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생겼으면좋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03-03
방문횟수 : 2469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776 2017-01-10 21:13:39 1
111일 된 아이가 열이 나오 [새창]
2017/01/10 18:45:30
울아가104일인데요. 한달전쯤 열날때 타이레놀 해열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하루 열 오르고 해열제 두번 먹이고 나서는 열이 떨어져서 다행히 큰병원은 안갔어요. 소아과 근처에 약국가면 5미리씩 10개 포장해놓은 아가 타이레놀 팔아요. 2미리 혹은 2.5미리정도 용법대로 먹여 보세요.

그쯤 아가는 38도 넘어가면 큰병원가서 지켜보는게 원칙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열 안떨어지면 큰곳으로 가보셔요. 어린아가는 동네 소아과에서는 딱히 해줄게 해열제 처방밖에 없어서요...
775 2017-01-10 18:01:02 0
한끗 차이로 비껴갔던 가습기살균제. [새창]
2017/01/10 16:12:57
전 원플원 행사한다고 네개나 샀었지요. 근데 가습기 청소 하고 넣어야 되는데 닦기 귀찮아서 냅뒀다가 한참 후에 가습기 싹 닦고 한 두번 넣었어요. 게을러서 자주 안 넣었구...울집 가습기가 초음파 식이 아니어서 피해가 없었나봐요
774 2017-01-10 06:48:58 0
[새창]
그러나 딱히 그런이유로 제수씨가 저러는것도 잘 이해는 안가네요... 불만이 있음 제대로 이야기를 해주든가..
773 2017-01-10 02:48:04 11
[새창]
지인 이야기 입니다.
신부쪽 입장이여요. 신혼여행 갔다가 인사드리러 각자의 집에 갔는데. 우리집에서는 사위 온다고 상다리 부러지게 울 엄마가 고생해서 잔치상 차려 대접해줬다. 그런데 시댁에 인사 갔더니 같이 인사받으러온 고모부(남편 누나의 남편. 시어머님의 사위)가 좋아하는 만두국 끓여서 이미 다 드시고. 조금 늦은 우리는 그 먹고 남은 국 주더라. 난 만두국도 싫어하는데 말이야....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런 비슷한 사례가 조금씩 쌓여서 서운해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구.

제수씨? 입장에선 혹 시부모님 형님내외 남편은 이미 한가족 처럼 익숙해져서 별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챙길거 챙기고 했는데 새로 들어온 자기만 그 집안 분위기를 모르니 따돌림 당하는 것처럼 느껴 졌을 수도 있어요. 또 새사람이 들어오면 빈말이라도 좀 챙겨주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게 없음 서운할수도.

저도 시댁모임 가면 어머님께서 많이 먹어라 말로는 챙겨주시는데... 어쩐지 제가 어머님과 자주 마주보고 안거든요. 고기 열심히 꿉고 세살된 첫째 먹이다 보면 저는 거의 못먹는데 우리 테이블에 있는 고기를 시아주버님 드시는 테이블로 열심히 전달해 주실때... 아쉽지요 ㅡㅡ. ㅎㅎ 그래도 고모부랑 시아주버님이 오히려 절 챙겨주셔서 괜찮습니다만^^
772 2017-01-10 02:29:27 0
임신한 와이프, 터미널 못데려주겠다는 남편 글쓴 글쓴입니다. [새창]
2017/01/09 17:32:08
아 그리고 그 아이 특징이 말도 잘하지만 또 잘못했다 싶음 또 사과는 엄청 잘해요. 다음에 절대 안할것 처럼 다짐 엄청 잘하고는 또.. 잘못합니다. 계속 반복 ㅡㅡ
771 2017-01-10 02:22:24 1
임신한 와이프, 터미널 못데려주겠다는 남편 글쓴 글쓴입니다. [새창]
2017/01/09 17:32:08
음... 뭔가 관계개선이 심각하게 필요한 상태라는거. 님이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고 계시다는건 정말 많은 분들이 써주셨으니까요. 사례를 읽다보니 뭔가 짚이는 구석이 있어서요. 아닐수도 있는데 혹시나 해서 글 달아봅니다.

