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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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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서 단어의 정의나 보고 둘이 교집합이 안된다고나 말해보세요, 교과서나 교재는 성경이 아닙니다,
19세기 후반 서유럽에서 나타난 철학적 경향으로 형이상학적 사변을 배격하고 사실 그 자체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강조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실증주의 [positivism, 實證主義] (두산백과)
민족에 기반을 둔 국가의 형성을 지상목표로 하고, 이것을 창건(創建) ·유지 ·확대하려고 하는 민족의 정신상태나 정책원리 또는 그 활동.
[네이버 지식백과] 민족주의 [nationalism, 民族主義] (두산백과)
권위를 무시하고 어쩌고 하기 이전에 이건 그 쪽이 말하는 상식이에요, 교집합이 안되네 어쩌네 하기 이전에 자기 주장 정도는 알고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기는 누가 치고 있을까요?
2. 교과서에 나오지 않으면 중요한 주제가 아니라는 말은 60-70년대 석기 에 관한 교과서 내의 서술만 보더라도 아닌데요? 님 주장대로라면야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유적이고 뭐고 연구 결과는 역사도 아니고 별 뭐 같지도 않은 허송세월을 보낸 거라는 말이랑 똑같아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요, 상식 운운하기 이전에 생각을 해보세요, 교과서나 교재는 학계의 팜플렛이 아닙니다.
그리고 앞에서 빼먹었는데 주장은 한가지만 좀 하세요, 분명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대학 교재에 나오는 자본주의 맹아론은 "논파되었다"는 말로 언급만 해도 뭐라해서 교재에 식근론이란 단어조차 없다고 했더니, 논문들고 와서 있다고, 교재에 안 나오지만 지금 주류라고 주장했었죠? 진실을 그게 아니잖아요. 식근론은 교학사 교과서 미는 쪽 그러니까 낙성대 학파, 경제학 하시는 분들의 주장이고 역사 쪽에서는 거의 안 하는 주장입니다. 상식이죠.'
이제는 학계에서 다루어진다고 하시니 이건 뭐 어느 쪽 주장을 들어 드려야 합니까?
3. 본인이 내뱉으신건 비아냥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늘상 하는거라 뭐 별 감흥이 없으신가보네요,
교과서의 고대사가 유사사학적으로 과장되어 있다고 누가 말했던가요? 누가 주류학계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이병도를 들고 왔나요? 본인이 하는 주장을 논증도 못할거면 내뱉지나 마세요, 진심으로 한심해보입니다, 베스트에 오르는 글마다 여론이나 건들여볼까 꼭 분탕질을 지르시는데 생각을 좀 해보시는게 어떻습니까? 당장 지금 하시는 닥반에 친목에 무논리 모두 누가 저지르고 다니던 일일까요?
훈제 청어는 좀 제대로 된걸 던지시던가 이게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