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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8 2016-09-11 17:52:20 0
반자이 어택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6/09/10 01:16:43
아 제 2차 상해 사변 말씀이셨군요, 독일식으로 훈련받고 잘 무장된 2개 사단을 필두로 초반 5만여명의 병력을 상해 시내 요충지 및 인근 지역 주요 교통로에 배비시키는 한편 그 뒤로도 노구교 사변 직후부터 건설해온 3개 라인으로 중첩 구성된 이른바 젝트 라인을 통하여 틀어 막아놓았지요, 물론 젝트 라인이야 아직 완성도 안됬던데다 마지노선의 재림 비슷하게 무너졌지만 말입니다,

다만 제 3사단의 행동을 반자이 어택으로 부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시겠습니다만 제대로 군수 물자도 지급받지 못하고 제대로 된 지원 화기 하나 없이 노르망디의 그 것 처럼 상륙전에 내몰린 탓에 악전고투를 반복하다 3함대의 지원 사격으로 20여일 동안 겨우 수 km를 전진해 나가기에 이르르는 데 이 것을 단순하게 막장 내지는 반자이 어택의 폐해라고 볼수 있을런지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미군을 가져다 놔도 동일한 상황이라면 적지 않은 희생을 낳을게 분명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오히려 비판해야 할 것은 해안가 일대에 이른바 젝트 라인의 건설로 말미암아 아예 노르망디가 아니라 마지노선이 깔려버린 상황에서 제대로 된 계획도 무엇도 없이 보병을 던져넣은 육군 수뇌부인것 같습니다,
7437 2016-09-10 10:12:15 0
반자이 어택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6/09/10 01:16:43
가령 남창 전투만 하더라도 일본군의 유례없는 대대적인 포격덕분에 무너졌고 재 탈환 역시 대전차는 물론이거니와 총체적인 화력 부족과 미숙한 운용 등을 빼놓을수 없을텐데 말입니다, 물론 그 뒤의 5월 부터 시작된 공세는 말 그대로 사람을 갈아넣다시피하여 일본군을 막아낸 것이고 그 뒤의 장사 회전을 보면 비 정규전을 기반으로 청야 전술을 실시하여 공세 종말점을 아득히 찍은 일본군을 막아낸 것이니 조금 사례는 다를것 같습니다,
7436 2016-09-10 10:07:31 0
반자이 어택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6/09/10 01:16:43
본문에 언급된 내용들이나 혹여나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첨언을 하나 해보자면 할힌골 전투의 양측의 손실은 거의 대등한 편입니다, 흔히 반자이 돌격의 문제에 가려져 있으나 잘 갖추어진 방어선에 대하여 훈련도가 낮고 미숙한 병력을 인해전술식으로 투입하는 한편 전차는 기보간의 공조가 없는 상황에서 대전차포에 사냥당하시피까지 했지요, 다만 일본군의 주요 패인인 상대에 대한 경시와 오만의 문제가 낳는 참담한 현실역시 무시할수 없는 노릇이기도 합니다,

덧붙이자면 본문에서 언급된 중일전쟁의 내용 말입니다, 혹시 어느 전투인지 알수 있을까요? 일본군은 공세 종말점에 도달하고도 시쳇말로 미쳐 날뛰는 현장 지휘관들 덕분에 수렁에 빠진 사실까지는 알겠습니다만 장개석의 군대가 정면에서 큰 타격을 입힌 전투가 그러니까 언급된 바와 같이 물량빨로 이긴 전투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7435 2016-09-09 23:43:40 0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이야기 -9- [새창]
2016/09/08 22:52:28
1. 현재 남아있는 일련의 증언들에서 볼수 있듯이 자발적인 참여 역시 존재했습니다, 그 들에게는 일본 제국이 조국이었지 그 이전의 대한 제국/조선과의 연관성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었지요,

