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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3 2016-08-20 22:13:09 1
하소연주의...) 옛날일주의...)역게에 절필한 상태지만 [새창]
2016/08/16 04:23:05
뭐 그렇지요, 절필을 이야기 한 뒤로도 부끄럽게도 간간히 들어가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만 참 그렇지요, 뭐 그리 스트레스 받아가며 다른 분들과 의견을 모아가며 중지를 모아 역사 게시판에서 역사를 이야기 하고 싶다고 공지를 만들고 거기에 빼애액 거리는 양반들이나 혹은 말씀하신 여타의 쿨병 걸린 분들 혹은 어그로, 트롤링, 정신승리나 반복해대는 사람들을 상대로 시간낭비만 했는지 어떻게 보면 참 후회가 되네요,
7272 2016-08-20 22:09:58 2
하소연주의...) 옛날일주의...)역게에 절필한 상태지만 [새창]
2016/08/16 04:23:05
네 저도 아무도 일제가 근대화를 시켰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무어라 하든 뭐라 글을 쓰고 답글을 달든 그저 귀막고 눈가리고 빼애액 거리며 피해자 코스프레와 정신승리만 반복하던 꼬라지가 기억에 남는군요,
7271 2016-08-18 22:33:25 4
북한의 TEL(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수량이 206기나 된다고 합니다. [새창]
2016/08/18 21:59:10
참 이거 빼먹을뻔 했는데 스커드 미사일이 적중한 게 3발씩이나 됩니다, 네 그렇게 두려워하시며 공포에 떠는 이동식 발사대의 전과가 그렇게 무시하시는 대응능력을 씹고 얻은 전과가 고작해야 3발이고 거기에서 30명 남짓 인명 피해를 냈으며 지금은 그러한 전과마저 기대하기 힘든데 아 진짜 초성체 나오네요, 네 그렇지요, 뭐 위대하신 수령 동지께서 솔방울을 수류탄으로 바꾸시는 마당에 그게 대수겠습니까?
7270 2016-08-18 22:31:21 3
북한의 TEL(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수량이 206기나 된다고 합니다. [새창]
2016/08/18 21:59:10
그냥저냥 에뷔님의 글을 보고 떡밥을 물기는 싫었는데 하도 재미지게 말씀하셔서 첨언을 달아보자면 이라크 면전이 44만 km이고 거기서 다국적 군을 피해 숨어가며 고생고생끝에 발사한게 90여발인건 뭐 알 필요도 없는 이야기이지요? 거기에 그 잘난 스커드 미사일이 내세우는 전과는 고작해야 30여명의 인명피해가 전부인데 지금은 그러한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이 더욱 향상된 탓에 그 전과마저 기대하기 힘든 시기인것도 알 필요 없는 이야기이고 말입니다,
7269 2016-08-17 22:08:46 1
갑자기 외국에서 우리 전통무기 화차가 유명해졌네요. [새창]
2016/08/17 21:35:57
두서없는 답글입니다만 짧게나마 정리를 해보자면 조선은 소규모 자영농에 촛점이 맞추어진 국가 답게 자금 사정이 매우 긴박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맘놓고 돈을 쓴적도 없거니와 여유가 있다 한들 기저사상에 있어 낭비는 금물인 상황이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여말선초부터 이어져온 화차가 자유로울수는 없는 노릇이었지요,

변이중화차가 그러합니다, 간편한 맛이 없다하여 생략된 방호벽을 둘러 기존의 운용 인원들이 가질수 밖에 없는 위험을 줄어고자 하였고, 화력을 증강시키는 한편 다양한 각도에서의 사격을 용이하게 만드는 건 좋습니다, 방호벽이 넒게 장착되는데다 총통기가 세개가 들어가니 그 물자로 화차 세대는 만들수 있습니다, 그 뿐일까요? 평시에 활용이 가능한 타 화차와 다르게 실생활에 활용이 불가능하여 유지 관리비만 까먹는 애물단지가 되버립니다,

