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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8 2016-05-30 10:41:49 0
작전명 'downfall'[혐주의] [새창]
2016/05/29 08:11:33
간략하게나마 답변을 드리자면 전후 관계좀 봅시다 라는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부터 줄곧 인신공격, 정신승리, 본인의 주장을 입증하지 못하신체 훈제청어만 던져대는 모습등 을 보이신바나 이 글에서 고압적 태도로 일관하시는 것을 떠나 지금 남방 작전이 언제 시작되었고 일본 제국이 언제 친서방 국가를 탈피하고 추축국과 손을 잡게 되었으며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언제부터 미국과의 갈등을 보였고 그것이 표면화되었는지 사건 전체에 대하여 일말의 이해조차 보이지 않으시니 어떻게 이 문제를 설명드려야 할지 모를 상황입니다,

우선적으로 사건 개요를 요약하여 옮겨드리자면 파나이호 격침사건으로 일본군이 중국에서 벌이고 있는 민간인 학살에 대한 강경한 비난 성명을 발표합니다, 이는 같은 해에 브뤼셀에서 십 수개의 국가들이 모여 중일
전쟁의 조속한 해결 및 자국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등을 요구한 뒤에 얼마 안되어 벌어진 탓에 그 동안 쌓여온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볼수 있으며 비록 그 효과는 미비하나 하지만 다분히 일본 제국을 겨냥한 민간인을 공격하는 국가에 대하여 비행기나 그 관련된 모든 부품들의 수출을 반대한다는 무역 금지 조치 이른바 maral embargo를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물론 일본 제국의 반응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실제로 자원을 끊을경우 미일통상조약에 위배됨과 동시에 네덜란드 령 동인도 제도를 비릇한 동남아 일대로 전장을 확대할것이 분명하기에 강제성도 없는 조약이거니와 큰 효용성은 없었지요,

문제는 그 뒤에 불거지는데 일본은 하이난 섬과 스플래틀리 군도를 점령하였는데 일본 제국 측이야 말레이 군도를 비릇한 동남아 일대의 침탈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해명하였으나 그걸 믿을 서구 열강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긴장감만이 가중되는 가운데 39년 7월 충칭의 미 대사관 인근 미국 시민 소유의 교회에 폭격이 떨어지고 다음날 정박중이던 미 군함 지척에 포탄이 날아들었습니다,

그 결과 벌어진 것이 이제 근 30여년간 이어져온 미일통상조약의 파기이었고 이로서 미국의 대일제제는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불을 붙인게 1년뒤의 일본 제국의 이탈리아 및 독일과의 삼각 동맹이며 그와 동시에 일본 제국은 일본 제국군은 프랑스 페탱 정권의 묵인 아래에 북 인도차이나 반도 일대로 진주하게 됩니다,

물론 미국이 이러한 일본 제국의 행보를 간과한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하자 미국은 '국가 방위의 강화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Act to Expedite the Strengthening of the Nathional Defense' 그러니까 '국가 방위법 Nathional Defense Act' 를 통과 시키는데 이 군수 물자를 비릇한 전쟁에 필요한 모든 물자와 기계 등 모든 것을 수출하지 못하게 막을수 있는 권한을 주는 법안에 있어 영연방, 유럽의 저항세력, 중국, 네덜란드 동인도 령을 제외한 모든 국가를 수출 금지 국가로 넣어버립니다.

이 조치에 따르자면 40년 7월 5일은 항공기의 엔진과 부품, 정비에 필요한 부속 일체와 여타 다양한 금속들이 그 제제 대상에 들어가는 한편 20일 뒤인 26일에는 석유와 일부 고철이, 마지막으로 두 달 뒤인 9월 30일에는 모든 고철에 대한 수출이 금지 될것이었는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지요,

