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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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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상병기 양산화 보다 한방의 요행을 노릴 수 있는 실험성 거대병기에 비 정상적으로 의존하였다 하셨는데 그러한 병기가 대체 무엇이 있습니까? 어떠한 원오프 타입의 병기를 중시하였는지요? 설마 양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병기를 원오프 타입의 결전 병기로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실테고 어떠한 것을 말씀하시며 그러한 원오프 타입의 결전 병기를 중시하는 사례로 보시는지 궁금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통상 병기에 있어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비 효율적 설계를 말씀하십니다만 대체 무엇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지요? 설마 포탑을 손으로 돌리는 것 정도의 문제를 들고 폄하를 하시는것은 아니실테고 무엇인지 역시나 그 사례에 대한 궁금증을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2~3. 어느 레퍼런스를 들고 나오시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치하의 전면 장갑은 소총탄에 뜷리지도 않을뿐더러 50구경에도 안 뜷립니다, 예시를 하나 드려볼까요? 치하 초기형의 장갑은 3호 전차 초기형보다 더 두꺼우며 후기형으로 가더라도 후면 장갑이 더 두꺼운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만 3호 전차의 전면 장갑이 중 기관총에 관통된 사실이 있었습니까? 더 나아가 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이나 독일의 전차중 중기관총의 소사에 관통된 사례는 무엇입니까? 또한 다른 전차에 먹히지 않는 총류탄 운운하실게 아니라 대전차 총류탄이에요, 네 본디 대전차 전을 목적으로 만든 겁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게 아니라 말이지요, 그러한 문제를 들어 지금 말씀하시는바가 잘못된 사실이라는 것이고 또한 인터넷 위키에서 주워들은 헛지식 취급 하신다고 분노 하십니다만 지금 가져오신 레퍼런스는 위키에서 집단 지성을 빙자한 다수결로 우격 다짐 아래에 유지되던 그 것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4. 자국 전차를 쉴드치는 일본인과 같은 소리가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개발 당시의 현실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며 여타의 국가들의 전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요, 앞서 언급해 드렸습니다만 3호 전차만 놓고보더라도 큰 차이가 없던게 현실입니다, 물론 성능 자체가 떨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전차의 개량을 논하기에는 일본의 경제력, 산업 전반의 인프라 체계 등이 선택과 집중의 문제를 강요하여 그 들은 개량 대신에 다른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쓴 것이고 그러한 개량을 할 동기도 무엇도 없던게 사실인데 어디에 치하를 쉴드 친다고 하시는지요? 여기에서 이제 언급하신바와 다르게 스튜어트의 A1~A3까지는 개량 이전의 모델로도 어쨌거나 격파가 가능했으며 대전차전을 중시한 개량 이후의 경우에 역시 셔먼을 아예 못잡을정도는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면 더 큰일 나겠네요,
5. 선회전이 왜 1차 세계 대전 방식인가요? 어느 국가의 전투기가 선회전을 경시하고 있었는지요? 붐앤줌이 높게 평가 받은 것은 초반 미군 기체의 성능 문제와 더불어 초보자의 생환률이 비교적 높고 전술 이해 등이 손쉬운 까닭이지 턴앤번이 낡은 교리라서가 아닙니다.; 더 나아가 제로센은 수평 선회만을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 루프 턴, 상승 반전등 다채로운 기동에서 총체적인 우세를 보였지요,
6. 죄송합니다만 코토부키 엔진이 나온게 30년 6월이고 사카에 엔진이 나온게 36년 경이며 그 외에도 다수의 엔진을 개발 하여 잘 써먹고 있었습니다, 대전 시작 전까지 타국 엔진을 수입 사용하고 있었다 하시지만 이미 국산화는 미진한 중공업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진척되고 있었으며 말씀하신바 대로 항공 엔진은 마력이 다가 아니라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만 어디서 부터 반론을 제기해 드려야할지 모를 본문에 단 답글에서 이미 언급드렸습니다만 만성적 출력 부족으로 고생한적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오히려 만성적 물자 보급의 문제로 인한 유지 보수의 문제입니다, 당장 독 파이트를 기피하는 것을 시작으로 빠른 상승 속도를 비릇한 기동성의 우세, 2만 피트 이하에서의 열세 등을 말하는 미육군 항공대 정보부의 보고서만 보더라도 지금 주장하시는 내용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을 알수가 있지요,
7. 본문에서 지금 요구 조건을 위한 문제 해결책으로 경량화를 제시했다고 적어놓으시고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무엇을 이야기 해야할까요? 당장 원하는 성능을 뽑기 어려우니 경량화를 택했다 라고 하십니다만 모든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전투기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느 하나를 택하면 다른 하나를 버릴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에요, 또한 미군이 20mm를 쓰지 않은 까닭은 원판인 히스파노 부터 상태가 안좋은데다 복제를 하니 더욱 상태가 안좋아졌으며 어차피 전투기라는 기종의 목적상 50 구경을 그 만큼 늘려 쓰면 되기에 50구경을 쓴거지 다른 이유가 특별히 있는건 아닙니다.
