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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3 2016-03-03 10:37:21 5
(본삭금 질문) 환단고기를 왜 싫어하시는지. . . ? [새창]
2016/03/03 10:03:49
애시당초 이걸 가지고 학문의 영역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문제될게 뭐가 있겠습니까;
6312 2016-03-03 10:21:43 5
(본삭금 질문) 환단고기를 왜 싫어하시는지. . . ? [새창]
2016/03/03 10:03:49
앞서도 언급했습니다만 그 재미없는 소설을 학문의 영역에서 타인의 입에 억지로 쑤셔 박으려고 달려들지 않으면 아무 문제도 없지요.
6311 2016-03-03 10:15:59 3
구한말 왕실의 재정적자 규모 [새창]
2016/03/02 23:08:52
또 쌈할 생각이 없다면서 궁예질은 왜 합니까? 그 쪽 망상이 곧 진리인건 아니에요.
6310 2016-03-03 10:14:33 4
(본삭금 질문) 환단고기를 왜 싫어하시는지. . . ? [새창]
2016/03/03 10:03:49
덧붙이자면 성경은 진서이고 북유럽 신화나 그리스 신화 등은 성경과 같이 매우 높은 학문적 가치를 지닙니다만 환단고기는 그런거 없죠;
6309 2016-03-03 10:11:19 4
(본삭금 질문) 환단고기를 왜 싫어하시는지. . . ? [새창]
2016/03/03 10:03:49
그 내용이야 어떻든 혼자 물고 빨고 핧고 즐기는거야 뭐라 할건 아닙니다만 그 걸 학문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타인에게 강요하는 건 좀 아니지요, 물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온갖 트롤링과 어그로의 향연은 이루 말할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6308 2016-03-03 07:07:27 1
구한말 왕실의 재정적자 규모 [새창]
2016/03/02 23:08:52
동학 농민 운동 진압 등에 있어 실전 투입을 하기는 했습니다, 특히나 우금치 전투에서 개틀링 건의 위엄은 여러 의미에서 굉장했지요.
6307 2016-03-02 09:03:00 1
이슬람은 서구사회를 어떻게 바라보았나 [새창]
2016/03/01 22:44:37
예컨데 그렇습니다, 비단 이란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어딜가나 이런 표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교조 주의라는게 참 굉장하기는 합니다, 본디 가져야 할 가치관이나 해석에 따라 얼마든지 현실에 맞춰질수 있는 도덕적 윤리적으로 하등 문제 없는 사실들이 순식간에 현실을 집어 삼키니 말이지요.;
6306 2016-03-02 09:00:33 3
이슬람은 서구사회를 어떻게 바라보았나 [새창]
2016/03/01 22:44:37
첨언을 하나 해보자면 비단 동양만이 역순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닌게 본문에서 언급된 이란의 경우에서 볼수 있듯 이슬람 역시 만만치 않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가령 본문에서 언급된 알리 샤리아티가 반발한 것은 종교 탄압 및 세속화 정책에 앞장 섰던 팔레비 왕조였습니다, 심각하게 쌓여가는 부채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국의 치외법권을 인정하는 등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다시피 할 정도로 지나친 서구화와 더불어 오랜 부패와 압제, 부의 편중화, 옛 전통의 무시 등의 이란을 예컨데 타락시키는 문제에 있어 비단 반발한 것은 그와 같은 개혁파 보수주의자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공산주의, 본문에서 언급된 아야톨리 호메이니와 같은 전통파 보수주의자 심지어는 바자르의 상인들까지 모두가 들고 일어났는데 문제는 여기에서 이제 전통파 보수주의자 아니 그 안에서 아야톨리 호메이니가 정권을 잡으며 벌어지게 됩니다.