남편분 성격이 제가 예전에 과외했던 ADHDㅡ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라고 나오든데 길어서 제가 잘 못외웠을수도 있어요ㅡ 학생하고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요.
저도 어린 대학생때 뭣모르고 했구. 그어머님이 동네 지인이셨는데.. 아들이 하두 사고를 쳐서 제발 그시간에 앉아있게만 해다오.. 해서 한 과외였어요..예비 고3이었는데.. 진도 빼다..애 수준 테스트 해보니 중 1.. 2학년것까지 구멍이었던... 암튼
이것저것 사고도 치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엄청 관리하고 노력하셔서 사람구실하게 만드셨다고 이야기는전해 들었어요. 근데 그애가 산만하다보니 스케쥴을 정해줘서 그걸 지키게 해요. 스케쥴대로 지키게 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정해진 스케쥴에 익숙해지면 나름 안정이 되는데 그게 흐트러지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해요. 원래 성향이 얌체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를 스케쥴로 묶어서 겨우 안정 시킨 상태인데 그게 흐트러지면 본인도 다시 자기 과잉행동이 주체가 안되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거여요.
또 언변은 무지 화려합니다. 수업하다 딴 이야기 나오면 신나서 청산유수... 사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되도 않는 말이지만 말하는 순간엔 엄청 그럴싸 합니다 그쪽으로 두뇌회전이 무진장 빠르지요. 거짓말도 순간 엄청 그럴싸하게 지어내고 변명도 잘하구요. 순간 사람 홀리기도 잘해요. 여친도 몇 있었던듯.
그리고 남탓 엄청잘해요. 한번 헉했던 발언이 그아이 어머니께서 삼계죽을 끓여놓으셨는데 마늘이 좀 많이 들어간 죽이었는데.. 마늘향이 나니 엄마가 자길 죽이려 한다며 날뛰더라구요 ㅡㅡ 걍 애가 하는 헛소리다. 마늘은 몸에 좋으니 먹자! 하구 저는 맛있게 먹었지만. 그런 표현을 자주 써요. 엄마가 뭐뭐해서 날 죽이려한다. 라는식의.... 저야 그냥 아이고 힘들어 죽겠네 정도의 관용적 표현으로 생각하구. 엄마한테 잘하라는 구박이나 하구 넘어갔지만.. 님의 사례를 보니 비슷한듯 합니다.