2. 대전차 총류탄은 대전차 수류탄에서 넘어가는 과도기적 물건으로 가령 미군의 예를 들자면 대전차 로켓 병기 그러니까 바주카의 첫 모델의 대전차 능력 부족으로 조금 더 오래 쓰였을뿐이고 일본군 전차 장갑이 얇아서 중기관총이나 철갑탄으로 뜷린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입니다, 엄밀하게 말씀드리자면 중 기관총의 철갑탄으로 45m 즘에서 차체 후면의 하단부 이거나 측면의 서스펜션 시스템, 후면 기관총좌 가 관통되기는 합니다만 이 정도 거리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게 이론 상으로는 화염병으로도 티거를 잡을수는 있습니다만....아시다시피 그렇지요,

3. 앞서 말씀드렸지만 일본 제국이라고 국가와 상관에 의한 강제적 명령이 꼭 모든 상황에서 우선시 된건 아니기는 합니다, 아닌 말로 육탄 돌격을 강제로 시켜봐야 프레깅에는 답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러한 프레깅을 막기 위하여 소련에서는 국가와 상관에 의한 강제적 명령이 우선시 될때 중기관총으로 무장한 소대를 대동하였습니다만 그러한 경우에도 곧잘 아군의 역습으로 쓸려나갔지요,

4. 반자이 돌격을 보자면 러일전쟁 이래 45년까지 모든 일본군의 교범은 결코 불리한 상황에 굴하지 않는 필승의 신념과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어떠한 난관에도 달려들어 마침내 이뤄내는 공세적 사고 등 무형적 가치의 필요성을 줄기차게 강요하였습니다,

드높았던 러일전쟁 당시의 사기는 어느새 유형적 가치의 결핍을 해소할 마스터 피스가 되어 있었고, 급기야는 32년 야전 교범에 다다라 기존의 단기전 위주의 전술 체계에 더하여 부족한 물자와 인력까지 고려하여 방어를 해야할 순간이 오더라도 줄기차게 공세적 자세를 갖춰야만 승리를 할수 있다는 논리로 정점을 찍게 됩니다.

물론 일본군의 참모들도 바보는 아닌터라 무작정 들이 대봐야 축차 소모가 되리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들은 타 병과와의 공조와 보다 원활한 지휘 통제를 위한 통신 수단의 구비와 지원 화력과 백병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야간전의 강조, 그리고 각 지휘관들의 이를테면 임무형 지휘 체계를 기본 조건을 깔고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일본군의 기술력은 미국과 미국이 먹여 살렸던 소련에 비하자면 참담하기 이를데가 없었고, 초급 장교들은 중일 전선에서 줄기차게 갈려나가고 있는 바람에 단기 속성 과정으로 찍어내다시피한 장교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42년 기준으로 오로지 35~6% 남짓한 장교들만이 사관학교를 그 것도 4년제 정규 교육 과정을 나올 정도로 그 질은 계속하여 떨어져만 갔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열악한 자원과 삼각 편제를 강요할 정도로 부족했던 재원은 나라가 공세적 자세에 필요한 새로운 장비를 공급하는데 매우 인색하게 만들었지요, 이 것이 바로 타 국가의 보병들이 행한 돌격과 일본 제국군이 행한 돌격이 똑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극명하게 다르게 나아갔던 이유중 하나입니다.
7434 2016-09-09 07:26:14 3
짤막한 2차세계대전 미 해군의 식사 이야기입니다. [새창]
2016/09/08 21:54:23
네 정상입니다
7433 2016-09-09 07:25:14 1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이야기 -9- [새창]
2016/09/08 22:52:28
일단 제 답글은 일본 제국군 혹은 일본 제국을 옹호하는 주장이 아님을 말씀드리며 우선적으로 몰락 작전은 말씀하시는 강력한 저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쇄시키기 위함이지 일본의 어떠한 행동에 대한 응징은 아니라고봅니다, 올림픽 작전의 내용에서 볼수 있습니다만 주요 내용은 어디까지나 상륙에 앞선 사전정리작업이지 멸절이 아니지요.