본디 전통파 보수주의자들이나 다른 여타의 혁명 세력이 원한 것은 입헌 군주제 체제 혹은 민중에 의한 정부였습니다만 호메이니는 우슬리 학파의 이론 그러니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코란과 하디스, 이맘의 전승뿐만 아니라 각자 입맛에 맞는 무즈타히드 즉 독자적으로 종파에 상관없이 법 해석을 할수 있는 이의 해석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기초하여 기존의 성직자들이 단순히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개입하는 선에 그치는 것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서구의 어떠한 가치나 영혼이 없는 무의미한 문화 체계의 유입에 대하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성직자에 의한 정치 체계가 세워져야 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상이 앞서도 언급했습니다만 환영받은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의 후계자이자 정통 계승자로 추대받고 또 호메이니 스스로가 인정했던 아야톨라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부터 아야톨라 하킴, 마르자에 타끌리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이들이 극렬하게 반대했으며 서구적 가치관, 민주주의 등과 이슬람이 서로 공존할수 없는 정 반대가 아님을 입증했습니다만 광신의 불길은 막지 못했고 여성 인권은 급격하게 추락하게 되었지요,
6305 2016-02-29 20:39:33 0
SNL - 다시는 조선을 무시하지마라! [새창]
2016/02/28 21:33:28
사대주의 역사가 이럴때 쓰이는 말일까요? 노비가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았다는 사실을 말하는 답글이 왜 정의를 빌자면 자율적이지 못하고 자국보다 강한 국가, 세력에 복종하거나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주의가 될까요? 본문에서와 같이 맹목적인 긍정적 삶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현실이 왜 괴변일까요? 이게 조선이라는 국가를 그 현실을 비하하는 답글인가요? 님 말씀대로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없네요.
6304 2016-02-29 11:44:36 0
임진왜란때 해상전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부분 [새창]
2016/02/21 22:57:02
지난 글 뒤적 거리다 보니 여전히 잡소리를 지껄이시는군요, 누가 일본을 변호했던가요? 정말 궁금한데 태평양 전쟁의 책임이 미국에게 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궁예질은 좀 작작하세요, 그냥 그런건 솔직하게 말해서 그 쪽이 저한테 늘어놓은 말대로 병신같은 소리에 불과해요, 남한테 뭐라하기 이전에 자기가 뭘 주장하는지 뭘 비판하는지 정도는 좀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아 물론 그러하다면 이 따위 일은 하지 않으셨겠지요,

하다 못해 헐 노트의 배경이 무엇이고 당시의 전쟁 전후 배경을 생각해보셨다면 이따위 궁예질이 나올수나 있었을까요? 본인 주장 하나 논증 못하고 빼애액 거리기나 하면서 네 인식은 틀렸다고 부들거리기나 하니 참...

조선이 해방도 안됬다고 지껄이기 이전에 그 대책없는 궁예질이나 치우고 본인이 뭘 말하는지 좀 알아보고오세요, 저도 부족하기는 매한가지입니다만 답없이 빼애액 거리고 막말이나 퍼붓는 그 쪽보다는 좀 낫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6303 2016-02-29 09:54:48 0
SNL - 다시는 조선을 무시하지마라! [새창]
2016/02/28 21:33:28
그러니까 조선은 복지 정책이 잘 갖추어진 국가 중 하나이기는 했습니다만 그 것은 어디까지나 양민의 경우이지 노비와 같은 무적자 계층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실이지요, 사실 이러한 출생에 따른 불평등은 비단 노비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었습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조선은 나라의 재정을 궁핍하게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민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국가입니다만 그 민생이라는게 노비에게 해당되는건 아니지요.;
6302 2016-02-29 09:51:41 0
SNL - 다시는 조선을 무시하지마라! [새창]
2016/02/28 21:33:28
그렇다고 그러한 열악한 처우를 극복할수 있었는가 하면 그 것도 아닙니다,

주인을 고소한 자는 받지 말고 교형絞刑 즉 사형에 처하고, 비부婢夫와 노처奴妻 즉 사내종과 그 아내되는 계집종이 주인을 고소한 자는 받지 말고 장杖 1백에, 유流 3천 리에 즉 태형과 유배형에 처하고, 비부婢夫와 노처奴妻가 본디 타인他人인데 다만 혼인한 까닭으로 인하여 그 남편과 아내의 본주인을 고발하였더라도 오히려 장杖 1백에, 유流 3천리에 처한다.

라는 구절에서 볼수 있듯이 들은 어떤 개 돼지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지내더라도 그 것을 하소연 할데가 없었습니다,

아니 할수도 없었습니다.

대명률직해 大明律直解 투구 鬪毆에 따르자면 주인을 폭행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참형에, 살해는 능지처참이되 과실 치사인 경우는 교수형에 처해지며 상해를 입힐시에는 장 1백대와 유배형에 처해졌습니다, 물론 주인외의 기복친 즉 외조부모를 비릇한 친족들에게도 마찬가지의 법률이 적용되었지요.

같은 대명률직해 21권에 보면 노비가 주인을 욕할거나 꾸짖을 시에는 교수형에 처하도록 명시되어 있어 빠져나갈 틈이 없었습니다.

비록 강상의 도리 즉 자식이 부모를 고발할시 장 1백대와 징역 3년, 고소 사실이 거짓 즉 무고죄일 경우 교수형에 처하는 것과 같은 논리이기는 하나 이건 뭐 답이 안나오는 경우로 말 그대로 명분일 따름입니다.

술에 취해 주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욕했다는 이유로 백주대낮에 길가에서 노비를 때려죽인 조선 후기의 문인 이서구의 사례에서 볼수 있듯이, 죽이고 관가에 고발을 안하더라도 그 처럼 번거롭게 만들 이유가 없다는 이유와 같은 '명석한 판단'이 있다면 오히려 사람들의 칭송을 받기 마련일 정도로 이 들은 '물건'이었습니다.