8. 함교가 없거나 극히 부실하다 말씀하시고 내 말은 그게 아니라고 저에게 역정을 내시면 무어라 반론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올리신 류조의 사진 부터 그 사례로 제시하시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겠지요, 물론 일본의 함교가 통상적으로 작은 것을 무시한건 아니라는 것을 답글에서 볼수 있으시겠습니다만 언급하신 류조의 경우 워싱턴 조약의 제약을 받지 않는 소형 항공 모함을 목표로 후루타카 급 중순양함을 채용하였고 고속 주행을 목표로 일체의 변형 없이 복층형 격납고를 그대로 탑승하여 올렸습니다, 네 반지하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중순양함 선체 위에 함교와 격납고를 올리고 그 위에 활주로를 올린 다층 설계이고 함교가 바로 활주로 밑에 위치한 것에서 볼수 있듯이 함교가 낮은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함교를 밖으로 뺄수는 있었습니다만 당시에 일본 제국군은 아직 복원성에 관하여 진지하게 고민할 동기도 없고 이유도 없었습니다,
더불어 함교가 없거나 극히 부실하다는 주장에 대하여도 좀 문제가 있는게 사실인것이 파고다 형 함교가 잘못되기만 한건 아닙니다, 물론 결과적으로야 문제점을 말할수 있겠습니다, 다만 일본 제국은 당시의 레이더 성능을 감안하여 견시를 강화하고 레이더를 더 높은데로 올려서 상대적 성능향상을 꾀했을뿐이지 그게 당시에 부끄러운 일이다 내지는 잘못된 설계 라고 단정지어 볼만한건 아니지요,
9-10. 지금 말씀드린건 시운과 세이란에서 볼수 있듯이 수상기의 문제입니다, 전용기를 말씀하시지만 각 함마다 따로 전용기를 뽑아낸바 없습니다, 호환이 되지 않는 기종을 이야기 하시지만 실상 그러한 기종들이 무엇이 있는지요? 그리고 이번글에 달 지적은 아니라 하시지만 세이란 역시 수상기이고 이를테면 수상기 잠수모함에서 발진하는 기체으로 예외라고 볼 여지가 있을까 싶습니다,
두서없는 답글입니다만 이어보자면 예컨데 저격이니 뭐니 자격 지심은 좀 버리시고 현실을 보세요, 현실이라고 하니 뭔가 거창한 것 같습니다만 다른게 아닙니다, 지금 주장하시는 내용이 잘못된 사실에 근거 한 주장들이라는 겁니다, 그러한 지적이 기분 나쁘시며 더 나아가 원치 않는다고 하시면 개인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네가 써봐라 따위의 이야기를 하실게 아니라 본인의 주장의 오류를 수정하는 생각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공개 게시판에서 글을 작성하시며 그 내용에 대한 반론조차 거부하시는 행동은 참 보기 안좋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또한 무분별한 지적 운운하시지만 실상 지금 잘못된 주장임을 말씀드리는 사실에 있어 틀린 내용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는 반론이 되십니까? 같은 내용을 이야기 하실게 아니라 하다못해 관련 레퍼런스라도 하나 제시해주시면 그에 대한 재 반론이나 수긍이라도 하겠지요, 오로지 네 말이 기분나쁘다 는 반응으로 초지 일관하시면 제 기분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