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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0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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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입증이나 하고 말하세요, 지금 떠드시는건 타진요나 우리민족끼리에서 떠드는 떡밥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가계도 조작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그냥 웃을수 밖에 없는게 뭐냐면 반백년을 넘어가는 인간 관계나 그 사람의 삶이 가계도 조작 만으로 해결할수 있을거라고 봐요? 진심으로? 같은 우봉 이씨라는거나 친일 행적 말고 접점도 없는 두 사람이 뭘로 엮일것이며 얻을게 뭐가 있나요? 얻은 것은 또 뭐고 말입니다, 여기에 일목 요연하게 들어나지 않은 근현대사를 붙일 만한건 솔직하게 님 머리속 상상의 나래 속 밖에 없어요.
또한 관뚜껑을 불태운게 네 뭐가 그렇게 대단한 일입니까? 훔쳤다고 하시는데 자신이 말하는 대상이 무엇인지는 좀 알아보고 이야기 하시는게 어떻습니까? 어째 하나같이 똑같은 논지로 나오시는데, 저거 친족이 폐묘하고 버린 물건을 동네 주민이 줏어다 가지고 있다 원광대에 돈 받고 팔아 넘길걸 이병도가 양도 받은 겁니다, 네 그게 전부에요.
정황 가지고 비판한다 어쩐다 하시는데 정작 그 사람이 뭘 가지고 어떤 의도로 왜 가져다 불태웠는지 입증은 하실수 있으세요? 말하시는건 그거에요 타진요에서 학력 위조 정황만으로 이미 비판의 대상이라는 그 논리요. 아무런 입증도 무엇도 심지어 자기가 말하는 대상이 뭔지도 모르지요, 그냥 비판한다 그 거 하나에요. 지금 아래에서 이병도와 이완용을 친족 관계에서 얽어 맬려고 하니 달은 답글입니다, 무슨 상관 있냐고 하시면 왜 이 답글이 달렸는지도 모르고 생각도 않하며 심지어 글조차 않읽었다는 반증밖에 안되지요. 그러면서 명확한 사실만을 비판해야 한다고 하시니 참 어찌보면 심한 말입니다만 웃음밖에 안나와요.
이병도는 이완용의 관을 불태웠고, 이완용과 말이 좋아 친척이지 그냥 남일뿐입니다, 그게 명확한 사실의 전부에요, 지금 님이나 님께서 옹호하시는 분들 처럼 숨겨진 역사의 진실이라던가 둘 간의 긴밀한 관계 같은거 없어요, 아니 있기는 하네요, 님과 님께서 옹호하시는 분들의 상상의 나래 말입니다.
마치 타진요 마냥 명확한 사실의 입증을 부르짖지만 정작 하는 행동은 명확한 사실에 대하여 조롱과 비난을 내뱉을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