거기에 운용인원이 증가합니다, 기존의 문종 화차의 경우 운용 인원은 2명입니다, 인력으로 운송하고 방포하고 하는 모든 것이 단 두명으로도 일단은 어쨌거나 하여튼 가능은 하다는 것인데, 이 경우는 내부에서 화포를 발사할 인원과 외부에서 각도를 조절하고 화포를 운송할 최소한 3~4명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즉 기존의 화차에 비하여 인원이 두배는 필요한것이지요,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화차는 화력 지원이 목적이지 전열에서 보병과 함께 움직이거나 단독으로 작전을 수행할 연유도 없고 능력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변이중 화차는 삼면에 화포를 두르는 등 기존의 화력 지원 체제에 있어 단적으로 부적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사력만 놓고 본다면 당시 화차중 가장 우월할지 모르나 문제는 화차는 혼자 움직이는게 아니지요, 때문에 활용이 가능한것은 최대 40문 1세트의 한 측면일뿐으로 화력의 낭비가 심각합니다, 그러하기에 실제 제작되었다 치더라도 그 이후에 전해지지 않은 것이고 당대에 그친겁니다, 어쨌든 화차는 말 그대로 비유를 해보자면 중대, 여단급 지원 화력이지 최전선에 배비되는 분대 지원 화기가 아니지요,
7268 2016-08-17 21:58:05 1
갑자기 외국에서 우리 전통무기 화차가 유명해졌네요. [새창]
2016/08/17 21:35:57
그리고 행주대첩에서 화약 병기가 큰 몫을 차지한 것은 사실이나 유일무이한 승리의 원인으로 보기는 좀 어려운게 사실이지요, 당장 다채로운 화약 병기의 투사가 빛을 발한 것은 네 번의 앞선 전투이고 그러한 전투들에 있어 화차뿐만 아니라 다종 다양한 총통들과 개인 화기들이 동원된바 있습니다,
7267 2016-08-17 21:49:34 3
갑자기 외국에서 우리 전통무기 화차가 유명해졌네요. [새창]
2016/08/17 21:35:57
몇가지만 간략하게 첨언을 해보자면 우선적으로 화차의 규격이 통일 된 것은 문종때의 일로 그 이전의 화차들은 철령전 수십개를 쏘아대는 산포에 그쳤으며 규격 역시 심하게 말하자면 중구난방에 가까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태종당시 부터 제작되어온 이들 병기를 화차라 부를수 없는 것도 아니지요, 두번째로 산탄기관총이라는 표현은 그렇고 그냥 소형의 화포, 총포류를 묶어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아시겠지만 기관총이라는 것은 집단 사격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지요, 세번째로 변이중화차는 실제 제작조차 되지 않은 단순한 개념상의 병기입니다, 변이중의 저서인 화차도설에 나오는 이 병기는 화차와는 전혀 다른 병기로서 단지 화차와 집단 사격이라는 개념만 공유할뿐 구조나 목적 모두 상이한 병기이지요,

비슷한 것으로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자신의 저서 여암전서에 나름의 개량안을 실은 것을 볼수 있는데, 사방을 나무판과 철판으로 둘러 막아 완벽한 방호력을 갖추는 한편 차량의 상부에 회전할수 있게 만든 반달형의 접철위에 포를 장비하여 사격의 용이함을 추구하였고, 내부의 탄약을 실어 보급의 용이함을 추구하였으며, 차량이 움직일시 칼날이 튀어나오고 멈출때는 들어가게 하여 적의 접근을 막는 방책을 추구한바 현대의 전차와 비슷한 모습을 생각할수 있습니다만 역시나...개념 구상에 그쳤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화차 그 자체의 가장 큰 문제점이지요, 네 경제성입니다. 가령 사례를 하나 들어보자면 조선 전기를 통틀어 실시된 최무선을 포함한 10여차례의 개량중 그 대다수는 총통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도 그런 것이 일단 예산에 있어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령 중신기전의 경우 1회 발사 그러니까 신기전기에 보통 1백발이 장착이되니 추진체 용으로 얼추 최대 8kg이 소모가 되며 폭발용으로 역시 최대 400g 정도가 소모됩니다, 이에 반하여 똑같이 1백문을 기준으로 잡았을때 승자총통은 4kg 주자 총통은 최대 8백g 남짓이 발사에 있어 소모될뿐이지요, 후기의 총통들에서 사용된 조총을 놓고 보더라도 50문 1세트에 6백g 100개를 놓고 보면 1.2kg 남짓인데 문제는 로켓병기인 신기전은 이렇게 화약을 들이켜 마시는 상황에서도 명중률은 기대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사격 통제에 있어 원시적이니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직사화기인 총포류에 비하자면 불리한건 문제였지요.

