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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9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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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써보자면 휴대폰이라 어떻게 길게 쓰기 난감합니다만 대륙 평양설의 논거가 잘못되었음을 말하는 요사 지리지 - 동경 요양부 해석 문제가 어쩌다 황금씨족 이야기와 한씨 조선설, 민족 형성 과정을 함축적으로 담은 역사적 전설로 흐르는지 저로서는 참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 단락은 인적 흐름을 중심으로 두고 있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해당 지역의 연혁을 설명하고 있는데다, 후에 말씀하신 발해의 경우에도 당나라 고종이 고구려를 평정하고 여기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하였지만, 나중에 발해의 대씨가 차지하였다. 라고 양 측이 동일한 지역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홀한주가 바로 이전에 평양성으로 불렸던 곳으로 중경현덕부라는 말에서 볼수 있듯 앞서 말씀드렸지만 본문에 발해 도읍과 고구려 도읍이 동일한 지역임을 설명하고 있지요, 이러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해당 지역에 관한 연혁들의 기록들로 볼때 즉 인적 행정적 고찰은 분명히 아니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뭐 사실 이러나 저러나 하더라도 인적 행정적 이주에 따른 이야기라면 遷東丹國民居之 하나로 끝날 기록도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