시어머님께 도움을 구하며 한번 여쭤보세요..... ADHD 혹은 강박증.. 정도가 있는것 같아요. 어렸을적부터 관리하며 치료 했을 수도 있고. 남편 자신도 모르고 부모님도 모르고 그냥 지내왔을수도 있어요.
혹 성인 ADHD라면 상담이나 약을 먹고 호전 될수 있지 않을까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ADHD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례만보면 당장 이혼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ADHD의 경우라면... 진단받고 남편 본인이 나는 이런 증상이 있구나 인식하고 노력하기에 따라 아내나 아이에게 쏟는 부당한 분노는 관리가 가능할수도 있거든요. 예를들어 지금 내가 이렇게 화가 나는건 아내탓이 아니라 나의 기질 적인 탓이다
라는게 논리적으로 인식이 되면 마구 화를 쏟고 그 대상으로 아내나 아이를 겨냥하는건 자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남편분이 인정 안하시고 치료도 거부하고 변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앞으로 너무 힘드실 거여요...
나름 님의 인생에 결단을 내리셔야 할듯 합니나.
770 2017-01-08 01:48:05 0
분노발작?? [새창]
2017/01/07 19:54:05
잠자리가 넘 덥지는 않은지 한번 봐주세요. 두꺼운 내복에 수면조끼에 방바닥까지 뜨거우면, 더워서 깨요. 우리 어른들은 어흐 뜨끈하니 좋다.. 하는 온도를 애들은 더워하더라구요. 열많은 아가는 더더욱이요..
아 그리고 그쯤 어금니 올라오면서 보챘던듯 해요 한번 봐주시고 어금니 잇몸 차게 찜질해 주세요. 살 찢고 올라오더라구요 아파보임 ㅜㅜ
티브이는... 낮에 어떤지 여쭤봐 주세요. 낮에 티브이를 그냥 틀어놓으면 무제한 계속 보겠다고 띵깡 부리는 아가인지.. 아니면 뽀로로 같은거 한편.. 한 10분 내외로요 보면 만족하는 아가인지.....
울딸은 떼쓰는거에 잘못 꽂히면 뒤집어 지는데 실랑이하고 30분 울리느니 간단한건 딱 해주고 재우는게 낫더라구요. 밥먹기전에 간식 안먹는게 좋지만 먹겠다고떼쓰다 울면 밥 못먹고 안먹고.. 걍 간식 쪼끔 주면 만족하고 밥도 자기양 다 먹어요. 티브이도 한두개 십분정도 보면 만족하구요. 이런 스타일이면 티브이 보여주고 달래서 재우는 것도 방법인데... 친구 딸은 한번 틀면 제재 할때까지 무한시청 하려고 떼쓰는 아가라서.. 어지간하면 잘 안보여주구요..
769 2017-01-07 23:15:37 2
6개월아기변비 [새창]
2017/01/07 20:35:03
하늘자전거타기 운동 시켜주셔요. 아가 다리 번갈아가며 배쪽으로 구부려서 꾹꾹 눌러주시구요.
이유식 이제막 시작하셨다면 너무 많이 먹이시면 안되십니다. 이유식 책에 있는양 다 맞춰 먹이실 필요 없으셔요. 초기엔 첫날 한숟가락.. 둘쨋날 두숟가락도 괜찮다 했어요. 잘먹는다고 처음부터 왕창 먹이시면 소화하기 힘들어 합니다. 조금씩 살살 양을 늘려주셔요.
768 2017-01-07 15:15:17 1
화장품이 아닌 증정이나 굿즈 어떻게 하세요? [새창]
2017/01/07 12:47:28
거울 이쁘네요 나눔 신청은 아니구 저 도라에몽 거울이 보고싶어요 ㅎㅎ ^^
767 2017-01-07 00:23:25 0
5개월아기 잠투정과 젖먹여재우기.. 궁금해여 [새창]
2017/01/06 15:37:31
젖먹여 재우면 당장은 편한데 갈수록 힘들어 지긴 해요.. 울 첫째는 잠땡깡이 심해서 낮잠때도 한시간씩 안고 돌아다녀야 해서 걍 젖물려 재웠어요 같이 누워서라도 쉬려구요..

