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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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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원하는 글을 쓰는건 행복한 일이 아닌것 같아요. 내 글을 알아주는 남이 많을수록 힘이 되긴하겠지만요. 자기세계를 구축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소질 있으시다고 봐요. 문장을 작성자님처럼 엮어내는거 쉽지 않아요. 집필하며 다양한 단어를 조사하시는 것 같고. 글에서 소질이란 그저 꾸준히 우직하게 쓰는거. 전 그거면 된다고 스스로에게 늘 되뇌여요.
그리고 작품이란 말 얼마든지 걸맞는 글이랍니다. 부끄러우실것까지야~ 늘 이렇게 작품보여주세요. 도망치는거 잡아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