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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3 2016-08-27 22:43:21 14
조선시대 부자지간의 겸상 [새창]
2016/08/26 22:30:22


7332 2016-08-27 22:40:56 17
조선시대 부자지간의 겸상 [새창]
2016/08/26 22:30:22

그렇다고 아예 겸상이 존재하지 아니하였거나 터부시되었던 시기는 또 아닙니다, 말 그대로 절제와 검소가 미덕이었던 시대일따름이지요.
7331 2016-08-27 20:06:33 0
북 SLBM 핑계로 우리도 핵잠 보유 진행하려는 듯. [새창]
2016/08/26 23:49:27
주변 국가의 거부로 인하여 보유가 중단된 것이 아니라 까놓고 말해 유지 보수가 안되는 현실때문에 사업 자체가 검토 단계 조차 못 나아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기레기들의 설레발로 기밀 누출된 사실도 있습니다만 단순한 어떠한 동력으로 움직이는 잠수함에서 그 동력이 원자력이라고 깽판을 치고 그 것을 수용하여 사업을 포기한다는건 그 나라가 외교국방 일체를 포기한 시쳇말로 갈데로 갔다는 반증밖에 안되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7330 2016-08-27 19:57:37 6
덕혜옹주 남편 외모 [새창]
2016/08/27 19:36:58
여담이지만 저 사진에서 웃고 계신 모습이 자의적인 표현?은 아닙니다, 1~2 여년전 부터 진행되어오던 조현병 증세로 말미암아 실소를 터트리는 것 외에는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하고 계셨으니 말입니다.
7329 2016-08-27 18:11:58 0
송하나양에게 신문물을 배워온듯한 라인 할배.webm [새창]
2016/08/27 14:58:58
트레이서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라고 하는군요,
7328 2016-08-27 08:33:51 5
지금 국사교과서에서는 홍산문화가 어느나라 역사라고 적혀있습니까? [새창]
2016/08/26 16:42:26


7327 2016-08-27 00:35:56 27
조선시대 부자지간의 겸상 [새창]
2016/08/26 22:30:22
두서없는 답글을 정리하자면 본문에 나온 사건은 사실 무근이라는 것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로 본문에 나온 사건의 주인공인 이동 '들'은 전혀 다른 죄목으로 기록되어 있다는겁니다.
7326 2016-08-26 23:59:49 17
조선시대 부자지간의 겸상 [새창]
2016/08/26 22:30:22
참 그러고보면 안처겸의 이동도 있네요, 역모 고변으로 추국을 당할때 거론된 60인중 1인인데 어머니의 무덤을 돌봐주던 이라고 합니다만 실상 상기의 사례에서 볼수 있듯 천민일 확률이 매우 높지요,
7325 2016-08-26 23:57:06 18
조선시대 부자지간의 겸상 [새창]
2016/08/26 22:30:22
또한 중종 실록에 기록된 이동은 비단 이 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김이동이나 모리동도 있습니다.

충주에 사는 김이동은 주인을 압살한 죄로 능지처참을 당하였고 의성에 사는 김이동은 주인을 욕한죄로 사형에 처하여 졌지요, 의주에 사는 모리동은 단련사 2인으로 부터 거액의 금, 은을 받고 무단으로 요동으로 넘어가 밀무역을 꾀하다 잡혀 국문을 잡혔는데 당시 의주 목사가 함께 잡혀온 단련사의 눈치를 보았는지 흐지부지하고 내보낸게 문제가되었습니다,
7323 2016-08-26 23:49:54 58
조선시대 부자지간의 겸상 [새창]
2016/08/26 22:30:22
몇 차례 지적된 혹은 논파된 문제인데 여전히 수정되지 아니하고 전파되고 있어 덧붙이자면 중종때 겸상을 사유로 강상죄를 범한 이동이라는 죄인은 없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동이라는 인물이 문제가 된 것은 사실이나 실상 그 내역은 전혀 다릅니다,