0년 12월과 그 이듬해인 41년 1월에는 금속과 철광석, 공작 기계 일체에 대한 수출 금지가 내려졌고, 사실상 일본은 자원 수입이 모두 끊겨 버린 상황에 내몰리게 된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미국이 호감을 가지고 있고 외상을 맡은바 있는 노무라 기치사부로 제독을 주미 대사로 임명합니다만 별 효과는 없었던게 뭔가 성의를 내보여야 서로간의 대화가 될 문제인데 도리어 미국과의 전쟁을 생각한 것이라 밖에 볼수 없는 마셜 제도와 캐롤라인 제도 일대에 대한 군사 기지화를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또한 이 와중에 일본 제국은 타이를 끌어들여 프랑스 령 인도차이나 반도를 잠식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타이가 잃어버린 영토를 돌려달라고 분쟁을 일으키면 일본은 중재를 한다 이런 식이었는데 그 댓가로 사이공 비행장을 얻는 등 남진을 서두르는 모습을 보인 것이지요.

그리고 7월에 일본 제국은 그루 주일대사에게 비시 정부로 부터 인도차이나 반도의 통행권을 얻었다고 통보하고는 본격적인 남진에 나섰고 필리핀 바로 앞까지 도달하는데 이는 곧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 받아들여 질수 있었고 주먹은 말 보다 빠르다고 더 이상 여론을 두려워 할것도 국익으로도 인내를 할 필요성도 없었기에 미국은 인도 차이나 반도의 진주가 결정된 다음날인 41년 7월 26일 무역 금수 조치를 강행합니다,

즉 미국과 일본간의 모든 교역을 금지하는 한편 미국내 모든 일본인의 재산을 동결하고 모든 일본 선박은 미국의 항구에 대한 기항이 금지되는가 하면 정박중인 모든 일본 선박은 8월 1일까지 화물을 내려놓고 떠나야 했지요.

이전까지는 그러니까 1년 전에 금지된 석유 제품은 항공기용 연료와 윤활유가 전부였습니다, 미국 해운사야 자율 규제 형식으로 석유 그 자체를 차단하고 있었다지만 일본 제국은 자국과 중립국의 유조선을 통하여 미국과의 석유 무역을 행하였으나 이제는 모두 끝난 셈이며 여기에서 일본이 택할수 있는 선택사항이 뭘까요?

자 이러한 배경에서 놓고 볼때 지금 주장이 맞다고 보십니까? 단순한 오만 운운하시는데 일본과 미국이 서로간의 국익과 시각차를 극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시일이 경과하는 와중에 일본 제국이 택할수 있는 선택지가 뭐라고 보시는지요? 더욱이 자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던 남방 작전이 언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두번째로 한반도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미국이 일본에 본격적인 상륙전을 벌인다 가정했을때 제주도는 그러한 일본 제국 본토에 대한 항로를 차단하고 적을 요격할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입니다, 그러하기에 본토 결전 작전에 따라 결 7호 로서 요새화가 가속화 되고 또 물자가 배비되었으며 한반도 자체가 일본 제국과 대륙을 잇는 교두보로서 일본 제국의 지원은 물론이거니와 여차에 반격의 실마리가 될 대륙에 버금가는 전력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본진을 쓸어버리면 끝나는 전쟁 운운 하시는데 일본 본토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한반도입니다,;
6897 2016-05-30 00:37:28 0
트롤링을 옹호하는 답글의 진심펀치가 Lemonade님에게 [새창]
2016/05/27 21:40:57
생각할수록 웃기네요, 그렇게 대단한 자료를 들고 뭘 반론을 안하고 모아만 두고 계셨을지 말입니다, 털리고 나서 쭈구리마냥 잠수타다 얼른 편승한건 좋은데 원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기껏하는게 말꼬리 잡고 무슨 원피스 만화마냥 자료의 상하관계나 부르짖고 잠수라니 볼때마다 정말 사람의 밑은 어디까지인지 알수 없게 만드시네요,
6896 2016-05-30 00:27:49 0
조선군에 대한 수박 겉핥기식 내용(feat 여름에는 수박) [새창]
2016/05/27 01:57:12
아무래도 싫으나 좋으나 그 게 사실이니까요, 만일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 하여 그게 어떠한 사유이던 간에 임의로 수정하는 조치는 이미 국정 교과서 사태로 접하셨을겁니다.; 그건 옳은게 아니지요.
6895 2016-05-30 00:22:42 1
라인하르트 "이게 디바 궁이래".gif [새창]
2016/05/29 15:59:27


