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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1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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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답변을 드리자면 관계성을 입증하는 문제에서 신석기 단계와 청동기 초기 단계에서 이미 이 들 요서와 요동 및 한반도 사이의 문화적 격차는 상당한 터라 양 지역의 문화가 동일한 문명이 영위하였다는 것을 입증하는것은 현 단계에서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인터라 넘어가고
전통적으로 이 지역은 하가점 상층 문화일때는 산융이나 선비 거란과 같은 유목 민족들의 터전이었고 하가점 하층 문화일때는 정주민족이던 이 들의 터전이었는데 이 들과 한국사를 연계시키기위해서는 한국인과 관련이 있는 집단이 이 지역에 한때나마 거주하며 활동했음을 입증을 해야하는데 문헌 사학은 물론이거니와 발굴된 유적, 유물 어느 하나 직접적인 관련성을 입증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인류학과 체질 인류학 등을 통해 같은 계통의 조상을 두었는가를 놓고 보더라도 가능성만 있지 관련성, 연관성 무엇이 되었든 어느 하나 입증되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답글을 합칠겸 수정을 하다 견적이 안나와 그냥 써보자면 문명이 아닌 문화라고도 읽을수 있는 것이 단순하게 줄여보자면 예컨데 물질적인 측면만이 조명되고 발굴된 것이 아닌 종교, 미술등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조명과 발굴이 함께 이루어지고 또 대두되었기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