간략히 적어보자면 중종 반정의 공신이자 사림파의 주요 전력이던 유순정이 대간에서 부정부패에 찌드는 한편 인사청탁 및 외압을 가하였고 도망한 계집종을 무고하여 잘못된 형추를 가하였다는 소위 말하는 극딜에 부딪혀 사직을 청합니다, 여기에서 본문과 연관되는 문제는 후자입니다, 그러니까 조카인 아삼의 계집종이 집을 나가 삼일여만에 돌아오는데 왜 무단 탈영?을 감행하였는지 물어보니 창덕궁의 후원을 관리하는 기관인 상림원의 노비였던 이동李同 에게 수 일여간 감금당한채로 강간당하였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법대로 하자면 이동과 여종을 대질심문 아니 고문을 가하여 진실을 찾아야 하나 차마 그렇게 사람을 상하게 하기도 그렇고 고문 좀 서너차례 받았다고 여종의 어미가 울며 불며 애걸 복걸 용서를 비는 모습이 안쓰러워 화간 즉 상호 합의하에 했다고 처리를 하고 가볍게 죄를 물어 내보냈는데 이걸 가지고 무고한 사람을 고문하였다고 트집잡았다는 것이고 그러한 허물이 참이든 아니든 그 걸 가지고 공직에 남아있기 뭐하다는 거죠,
7322 2016-08-26 21:13:57 4
지금 국사교과서에서는 홍산문화가 어느나라 역사라고 적혀있습니까? [새창]
2016/08/26 16:42:26
그러니까 음 요서 지역 일대의 역사를 어떠한 특정한 민족의 무언가로 단언짓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셔도 좋은 일입니다, 앞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습니다만 해당 지역의 정주 및 유목 민족들이 그 지역에서만 고집스럽게 살아가지는 않았을테고 접점 혹은 연관성, 직접적인 계통이든 뭐든 하여간에 영향을 무시할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7321 2016-08-26 21:10:33 4
지금 국사교과서에서는 홍산문화가 어느나라 역사라고 적혀있습니까? [새창]
2016/08/26 16:42:26
두서없는 답글이라 정리를 좀 해보자면 요서 지역 일대의 종족적 정체성을 단언한다는 건 상당히 무리수입니다, 고동북유형 인골과 고대 한국인?의 접점이 존재하는건 사실인데 고동북유형 = 고대 한국인이 아니라 단순히 양자간에 형질인류학적인 접점만 존재한다는 것으로 mtDNA에서 그러한 증거를 찾아볼수 있으나 그 들은 하가점 하층 문화에 국한될뿐이며 정작 문화적으로 판단할때 고대 한국인..그러니까 가령 예맥계와 연관지어볼수 있는건 정주 민족에서 유목 민족으로 그 구성원이 갑작스럽게 변화한 하가점 상층 문화의 소위 말하는 십이대영자유형이나 정작 고동북유형이 왜 갑자기 사라졌고 어디로 갔는가는 설명할수도 없고 설명되지도 않는게 현입니다, 물론 예맥계를 우리만의 무언가로 볼수도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형질인류학적이나 유전자인류학등으로 판단하건데 요하문명 = 고대 한국인이라는 주장은 말도 안되는 거라는 겁니다, 단순한 접점만이 존재할뿐이지요.
7320 2016-08-26 20:54:34 5
지금 국사교과서에서는 홍산문화가 어느나라 역사라고 적혀있습니까? [새창]
2016/08/26 16:42:26
하플로그룹이 일치한다는건 어디서 나오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요서지역에서 출토된 인골은 고동북 유형 그리고 고화북 유형 끝으로 고몽고고원유형의 순서로 고동북유형으로 지칭되는 집단중에서 한국인의 선조뻘되는 집단과 연계시켜 볼만한게 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요서의 홍산문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가점 상층 문화일때는 산융이나 선비 거란과 같은 유목 민족들의 터전이었고 하가점 하층 문화일때는 정주민족이던 이 들의 터전이었는데 이 들과 한국사를 연계시키기위해서는 한국인과 관련이 있는 집단이 이 지역에 한때나마 거주하며 활동했음을 입증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일단 문헌 사학쪽으로는 불가능한게 당연한게 문헌이 전무하지요.

그렇다면 고고학계에서 검토를 해야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관계성을 입증하는 문제에서 신석기 단계와 청동기 초기 단계에서 이미 이 들 요서와 요동 및 한반도 사이의 문화적 격차는 상당한 터라 양 지역의 문화가 동일한 문명이 영위하였다는 것을 입증하는것은 현 단계에서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이니 말이지요.

사실 체질인류학 연구를 통해볼때 mtDNA에 따른 지역별 차이보다는 Y염색체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다는 점과 연구 표본이 지극히 부족한 점과 유전자 인류학의 유전자 채취 문제 등을 생각해본다면 더 나아갈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나 어디까지나 우리와 관련성을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뿐이지 이들이 한국인과 간접적이거나 직접적으로 연결 되어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7319 2016-08-25 23:44:39 0
드라마스 첫 싱글뮤비 "Dream" [새창]
2016/08/25 16:42:02

드라마 기획사 전작이 기황후라...참..그렇습니다,; 거기에 우리나라에서 일본 드라마, 만화를 리메이크 해서 제대로 성공한 사례가 몇 안되는 점도 섣부르게 노래 하나로 기대하게 만들기는 힘들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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