이때문에 조선시대 주로 쓰인것은 총통기 화포였고 대개의 개량 역시 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7265 2016-08-16 23:56:23 15
불침번이 처음인 이등병 시각 .jpg [새창]
2016/08/16 23:39:51
다른 분들도 그러하셨겠지만 처음인 이등병을 위하여 상병이 꺾인 이후에는 테이블이 괜찮다 싶으면 근무가 아닐때도 근무를 나가고는 했지요,
7264 2016-08-16 18:43:37 0
태평양 전쟁 말기, 미군이 구상했던 '일본 본토 상륙작전'.다운폴 작전 [새창]
2016/08/16 15:31:48
그리고 끝으로 첨언을 하나 더해보자면 지도에서 볼수 있겠습니다만 동아시아는 거의 불바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장개석을 내세워 동북아시아의 주도권을 가르겠다는 것인데 모택동이 그냥 방관하고 있을리도 없고 평화롭게 해결될 문제도 아니지요.
7263 2016-08-16 18:42:03 0
태평양 전쟁 말기, 미군이 구상했던 '일본 본토 상륙작전'.다운폴 작전 [새창]
2016/08/16 15:31:48
예컨데 다운폴 작전이 개시되었을 경우 우리 나라가 온전한 형태로 독립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아 물론 그게 단순한 분할 통치만을 의미하는건 아니고 일본 본토에 투하될 각종 화학 병기도 그러하거니와 말 그대로 재래식 병기만으로도 쑥대밭이 되어 한국전쟁에 버금가는 상황에서 강제 해방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7262 2016-08-16 18:39:28 0
태평양 전쟁 말기, 미군이 구상했던 '일본 본토 상륙작전'.다운폴 작전 [새창]
2016/08/16 15:31:48
언젠가 비슷한 글에 작성한 바 있습니다만 다운폴 작전이 계시될 경우 한반도 역시 공세의 범주 내에 들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본토 대결전 그러니까 결호 작전에는 조선, 제주도가 포함되었고 대대적인 전력 증강 및 요새화가 진척된 바 있으며 조선 본토만 놓고 보더라도 지정학적 입지 등에서 본토에 버금가는 전력이 밀집해 있는바 예외일수는 없겠지요.
7261 2016-08-15 16:18:41 1
탈덕한 밀덕이 쓰는 나폴레옹 시대의 기병이야기2 에 들어가기 앞선 잡설 [새창]
2016/08/15 14:57:52

사실 이게 헷갈릴수 밖에 없는게 같은 중견 근위대, 청년 근위대, 고참 근위대 이든 뭐든 간에 놓고보면 다 각 부대별 연대별로 복식이 좀 달라요, 베이스가 되는 군복만 같지 샤코에 달리는 장식의 갯수, 특정 부대들에게만 붙어있는 플레이트, 폼폼의 유무 색깔, 깃털의 유무 색깔 제각기 틀려서 처음 보면 좀 고민이 되지요,
7260 2016-08-15 16:13:04 1
탈덕한 밀덕이 쓰는 나폴레옹 시대의 기병이야기2 에 들어가기 앞선 잡설 [새창]
2016/08/15 14:57:52

덧붙이자면 중견 근위대 제 2 샤쇠르 연대입니다만 보시다시피 자잘한 장구류 등을 빼면 큰 차이가 없지요,
7259 2016-08-15 16:09:22 1
탈덕한 밀덕이 쓰는 나폴레옹 시대의 기병이야기2 에 들어가기 앞선 잡설 [새창]
2016/08/15 14:57:52

고수는 아니지만 근위대의 복식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사실상 근위대 간에 복식에 뚜렷한 구분은 없습니다, 그냥 샤코, 베어스킨, 견장, 폼폼, 코트 등의 차이로 구분짓지요, 가령 지금 첨부한 그림은 청년 근위대 전위병 연대입니다만 여기에서 견장과 장구류를 조금 손보면 저격병 연대가 되며 다시 샤코와 색상을 좀 손보면 중견 근위대가 되는 걸 볼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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