6894 2016-05-30 00:19:03 0
임진강방어선이 대단히 강고했던 게 말입니다. [새창]
2016/05/30 00:14:07
삼국 시대에는 말 그대로 툭하면 국지전이 발발하는 최전선이고 그 지형적 가치가 이루 말할수 없는 요충지이다 보니 병력을 밀집시켜 조밀하게 만들어낸 방어선을 상시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만 딱히 이후의 역사를 놓고 볼때는 그러한 방어선을 상시적으로 재원을 소모해가며 유지할 필요성은 적은 곳이지요,
6893 2016-05-30 00:10:51 0
트롤링을 옹호하는 답글의 진심펀치가 Lemonade님에게 [새창]
2016/05/27 21:40:57
네 정신승리 축하드립니다, 가장 찾기 쉬운 자료에서 조차 원문의 주장을 논증하며 본문의 글쓴이가 내뱉은 소리를 반론하는 상황에서 뭘 더 이야기 하자는건지 참 궁금해지네요, 링크만 같다 붙이고 자료의 상하관계 따지는 헛소리는 그만하시고 읽어나보세요, 그 자료에서 뭘 말하는지 말입니다,

또한 제 주장이 잘못되었다면 제발 반론이나 좀 해보시고 말입니다, 하기사 이제껏 본인 주장을 뭘 논증한게 있어야 기대를 하지요.,
6892 2016-05-29 23:10:57 12
[새창]


6891 2016-05-29 23:06:42 29
[새창]

어이, 아저씨!! 후훗 내가 너 좋아하는 거 가져왔지롱~
6890 2016-05-29 20:54:56 0
트롤링을 옹호하는 답글의 진심펀치가 Lemonade님에게 [새창]
2016/05/27 21:40:57
http://paa88.com/news/article.html?no=26827

중략

식민지근대화론이라 하면 사람들은 일제의 조선 지배를 미화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수탈과 차별이 어떠한 메커니즘을 통해 벌어졌는지를 제대로 보자는 것이 식민지근대화론이지요. 문자 그대로 식민지적으로 이루어진 근대화였습니다.

중략

하다못해 이영훈도 이런 소리를 하는 상황에서 누가 훈제 청어를 던져요?
6889 2016-05-29 20:53:35 0
트롤링을 옹호하는 답글의 진심펀치가 Lemonade님에게 [새창]
2016/05/27 21:40:57
비꼬는 말씀에 초를 쳐서 죄송합니다만 허수열 교수나 김낙년 교수의 주장을 들고 식민지 근대화론은 오로지 경제적 파트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라거나 식민 사관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웃기는 소리일뿐인데요? 어디가 훈제 청어 놀이를 한다는 건가요?

http://shindonga.donga.com/3/all/13/106174/1

당장 간단히 구할수 있는 상기 링크의 인터뷰만 보더라도 원문의 그 것처럼 일제 강점기에 근대화라 부를수 밖에 없는 변화가 존재하였다는 사실이나 식민 사관과는 동떨어진 주장이라는걸 허수열 교수 본인이 이야기 하고 있고 도리어 원문의 주장에 대하여 논증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김낙년 교수의 논문들까지 탐독을 하셨다니 반론을 제기하시려면 하시던가 쉴드를 치려면 제대로 치시던가 없어보이게 비꼬는건 또 뭔가요?
6888 2016-05-29 20:43:37 0
트롤링을 옹호하는 답글의 진심펀치가 Lemonade님에게 [새창]
2016/05/27 21:40:57
사례하나 논문하나 없이 말꼬리를 잡아 누가 누굴보내요? 하 그저 웃기는 소리에 감탄을 금치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저 분이 원문의 어디를 두고 이야기를 하던가요? 원문 어디에 식민 사관이 있고 야나이하라 식민 사상이 있음을 입증하시던가요? 역사에 if가 있는가 없는가는 어떻습니까? 뭐 하나 입증하고 이야기를 전개시킨게 있던가요?

