖에 없는터라 어떻게 해 드실 구석도 없고, 돈이 한순간에 몰빵되어 들어오는 재무구조도 아니에요, 거기에 이 들이 로비를 해서 전쟁을 벌여봐야 뭘 어떻게 돈을 법니까? 네?

정말 이건 작성자님이 그냥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꺼내는 걸로 소설을 쓰시는거에요, 국제 관계에서 없을수도 있는 일이 아니라 일어날수 밖에 없는 문제에요, 이해가 안되시면 본인이 쓴 답글을 보세요, 미국으로 부터의 자립을 말하죠? 네? 그럼 우리가 단독으로 러시아와 중국과 맞설수 밖에 없습니다만 그럼 국방비가 내려갈수나 있습니까?

전쟁을 일으키고 갈등을 벌이는 국가는 미국 만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통일후에 국경을 맞대는 이들은 세계에서 미국과 자웅을 겨루는 군사 대국입니다.;ㅣ
5427 2015-12-20 17:47:05 1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그게 아이러니 한게 만일 통일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말하시는 것이라면 일단 다른 비판점은 전부 제쳐두더라도 본문에서 말하는 것은 통일 이후의 경제 전망이라는 게 문제죠, 만일 지금 지적하신 말씀이 맞다면 글쓴이 님께서는 가장 기초적인 논리의 문제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혼동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5426 2015-12-20 17:43:38 1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엄밀하게 말하자면 주체 사상에 있어 경제의 자립이 요구되는 바 있으나 이게 언급하신 바와 같은 매우 적은 투자 대비 고 효율성을 의미하는건 아니며 외세의 투자를 요구하는 대목도 아닙니다,또한 지금 답글에서 언급하시는 바와 같은 종교로서의 분류가 더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인 주체 사상과 민주 주의 즉 두 정치 체제 양분화된 정부의 공존은 통일도 아니지요.
5425 2015-12-20 17:38:48 1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사상의 문제는 투자의 방향성과 별개입니다;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영 종잡을수 없는데 작금의 우리 나라와 북한에서 다루는 흔히 말하는 주체사상이나 민주주의는 시장 경제 논리와 전혀 무관한데 왜 인정을 하고 들어간다고 이야기 하시는지 알수가 없고 뭘 이야기 하시는지 애시당초 공존이 불가능한 두 정 치체제를 들고 경제를 논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5424 2015-12-20 16:41:05 1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두번째로 답글을 작성하는 사이에 답글을 작성하셨는데, 서로 피곤한건 논리 가공의 문제가 아니라 본문과 같은 좀 심하게 말하자면 정말 답없는 맹목적 긍정때문입니다, 유라시아 철도 이미 지어져 있지요, 네 그런데 그게 북한에 연결되어 있습니까? 북한 내 철도 사정은 어떻습니까? 관세 등에 소모되는 운송비는 둘째치고 인프라도 제대로 안갖춰져 있는바 이거 개선하는데는 돈이 안들까요? 주변 국과의 이해관계는 또 어떻습니까? 유라시아 철도가 자국내 운송 수단인것 같으세요? 지금 가만히 보니까 북한 내 철도와 유라시아 철도를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 양자 분명히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관광객을 받아들인 상태가 아니라는거 누가 모르나요? 지금 말하는건 본문에서 말하는 관광 산업의 허황된 미래입니다, 아무런 투자도 무엇도 계획도 없이 그럴 것이다로 끝날 문제 같으면 금강산 관광 사업이 왜 적자로 시작해 적자로 끝날까요?

세번째로 시리얼 업체의 총 매출액보다 못한게 군수 업체의 매출액입니다, 세계적인 군수 업체 서 너개의 매출액을 합쳐도 캘로그의 매출액을 못이기는 게 현실이에요, 그 들이 압박을 가하고 뭐해서 미국을 움직일수도 없지만 이건 말 그대로 소설일뿐입니다, 또한 미국은 통일 이후의 우리의 가장 큰 동맹국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수 밖에 없어요, 중국이나 러시아의 국방력을 우리가 감당할수 있을 것 같습니까? 노력과 근성은 일본 제국에서나 먹힐 고루한 이야기로 주변 국가와의 공조는 필수 아닌 필수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국 내 국방력의 투자가 작금의 현실보다 절감될것 같습니까? 이건 뭐 농담 거리도 못되지요.

