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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3 2016-08-31 22:56:47 5
이런 군용기도 있었다. - BAC Lightning [새창]
2016/08/31 19:19:10

정말 놓친 것이 천추의 한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D
7362 2016-08-30 14:52: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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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올곧은 행위를 준수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일상 생활에 예외라는건 잘못된 생각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상호적인 커뮤니케이션아래에 그 들의 삶을 유교에 맞추어나갔지 그 반대는 결코 아니지요,
7361 2016-08-30 14:47: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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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보면 아직 관례를 치루지 못한 어린 아이들이 어른 들과 겸상을 하는 모습이 물론 그에 대한 우려와 함께 종종 발견됩니다, 다만 그 외의 경우 겸상이 단지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말로 시쳇말을 빌자면 퉁치기에는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저사상을 무시할수 없기에 무리한 해석이라 말씀드린겁니다,

휴대폰이라 길게 작성키는 어렵고 간략히 적어보자면 유교에서는 올곧은 행위를 중시합니다, 그러한 올곧은 행위는 비단 말을 바르게 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관계내에 존재하는 규칙의 준수로 이어지는데 아버지는 아버지로서 지켜야 할 규칙을 그리고 자식은 자식으로서 지켜야 할 규칙을 지킬 때, 남편은 남편으로서 지켜야 할 규칙을 그리고 아내는 아내로서 지켜야 할 규칙을 준수할 때, 그리고 나아가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사회의 규칙들을 준수할 때, 그 관계와 그 사회에는 예가 존재한다고 보는것이지요, 작금의 우리가 보기에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지만 그러한 현재의 유도리를 대입할 계제는 아닙니다, 하다못해 배코를 칠때도 나름의 명확한 논거를 제시한 것이 당시 사회에요.

덧붙이자면 일상 생활까지 유교라는 기저 사상에 따라 산게 맞습니다, 소소하게는 밥 그릇의 재질 반찬의 종류 위치 부터 크게는 나라의 대소사까지 유고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였지요.
7360 2016-08-30 13:06: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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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격식없게 지내는 것이 미덕이라는 말은 어디서 근거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삼강오륜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사실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친구간에 지켜야할 최소한의 조건부터 더 나아가 상호 교류의 예까지 세세하게 명시되어 있고 유교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에 대한 추구가 근간인바 그 것을 과례는 비례라는 말로 깡그리 무시하는게 왜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말로 퉁칠수있는지요. 글쎄요. 제가 아는한 그건 좀 무리한 단정같습니다,
7359 2016-08-30 12:55:2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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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리신 그림은 성인이 되지 못한 유생이 관례를 마치고 참석하신 어른들께 야외에서 대접하는 그림입니다, 상기의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상황일뿐더러 말씀하신 내용과도 다른 주제입니다.
7358 2016-08-30 09:12: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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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부엌과 안방이 한일자 一로 연결된 것은 중부 및 경기 지방의 특색입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주로 세칸짜리 집이 많이 지어졌습니다만 다른 지역들은 조금씩 상황이 다릅니다, 가령 북부 지방은 마루나 복도를 생략하고 각 방들을 밀집한 밭 전田의 형태가 주를 이루고 남부 지방은 한 일자를 엮어 ㄱ자를 만드는 형태로 부엌의 위치 역시 각 지방마다 틀리고 또한 현대의 거실, 식사 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는 곳도 조금씩 다르지요, 예컨데 지역별로 상황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인지요.
7357 2016-08-30 09:04: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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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노비는 사람이 아니니 별채나 사랑방이 어디에 달려있든 집안의 손님이 몇명이든 그 건 큰 문제는 아니었지요, 그러하기에 이제 조선 사대부 집안에서 교육 잘 받은 아가씨가 상을 내려놓는데 실수를 했다고 여종의 손가락을 자르거나 멍석말이를 했는데..아무튼 여담이지만 두서없게나마 첨언을 하나 더하자면 사실 여자와 남자가 같은 공간에서 밥을 먹는 다는 행위가 기저에 깔리게 된 것은 불과 수십년도 채 되지 않은 일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하셨으니 아시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주택의 대다수는 초가 삼간을 넘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즉 3평 남짓한 건물에 2개의 방과 1개의 주방이 들어선 상황으로 수 명의 아동과 최소 2명의 성인 최소 2명의 노인으로 구성된 가족이 살며 소반 하나를 놓는다 할지라도 이건 뭐 공간 활용에 있어 답이 없는게 사실이고 기왓집에 가더라도 방 한칸의 크기가 2평이면 큰 편이니 더 말할게 없지요,

그러하기에 이제 여성은 별도로 상을 받거나 혹은 주방에서 대강 자리를 펴고 밥을 먹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 유교적인 측면에서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진리의 문제도 있지만요, 따라서 실제적으로 주방의 저 작은 문은 잘 쓰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물론 구조상 보통 주방에 난 문은 보통 찬방이라 하는 안방이나 거주 공간과 떨어진 다른 작은 방으로 연결되어 있거나 지역별로 이제 정주간이라 하여 거실의 역할을 하는 별도의 공간의 문제로 생략되기도 했지요,
7356 2016-08-30 00:20:0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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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주방에 연결된 방은 안방인데 여기는 그 집안의 여성이 쓰는 방으로서 보통 사대부가 여기에서 밥을 먹지는 않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가족이 모여 둘러 앉아 밥을 먹는 풍경은 사실상 사대부 집안에서는 찾아볼수 없다는 겁니다, 남자는 사랑방이나 별채 등에서 따로 상을 받아 먹었지요,
7355 2016-08-30 00:07:3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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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혼밥은 고대 중국으로 부터 전해내려오며 유교에서 적극 권장하는 미풍 양속이지요,
7354 2016-08-30 00:01:54 0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28 21:04:57
전쟁은 효율성의 싸움이고 그러한 측면에서 이동식 발사대가 150 간신히 넘는 병사들의 진격보다 대개의 경우 더 효율적이면 효율적이지 못할리는 없는게 사실아닌가요?
7353 2016-08-30 00:00:50 0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28 21:04:57
그 150 간신히 넘는 장병들이 연평도 포격 사태를 일으켰고 천안함 폭침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죠,
7352 2016-08-29 23:57:22 0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28 21:04:57
광우병 그리고 강정마을의 재림이지요, 아무리 사실 관계를 설명해줘도 자기 합리화에 가로 막혀 진척이 안됩니다.;
7351 2016-08-29 23:53:05 0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28 21:04:57
그러니까 싸드가 필요한겁니다, 그 당시에도 수백여기의 발사대를 완벽하게 제압하지 못하여 90여발이나 발사되었고 그 중 3발을 놓쳤어요, 그 결과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그 러한 사상자를 줄이고자 하는게 사드와 같은 다층 방공망의 도입 목적 아닙니까?
7350 2016-08-29 23:48:03 0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28 21:04:57
비슷한 사례인 이라크 전만 보더라도 그렇게 철저하게 감시하고 정보전에 매달리며 사보타지를 위해 특수전 부대를 흩뿌리다 시피 하는데도 90발이나 발사되었습니다, 그 중에 3발이나 명중했고요, 그런데 싸드가 필요없다니 참...
7349 2016-08-29 23:45:5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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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할아버지와 손자...정도는 암묵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잦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친구들이 그 귀하디 귀한 닭을 앞에 두고 마주하고 앉아있는 모습은 저희 집안은 족보도 뭣도 없는 천민 뺨치는 집안입니다 라는 걸 자인하고 있는 장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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