그런데 그럼 자는 내내 젖 찾고 푹 잠을 안자서 잘안먹구 잘 안커요.. 이도 썪어요 ㅜㅜ

길게 보면 수유텀 지키고 안물려 재우셔야 해요. 젖물고 자는거 습관되면 애가 클수록 젖을 더 찾아서 힘들어요. 안물리고 재우면.. 클수록 알아서 잘 잔다고 하더라구요...
766 2017-01-07 00:19:37 0
2월생 딸 선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1/06 14:50:09
헤어밴드 좋아요. 딸입니다 티낼 수 있구 사진찍을때 하고 찍음 넘 이뻐용^^ 2월에 나오면 한겨울엔 안나갈테부 100일 전후해서 4 5월부터 외출 할 수 있으니.. 너무 두껍지 않은 외출용 우주복도 예쁠듯 합니다.
765 2017-01-06 00:01:37 0
[새창]
태아가 불안정한 상태가 아니시라면 살살 걷는 운동이라도 조금씩 해주셔요. 첫째때 살이 그렇게 쪘어요. 먹기는 다먹구. 양수 적어 위험하다고 침대에 누워있었더니 엄청 쪘어요 ㅜㅜ. 근데 너무 찐데다 누워만 있다 낳으니 근력이 엄청 없어져서 애낳구 골골 힘들구 살은 안빠지구.. 24키로쯤 찌구 애 낳구 한 5키로 빠지구 애 낳구 한참 있다가 유모차 끌고 파워워킹 하면서 좀 걸었더니 7키로 더 빠지구 몸이 괜찮아 질만하니 둘째 임신 해서 .. ㅜㅜ 또 찌긴 했는데 둘째 땐 좀 운동할수 있어서 걸어 다녔더니 애낳구 체력은 덜 떨어지더라구용..
그리구 모유수유하면 빠진다는데.. 전 모유수유 하는동안 넘 허기져서 밥이랑 간식 먹으니.. 잘 안빠지더라구요 ㅜㅜ.
봄 되구 공기좀 괜찮으면 또 둘째 데리고 유모차 파워워킹 해야지요 ㅎㅎ
764 2017-01-05 23:49:00 6
이상하네 ... [새창]
2017/01/05 15:22:23
바지속에 퐁당 들어가있는게 넘 귀여워요.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어제같구 매일 뭐하는지는 모르겠고 날은 잘가는데 아가는 어느사이 쑥 크더라구요^^
봄되면 저 바지가 꼭 맞게 크구.. 다음 가을이 오면 작아져 있을거여요^^
763 2017-01-03 18:56:31 3
완모.. 가능할까요? ㅠㅠ [새창]
2017/01/03 18:39:42
100일 넘게 혼합수유 하다가 완모간 사람 여기 있어요~~
귀찮으시더라도 아가 빈젖이라도 물린 담에 분유 먹이시고 유축기로 좀 짜셔서 젖양 늘리는 방법도 있는데.. 쉽진 않아요.

철분제도 꼭 챙겨드셔요. 쭈쭈 베이스가 피라서 철분 꼭꼭 챙겨드시구용. 물보다는 포카리 같은 전해질 음료가 좋아요. 글구 아마 사람마다 쭈쭈가 잘 나오는 음식이 있어요.. 우유 나 두유나 미역국? 족발... 등등 전 순댓국 먹으면 양이 늘었는데.. 덕분에 순댓국에 완전히 질렸어용 ㅜㅜ.

잠도 푹 주무셔야 늘어요 짬짬히 아가랑 같이 주무셔용
762 2017-01-03 16:03:54 6/14
지금 상황에 제가 딩크를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죠...? [새창]
2017/01/03 08:47:51
아기를 좋아 하시는 편이시라면 아가 한명정도는 괜찮을것도 같아요. 첫째가 33개월 둘째가 백일인데요... 둘째 임신 출산 기간에 힘들었구.. 지금도 혼자서는 둘 버거워요... 백일쯤 되니 둘째가 넘 이쁘긴 한데 돌보고 집안일은 사실 버거워요 근데 드는 생각이 첫째 하나면 여유있게 키울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첫 일년은 힘듭니다. 남편한테 서운하기도 할꺼구요... 그래도 하나정도는 독박육아 할만은 한거 같아요. 동동거리면서 힘든건 한 일이년 눈감으면 지나가거든요.... ㅎㅎㅎ 세살 네살되니 잠도 혼자 밤새 자주고.. 어린이집도 가고 하니 하나면 가뿐? 하겠단 생각 문득 들어요.
둘은.. 힘들어요. 다만 두놈 키워놓으면 이쁘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버팁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다 하는 기대루요....

경제적인 여유 되시구 직장이 출산 육아휴직 후에 복직 가능하다면 닮은 아가 낳아 키우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가를 키우면서 느끼는 힘듦도 있지만 또 그만큼 보람.. 삶의 낙.. 충족감도 커요. 그래서 아직 인류가 멸망되지 않은듯 합니다.

물론 하나라도 좀 키워놓으니 낫다. 살만하다지. 처음 낳고 키우는 동안 무지 힘들어요. 독박에 주변 도움 없음 더 힘들구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91 92 93 94 9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