그리고 음 가미카제는 앞서 언급한바 있어 넘어가고 유인 어뢰도 비슷한 문제니 패스하며 반자이 돌격은 우스갯 소리로 도는 이미지와는 좀 다르게 여느 국가들의 그것과 같은 통상적인 보병돌격일뿐입니다, 자돌 폭뢰가 문제라 하나 이미 미군을 비릇한 여러나라에서 그에 못지않은 사거리를 가진 대전차 수류탄과 대전차 총류탄을 썼고 몰토로프 칵테일 같은 사례도 있지요, 육탄 돌격이야 앞서 중일전쟁 당시 중국인들이 먼저 보여준바 있고 말입니다,
7432 2016-09-09 07:07:21 1/6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2편 [새창]
2016/09/08 13:36:38
아 공개된 글이 아니라 공개된 게시판이지요, 아무튼 답글의 내용이 무엇이든간에 글쓴이가 꼴보기 싫으니 입다물고 있으라면 있어야 하다니 그것참 놀랍습니다. 여기 오늘의 유머 맞지요?
7431 2016-09-09 07:04:42 1/9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2편 [새창]
2016/09/08 13:36:38

챗바퀴 돌리듯 말씀하실거 없어요, 누가 보면 악플러한테 일침 놓으시는 줄 알겠는데 현실은 공개된 글에서 연재되는 일련의 글들에 대한 반론을 제기한 이용자와 그러한 글들을 신성 불가침에 대한 모독 정도로 여기고 글부심을 부리며 닥치고 있으라는 말을 존대로 하시는 이용자의 문제입니다.
7430 2016-09-09 07:01:15 1/14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2편 [새창]
2016/09/08 13:36:38
답글을 천천히 잘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문에서 설명한 내용을 반복, 보충 설명하는 내용 아닙니다, 잘못 해석하기 쉬운 어휘의 문제는 더더욱 아니며 반복하시는 자신의 글에 대한 신성 불가침에 대한 도전을 바라보는 불쾌감만 피력하실게 아니라 반론이나 해보시며 좋겠네요.

그리고 엉뚱한 걱정은 접으셔도 됩니다, 늘 그렇듯이 자신이 가지는 자신의 글에 대한 반론이 낳는 불쾌감만을 피력하시는데 제가 앞뒤에 쓴 글이나 보고 빙빙 돌려말씀하시듯 스토킹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어떠실련지요, 본인이 주장하는 사실에 대한 논증은 되야할것 아닙니까.
7429 2016-09-09 00:41:58 3
평창군, 2500년전 청동검과 인골 발굴 [새창]
2016/09/08 20:08:41
개인주택 신축 대지라는 부분에 눈길이 가네요; 참 이렇게 미디어에 올라왔으니 다행이기는 한데...
7428 2016-09-09 00:38:17 2/9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2편 [새창]
2016/09/08 13:36:38

지금 시간은 12시 37분이고 저도 그렇지만 내일 출근하시려면 이제 자야 하실테니 이 문제에 관하여 다시는 답글은 내일 보고 틈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7427 2016-09-09 00:36:06 4/13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2편 [새창]
2016/09/08 13:36:38

예 그렇지요, 글에 대하여 잘 알면 니가 써보라는 말은 글부심이 아니지요, 그렇겠지요, 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존대라고 다 좋은 말이 아니에요, 글쓴이 님이 제 답글에 반론하신 자신의 글에 대한 자부심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신성 불가침에 대한 도전이고 정도를 지나친 행동이며 자신이 가지는 불쾌감만 피력하는데 제가 그걸 가지고 뭐라고 생각해야합니까? 거기다 딴지 운운하시는데 여기 공개 게시판이에요, 글에 대한 반론을 딴지로 폄하하는 것도 까놓고 말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그러한 반론이 어디 오유의 공개 게시판이라는 시스템에 위배나 된답니까? 그게 싫으시면 그냥 비공개 게시판이나 불허되는 게시판을 찾으시는게 좋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어요.
7426 2016-09-09 00:31:32 0
이세돌이 아이유를 싫어하는 이유는? [새창]
2016/09/08 21:40:46


7424 2016-09-09 00:28:32 0
탈덕한 밀덕이 쓰는 나폴레옹 시대의 기병이야기3 [새창]
2016/09/08 20:31:00

끝으로 토텐코프 후사르가 유명한 또 하나의 이유는 이 기병대의 백골 마크가 이후에 나치 독일 당시 전차 병과로 전해졌다가 그 것이 이제 제 3 SS 기갑 사단 토텐코프로 옮겨 갔다는 사실때문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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