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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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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저는 김겨울 때문에 탈당했는데, 솔직히 정의당이 지향하는 정치적 방향 맞고 옳아요.
근데요 사실 방법이 잘못된 것도 아니예요. 멍청해요. 멍청하니까 똥볼만 차거든요. 저는 무계파지만 계파들 흉보면 흉볼거 아주 많아요 심지어 참여계도..여러 계파가 섞여서 상생이 되거나 시너지가 나는게 아니라 서로 깎아먹는 멍충이 짓을 하는게 보여요. 그게 언제부터냐? 진보떨거지 들어서면서 부터죠.
진보떨거지 2천명 들어와서 당원 3천명 털렸습니다 ㅋㅋㅋ 아무리 순수한척 하는 진보라지만 두당 만원 당비납부합니다. 무시못하죠 솔직하게 계산기 뚜들겨서 문제점 털고가야되는데 대의명분이 흩어지거든요 미친...그래서 멍청한거예요.
그놈의 대의명분, 정의당만의 정치적 지향 찾다가 아젠다 먹히고 당원 탈당하고 솔직히 작년 메갈때는 당과 당원들이 순진해서인줄 알았어요, 총선때는 당이 작고 무시당해서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예요. 멍청하고 싸가지 없어요. 멍청하고 싸가지 없으니 정작 싸워야할때 피통딸려서 나자빠지는 주제에 평당원 고기방패로밖에 쓸줄 모르는 지도부새끼들 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