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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0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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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을 쓰셨기에 여기에도 똑같은 답글을 남길게요, 본문의 사진은 황실황족성감에 수록된 사진으로 책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황족을 비릇한 예컨데 그 들과 연이 닿은 왕가의 인물들을 기록한 서적이고 본문에서 언급된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례라고도 볼수 있겠으며 무엇보다 본문의 사진은 37년에 제 1사단 예하 야전 중포병 제8연대에 복무할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서 44년 부터 시작된 조선 징병령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사진이에요,
물론 38년에 실시된 지원 제도나 그 이전에 백 수십명에게만 허락된 특례 제도를 생각해볼수 있겠습니다만 시기를 볼때 더더욱 상관없는 내용이지요, 당장 이우 왕자가 입대한 이유는 프로파간다도 무엇도 아닌 일제에 의하여 강제된 왕공가궤범때문인데 그 내용은 징병, 혹은 지원을 강제 내지 장려하고자 하는 등의 프로파간다 성 목적이 아니라 예컨데 볼모 및 세뇌 등의 목적을 지닌 조항으로서 본문에 언급된 내용과는 전혀 다른 사실을 가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