성균관에서 어린 노비들을 피가 터져나올때까지 매질하고 손을 처마에 묶어 매달아버린다거나, 기둥에다 머리를 내려 찍는 일이 수없이 반복되어 대를 이어 '전통'으로 내려왔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이 들은 '사람'이지만 '사람'이 아니니까요.

경국대전에 이르기를 토지의 매매에 있어 교환 내지 반품은 구입 일로부터 15일 이내라는 규정이 있고, 그 아래에 부속 규정으로 노비도 이에 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뒤로 갈수록 자매 노비의 판매 가 더욱 성행하며 고려와 조선을 통틀어 여자 노비가 더 비쌌는데 이는 가축의 암컷을 더 쳐주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입니다.

잔인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이 들은 매매, 증여, 상속의 대상으로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가축보다 가치가 있었나 하면 생산력에서는 어떨지 모르나 확실히 소나 말보다 저렴하기는 저렴했습니다, 보통 2~3명 성별이나 나이대에 따라서는 그 이상으로 소나 말 한마리가 동등한 시장가격을 가졌으니 말입니다.
6301 2016-02-29 09:50:19 0
SNL - 다시는 조선을 무시하지마라! [새창]
2016/02/28 21:33:28
이런 내용에서 일견 드는 생각이 뭐냐하면 섣부른 단정은 금물이라는 겁니다, 조선에서 노비는 사람이자 사람이 아닌 재산, 가축과 같은 개념이었습니다;

대전大典에는 노비가 출산하면 출산 전 30일, 출산 후 50일의 휴가를 규정하였으며, 그 남편도 산후 15일의 휴가를 보장받았으며 다른 기록을 찾아보면주인에 따라서는 과거 급제를 한경우도 있고 다른 이는 학식이 뛰어나 선비와 대담을 가지기도 하였던 기록도 있는데다

역시 대전大典의 노비구매구가장조奴婢毆罵舊家長絛를 보면 만약 죄가 있는 노비를 그 주인되는 이나 주인의 기복친朞服親 그러니까 외조부모를 비릇한 형제 자매, 아내, 백숙부모 등 친인척들이 관에 고발하지 않고 구타하여 죽인 경우는 장 1백 대의 형에 처하고, 죄 없는 노비를 죽인 자는 장 60대에, 도 1년의 형에 처하며 당해 노비의 처자는 모두 석방하여 양민이 되게 한다고 하여 일단 그래도 인권은 보호된게 아닌가 할지 모르나 노비구매구가장조의 바로 아래에는 단서가 있습니다.

'만약 노비가 주인의 시키는 명령을 위범하였으므로 법에 의거하여 형벌을 결행하다가 우연히 죽게 만든 것과 과실치사한 자는 모두 논죄하지 아니한다'

이 형벌이 무엇일까요? 세종이 언급한 바에 따르자면 포락炮烙 의형劓刑 이형刵刑 경면黥面 고족刳足 그러니까 중죄인에게 행하는 형벌입니다, 즉 가볍게는 두들겨 패는 것을 시작으로 무겁게는 불로 지지고 힘줄을 자르고 다리의 살을 발라내고, 코와 귀를 자르고, 얼굴에 문신을 새기는 것 등입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주인은 도리에 맞게 행실을 지키며 그 것을 위반하는 노비에게 '합당한' 처벌을 가할 권리가 있었고 그 것은 그 누구에게도 제지 받지 아니하였습니다.
6300 2016-02-26 08:46:56 1
독일을 지칭하는 다양한 명칭들.txt [새창]
2016/02/25 21:04:27
사족을 덧붙이자면 Drittes Reich 그러니까 직역하자면 제 3국 뭐 사전이나 국내 번역상으로는 제 3 제국으로 통칭되는 나치 독일의 개념은 오스트리아, 주데텐란트, 동 프로이센 등 과거 독일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던 지역을 통합하는 Großdeutschland 즉 대 독일이라고 하는 일종의 민족주의적인 개념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하나 더하자면 독일 사람들은 나치 독일을 가르켜 이러한 제 3제국이라 부르기 보다는 Nazi-Deutschland 즉 나치 독일이나 Deutsches Reich 즉 독일국 등으로 지칭합니다,
6299 2016-02-25 08:56:09 0
이덕일 박유하 이 분들 요즘 알바 푸나보네요.... [새창]
2016/02/25 01:56:31
뭐 대중적으로 워낙 유명한 분들 아닙니까, 그래서 게시판에서도 곧잘 옹호론이나 왜 비판받는가에 대한 물음이 나오고는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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