끝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민주주의 산업화를 가장 빠르게 동시에 이룬 저력있는 사람들이니 어떻게든 될 거라는건 논리도 아니고 그냥 망상이고 희망이에요, 노력과 근성은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이지 그 이면에 투자되는 예산과 막대한 계획안을 토대로 쌓아올려지는 인프라 없이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5423 2015-12-20 16:33:47 1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본문에 언급된 부의 편중화 등 시장 경제 질서를 고려할때 북한에 대한 투자는 고려가 아니라 필수입니다, 북한에 대한 투자를 대체 어떻게 하자는 말씀이신지요? 말이 전혀 안되는 이야기인데요? 한번에 남한 처럼 만들면 돈이 많이 든다라고 하는데, 대체 투자의 방향성을 뭐라고 보십니까? 차근 차근 바꿔나간다고 '생각'하면 돈이 적게든다고 보세요? 그리고 서로에 대한 체제를 인정하면서 우월한 곳으로 가면 된다고 하시는데 북한의 주체 사상을 인정해야 될 이유는 무엇이고 사회 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그네 들 경제 체제를 고려할 이유는 또 무엇인가요? 우원한 곳으로 가면 된다라고 하시는데 그 치들 사상이 우월할게 또 뭐가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끝으로 저기 말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에 북한 정부가 통일에 호의적이기는 했습니까? 북한 정부가 통일이라는 명제와 대 사업 앞에 진지하게 나선 적이라도 있습니까? 그리하여 기득 권 세력이 위협받을 일이 있었냐 말입니다. 답글은 좀 읽어보시면 좋을텐데 참 아쉽기 그지 없네요,

무조건 적인 긍정이 얼마나 나이브하고 의미 없는 명제인지 적은 답글이었습니다, 까시던 말던 답글을 읽고나 하시면 좋을 일이고 말입니다.

대체 누가 오해를 한건가요? 어느 대목에서요?
5422 2015-12-20 16:06:00 0
고대 군대 병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12/20 14:43:57
그래서 이제 삼국지에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독전관이라는 관직이 필요했지요,
5421 2015-12-20 16:05:02 0
고대 군대 병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12/20 14:43:57
그렇군요, 근데 사실 창병이 절대적 주력 병과인 건 최소한 나당 전쟁 이전 부터 이기는 합니다, 앞서 만들어진 고구려 벽화를 놓고 보더라도 부월수, 궁병, 창병, 기병 정도가 묘사된바있지요.
5420 2015-12-20 16:01:25 1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제 소견을 몇자 적어보자면 현재 국제 질서를 놓고 볼때 병기로서의 핵을 보유할수 도 없겠습니다만 핵을 보유 한다 해서 국방비의 절감이 이루어 질리는 없습니다, 쉬운 문제인게 당장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인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 중에 핵 보유국이 누구 일까요? 당장 유일한 예외인 일본이라고 핵병기를 못만들리는 없는데다 핵 보유국 들이 세계적인 국사 대국인데다 이 들은 막대한 국방 예산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뭐 답이 없지요; 서로 핵이 묶인 상황에서 카운터가 오고 갈터인데 국방비의 절감은 거의 희망 고문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통일 이후의 국제 관계의 재 정립에 대하여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도리어 늘어난 국경선과 영해 등의 문제를 놓고 볼때 지금보다 더 줄어들거라 보기는 어렵지요,

거기다 통일을 한다고 해서 북한의 현 정권을 쥐고 있는 군사 관계자 들이 순순히 무장을 해제한다는 것도 솔직하게 생각해볼만한 일입니다, 물론 기우이면 좋겠습니다만 필연적으로 발생할 통일 이후의 북한 국민들과의 관계 문제에 있어 그 들이 무장 세력으로 잔존하여 남는 다는 것도 가능성중 하나인데 이러면 뭐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시즌 코리아 찍는거니 사실상 국방비는 더 늘어날수 밖에 없고, 그에 수반하여 소모되는 인력, 인프라 등을 생각할때 경제 전반의 침체는 통일에 따른 그 것 이상의 문제가 될겁니다.;

이러한 예산의 증대는 언급하신 통합 과정을 거칠 경우 후자는 사라질수 있습니다만 전자는 아니지요, 지금까지 북한이라는 불법 단체와 마주했던 국경이 희대의 범 세계적인 군사 대국 둘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들과의 외교적 군사적 다양한 시나리오를 감안해볼때 필연적으로 작금의 국방 예산 이상의 투자는 어쨌든 이루어질수 밖에 없지요.;
5419 2015-12-20 15:45:05 3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간략하게나마 몇글자 적어본다면 통일을 할때 돈이 별로 안든다라, 참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이 언급하셨던 독일의 경우 10년 기준으로 20년동안 3천조의 예산을 소모했고 또 매년 150조의 예산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더 들면 들지 절대 줄어들지 않을 통일에 관한 이러한 예산을 단순히 전투기를 안사도 되고, 북한의 저렴한 인건비와 지리적 여건을 통한 메리트로 해결할수 있을까요?

