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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3 2016-01-18 22:51:56 0
일제시기 조선과 아시아 식민국가 경제성장률 비교 [새창]
2016/01/18 22:04:59
물론 그 이전에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만주국 경제 건설 정책의 개요'를 통해 회사의 지분이 정부에 의해 통제되는 유사 특수 기업과 공영 기업, 그리고 정부에 의해 규제되는 특수 기업 들이 배비 육성되며 만주국 정부와 남만주 철도 주식회사로 부터 투자 받을 것을 전제로 1기업 1산업 체제로 운영되는 계획이 세워졌습니다만 이 것을 이제 경제 성장률 급등과 연관시키기는 조금 어렵겠지요.
5952 2016-01-18 22:49:25 0
일제시기 조선과 아시아 식민국가 경제성장률 비교 [새창]
2016/01/18 22:04:59
두서 없는 답글입니다만 덧붙이자면 상기에서 말씀하신 공업화의 진전은 아직까지는 좀 시간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생사를 포함한 섬유 관련 직군이 수출의 36%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8시간 반 2교대제로 기계의 하루 가동시간이 동시기의 영국 등과 비교하여 2배 이상에 저임금으로 가격 덤핑을 공격적으로 시도하는 등 주요한 수출 품목을 차지하고 있었고 중공업 관련 플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건 4년 후에 육군성에서 중요 산업에 대한 5개년 계획의 개요를 발표, 일본과 만주 일대를 묶어 하나의 경제 블록화를 추구하는 목표를 세우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951 2016-01-18 22:44:51 0
일제시기 조선과 아시아 식민국가 경제성장률 비교 [새창]
2016/01/18 22:04:59
아무래도 완구, 전구, 도자기 등으로 통칭되는 잡화의 경우 매년 1~2%씩 수출이 증가하는 것에서 볼수 있듯이 꾸준히 산업 저변이 늘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고, 메리야스, 인견사, 모직물 등 일곱 가지로 대표되는 섬유 관련 군의 경우 10%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것에서 볼수 있듯 역시나 투자 확대를 고려해볼만한것 같습니다.

다만 만주의 경우 '만주국 경제 건설 정책의 개요'가 당해에 발표되었다고는 하나 아직은 남만주 철도 주식 회사외에 이렇다 할 투자 저변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5950 2016-01-18 22:37:55 0
일제시기 조선과 아시아 식민국가 경제성장률 비교 [새창]
2016/01/18 22:04:59
만주사변보다는 당시 일본이 작금의 중국 포지션이었지요, 네 싸고 그럭저럭 쓸만한 물건을 만드는 국가였습니다, 거기에 독일의 유태인 추방정책에 따라 유태인 기업들이 매입처를 독일에서 일본으로 돌린것도 한몫을 했고 말이지요.
5949 2016-01-18 22:29:01 6
일제시기 조선과 아시아 식민국가 경제성장률 비교 [새창]
2016/01/18 22:04:59


5948 2016-01-18 21:48:41 0
중세 중국의 위엄.jpg [새창]
2016/01/17 20:43:21
이야기가 다소 길어질 것 같습니다만 일단 간략하게 나마 적어보자면 그 기술력이 서양에 비하여 뒤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선저용골이라던가, 다층으로 이루어진 수밀 격벽을 비릇하여 이중 삼중으로 짜여진 외판 구조까지 오히려 일부 앞서는 부분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기술체계는 말씀대로 어느 순간 갑자기 튀어나온 것은 아닙니다, 일지록집석에서 말한 것 처럼 양자강을 경계로 각자 그 환경에 걸맞게 북은 평저선이 남은 첨저선이 각기 당송대를 거치며 그 용도에 따라 급격하게 발전하였고 이러한 기술력이 집약된 것이 이제 정화의 해외 원정이었지요,

문제는 말씀하신 크기입니다, 각지의 발굴 결과 28-30m 선박도 나오고 타간 그러니까 키자루가 11m가 넘는 유물도 발굴되는등 배수량이1천톤에 육박하는 선박이 존재 했으리라는 가정을 뒷받침 하는데다 사료의 기술이나 이러한 발굴 결과를 놓고 보아도 하등 이상할게 없는 것이 사실이나 정확한 기술이 없어 여러모로 난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5947 2016-01-18 21:31:14 0
대한제국 군사제도 개혁과 그와 관련된 곁가지 이야기 [새창]
2016/01/18 18:37:42
총체적 난국이기는 하지요, 뿌리깊은 무에 대한 천시, 문자 그대로 부족한 예산, 장기적 플랜의 부재, 지도자의 생각 없음, 산업 인프라의 부재, 인력 부족 등등 말입니다,
5946 2016-01-18 21:22:24 8/8
(최종) 일제시대 근대적 경제성장 논의 결과 [새창]
2016/01/18 20:22:20


5945 2016-01-18 19:58:23 4/7
식근론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 [새창]
2016/01/18 16:43:5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10369&s_no=10369&page=1
5944 2016-01-18 19:57:47 3/5
식근론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 [새창]
2016/01/18 16:43:56
이미 게시판이 파탄나서 그러한 글을 올려주실 분들은 전부 역사 게시판을 떠나거나 오유를 접으셨고, 남은건 차단되었다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재 가입을 한 어그로와 트롤링을 반복하시는 분들을 비릇한 유사 역사 관련 분들과 그러한 사람들에게 지쳐 글을 올릴 생각도 못하는 분들 뿐이니 말이지요.
5943 2016-01-18 19:51:52 3/7
식근론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 [새창]
2016/01/18 16:43:56


5942 2016-01-18 19:49:24 1
문익점이 목화를 밀수해서 들여오잖아요 [새창]
2016/01/18 19:46:05
목화는 이미 국내외에서 널리 상용화된 작물로 반출이 금지된 작물이 아닙니다.
5941 2016-01-18 19:12:07 0
대한제국 군사제도 개혁과 그와 관련된 곁가지 이야기 [새창]
2016/01/18 18:37:42
문제는 그거죠, 일단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교관과 무기를 갈아치우는 바람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상황이나 중앙군의 극히 일부만 그러한 교육을 받은 상황으로 그나마 병력도 유지할 능력이 까놓고 말해서 예산이 거의 전무한 상황입니다, 암울하지요.
5940 2016-01-18 19:01:51 0
대한제국 군사제도 개혁과 그와 관련된 곁가지 이야기 [새창]
2016/01/18 18:37:42
동아시아를 한정한다면 결과론적으로 도토리 키재기나 다를바 없겠습니다만 수준급이고 강군은 맞습니다, 그 만큼 전근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었고 일본 제국을 제한다면 동아시아 일대에 서구 열강에 군사적으로 대응할만한 국가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요;
5939 2016-01-18 18:12:19 5/4
식근론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 [새창]
2016/01/18 16:43:56
일전의 어느 분의 답글을 빌자면 이렇습니다,

'지식은 정확함과 정밀함을 추구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글이 길어져야 한다면 당연히 길어져야죠. 지식이 정확함이 아닌 다른 것을 추구할때 그것은 더이상 지식이 아닙니다.

일반 네티즌들이 긴글을 읽지 않고, 어려운 글을 싫어하는 것은 그들의 잘못입니다. 학문의 잘못이 아니죠. 더해서 역사글은 대중에게 판매되는 상품이 아닙니다. 일반 네티즌들의 텍스트 소비성향을 고려해야할 이유가 없죠. 아니 그런 것을 고려하는 것을 일컫어 우리는 '곡학아세'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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