더불어 일빠몰이를 시작하고 인신공격을 퍼부어 문제를 시작한게 누구일까요? 피해자라 우기네 어쩌네 하시는데 착각하시면 안되지요, 또한 증명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네 어쩌네 이빨을 까시는데 최소한 본인이 주장하는 사실에 대한 논증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비판하는 대상, 글 정도는 읽고 와야 하고 말입니다, 답을 정해놓고 과정을 쌓아올리는건 어떻습니까? 참 이런 꼴을 보면서 누구한테 책임을 전가하는 겁니까?

끝으로 저 쪽은 막말을 퍼붓는데 이 쪽은 웃으면서 좋은 말로 달래라? 정말 웃기지도 않는 소리지요,
6887 2016-05-29 20:39:22 0
대한제국의 사법제도, 특히 경찰을 중심으로 매우 가벼운 이야기 [새창]
2016/05/28 03:12:07
음 그러니까 대강 19세기 말엽이던가요? 처음 경시청이 발족한 이래 일본 제국이 유지되던 시기 내내 경찰이라는 단어가 조직의 명칭이나 그 조직에서 복무하는 이를 지칭하는 단어로 쓰인적이 없습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역시 19세기 말엽에 경시청의 상부 조직으로 경보국이 탄생 유지되다 47년이던가요? 당시에 경찰법이 생겨나면서 이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 들은 체포 권한이나 수사 권한은 없는 통신 업무 및 재해 관련 업무, 지도 교육 등을 담당하는 이들로서 우리의 경찰과는 사뭇 다른 조직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참고로 우리 나라는 그보다 2년 앞서 군정청에서 경무국 산하에 각 도단위로 경찰부를 설립하였지요,

날짜가 헷갈려서 정확하게 저도 단언은 안됩니다만 경찰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조직 및 그 조직에 복무하는 이를 가리키는 말은 우리가 일본보다는 먼저 나왔으니 경찰이라는 단어가 일본에서 나왔다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6885 2016-05-29 14:28:28 0
트롤링을 옹호하는 답글의 진심펀치가 Lemonade님에게 [새창]
2016/05/27 21:40:57
진짜 초성체 나오네요, 제가 저격한 상대가 어떤 행동을 취하고 문제가 되었는지는 생각 안하시죠? 거기에 그 사람 쉴드치겠답시고 이후에 벌어진 행동의 책임은 부분적으로 제게 원인을 지울만 하고 말입니다, 지금까지 답글이 그러한데 근데 어디에서 이해를 찾아야 할까요?

또한 어느 대목에서 어떻게 자신의 행동은 정당화 시키고 남의 행동은 정당화 할수 없다는 이중잣대가 나오는지 참 궁금하네요, 분명하게 제가 말이 심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답글을 시작햇나요, 아니면 제 주장의 책임과 이해소지를 전적으로 님께 지웠나요?
6884 2016-05-29 14:25:51 0
트롤링을 옹호하는 답글의 진심펀치가 Lemonade님에게 [새창]
2016/05/27 21:40:57
아 답글을 작성하는 사이에 이야기를 이어주셨는데 이 부분까지는 말씀드리지요, 이중 잣대 운운하는 그 모습이 참 재밌습니다, 지금 제가 과거글을 꺼낸 이유가 무엇일까요? 설마 지금 님께서 하시듯 반론을 하겠답시고 너처럼 병신짓은 안했다는 논지의 주장을 펼쳤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심지어 그 사례조차 오독이나 적어도 님께서 하시지 않은 행동을 두고 재밌는 이야기를 나눌 여지가 없다고 한걸까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여러모로 독해력에 심각한 우려를 표할만 하며 지금까지 대화시도한 자체가 무의미해진다고 볼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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