북한과 직접적인 휴전 국면을 해소할수 있으니 전투기를 안살수 있다느니 하는 국방비를 절감할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둘째치고 사업 구상의 구체적인 플랜과 향후 전망, 그에 따른 파급 효과 및 해결 방안이 뭔가요? 저렴한 인건비를 생각하기 이전에 거기에 들어가는 인프라는 어디에서 만들어질것이며 누가 운용하지요? 또한 그러한 인건비로 제작된 상품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까? 저렴한 물류 비용이라고 하시는데 유라시아 철도의 관세를 비릇한 개발 계획 및 수출안의 구체적인 예산안이 존재는 합니까?

관광 상품은 뭐 할 것도 없는 소리인데 단도직입적으로 이용객 추이 전망은 됩니까? 어느 국가의 어느 연령층이 얼마나 이용할 것이며, 그러한 관광객들이 소모할 자금의 규모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자금이 소모될 각종 상품을 비릇한 상업적 인프라의 건설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북한의 통일 이후에 수십년간 나뉘어 진 상황에서 경제적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슬럼화 문제라던가, 장기간 쌓여온 감정의 골 아래 필연적으로 발생할수 밖에 없는 인권적 문제나 행정 편입 등에 있어 발생할 정치적 사안들은 또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그냥 이래서 좋을 것 이다 로 끝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한 사상 누각의 긍정으로만 가득찬 이야기는 저기 나치나 일본 제국의 대본영도 더 나아가 소련이라던가 북한 같은 국가들이 늘상 했던 이야기이지만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공상이 어떻게 끝나는지는 이미 그 들이 잘 보여준 바 있지요.
5418 2015-12-20 15:31:28 0
고대 군대 병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12/20 14:43:57
옛날의 기준을 명확하게 잘 몰라 답변드리기 어려우나 일단 가성비로는 검은 창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동아시아의 군 편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 뭐 서양이라고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만 징집병인 농민을 상대로 가장 단기간에 빠르고 쓸모있게 만드는 방법인 집단을 구성할때도 그러하거니와 특별한 무예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아니지요.
5417 2015-12-19 17:23:09 5
오타쿠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을 하지 않는 이유.jpg [새창]
2015/12/19 00:07:40
죽기 전에 컴퓨터 포맷을 하는 건 모든 남자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일 아닌가요?
5416 2015-12-19 17:20:48 0
베오베의 노몬한 관련 이야기를 보고 적어봅니다. [새창]
2015/11/08 20:26:47
뒤늦게 답글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우선적으로 제병협동전술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스탈린의 숙청 아래에 투하쳅스키나 스베친, 이아르손 등이 희생되고 유형을 떠난 문제가 존재하였습니다만 그 들이 1차 세계 대전을 비릇한 스페인 내전등을 거치며 만들어낸 종심 작전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전술 체제가 무산된건 아닙니다, 이 전술 체제는 전차, 포병, 항공 전력의 지원을 받아 적 종심 지역을 돌파하며 기동 집단의 작전술적 종심 지역의 침투를 돕기 위한 경우에 따라서는 반대로 작전술적 종심 지역의 침투를 담당할 소총병 제대의 역할을 중시하고 있지요, 즉 제병 협동 전술이 노몬한 이후에 구체화된건 아닙니다, 오히려 노몬한이야 말로 이러한 종심 작전 이론의 성과를 검증할 하나의 무대였지요, 다만 스페인 전쟁 당시의 전훈을 잘못 이해하여 소총병 제대의 지원 전력으로 전차를 배치한거나 고착 집단을 수동적으로 돌리게 된건 좀 문제이기는 합니다.;

두번째로 랜드리스는 제가 8월의 폭풍 작전 등 이후의 전개 과정과 헷갈린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5415 2015-12-19 17:05:06 0
일본의 가미카제에 대해 궁금한 게 있습니다. [새창]
2015/12/18 21:39:09
그리고 윗 분이 언급하신 고급 인력 그러니까 언급하신 예컨데 명문대 생들이 갈려나간건 중일 전쟁 당시입니다, 42년 기준으로 오로지 35~6% 남짓한 장교들만이 사관학교를 그 것도 4년제 정규 교육 과정을 거치게 만들정도로 막대한 희생을 강요했지요.
5414 2015-12-19 17:03:29 0
일본의 가미카제에 대해 궁금한 게 있습니다. [새창]
2015/12/18 21:39:09
당시의 일본 제국 파일럿이 타국에 비하여 더욱 큰 기대와 더불어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교육을 받았던건 사실입니다, 심지어 수뢰술과 항해술, 포술 등도 교육받을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다만 카미카제가 입안되고 현실화된 후기의 일본 제국의 파일럿들은 그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사실상 고갈되다시피한 아니 고갈된 일본의 인재풀을 놓고 볼때 보충이 불가능하기도 했습니다만 급박해진 전황은 그걸 아예불가능하게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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