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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17-03-30 11:13:28 0
언제오니 [새창]
2017/03/29 23:12:09
저두 결혼 사년만에 첫째 생기구 둘째는 어디한번 슬슬? 하다가 한방에 생겼어욤!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비타민디 엽산 챙겨드시구 즐겁게 살다 보면 뿅 올거여요. 기다리던 아이라면 육아의 행복도 올라갈겁니다. 육아헬도 견딜만? 해져요 ㅋㅋ
1000 2017-03-28 23:48:30 0
[새창]
이유식 두번씩 먹을때쯤인듯 한데 낮에 이유식은 잘 먹나요? 낮에 먹는 이유식 양이나. 하루에 먹는 분유 총량을 계산해 보셔요. 배고파서 깰수도.

애가 더우면 또 자주 깹니다. 조금 시원하게 해줘보셔요.

기저귀는요? 기저귀 예민한 울딸은 쉬야하구 갈아줄때까지 찡찡거리더라구요.
999 2017-03-28 23:42:48 2
갑자기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글씁니다 [새창]
2017/03/28 23:06:27
애를 남겨두고 옆방 간정도면 납득 할수도.. 그러나 나가버리는건 완전 방치 아닙니까?

음식에 관해선 어머니께서 고민하시고 선을 정해주세요.
1. 조금 강하게 권유해본다. 그러나 안먹으면 만다.
2. 한 숟가락 까지만 강요. 이후론 안먹겠다면 둔다.
3. 안먹는다는 의사표현이 나오면 안먹인다.
4. 음식 남기지 않도록 교육한다. 등이요.

애 냅두고 나간건 강하게 항의 해야할 부분이 맞구요.

별개로 식습관 교육에 대해서도 어머니께서 아이를 파악하셔서 아웃라인을 정해 주셔야 할듯 합니다.
998 2017-03-28 23:34:03 6
먹방요정.jpg [새창]
2017/03/28 22:43:20
엄지척!
997 2017-03-28 23:30:51 0
첨으로 본삭금 걸어봐요 추천 구걸합니다ㅜ [새창]
2017/03/28 22:36:07
무좀이 단순히 말하면 곰팡이 감염인데요. 일단은 항생제로 곰팡이균 치료를 하시겠구요. 병원다니시면 먹는약이나 바르는 약 처방받으셨지요? 그건 일단 곰팡이균 치료하는 일차적 치료제입니다.

근본적으로는 님 몸의 면역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사실 곰팡이균은 어디든 항상 있어요. 우리 피부에도 항상. 근데 우리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고 습한 환경에 놓이면 피부가 당하는겁니다. 몸과 피부의 면역력을 돌려놓지 않으면 다시 계속 재발하게 되는겁니다.

또 한가지는 환경적인 측면입니다. 집이 관리를 조금만 허술하게 하면 곰팡이가 잘 피어요. 특히 화장실. 슬리퍼 도 자주 바꿔 주시구요. 손도 물닿는일 자주 하시면 고무장갑 끼시구 장갑도 자주 바꿔주셔요. 이불이나 몸에 닿는것들 햇볕에 자주 말려 주세요.

말은 쉬운데 다 청결히 꾸준히 관리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비타민제 등도 챙겨드시구. 강황환 시장 같은곧에 되로 싸게 팔아요. 그것두 하루에 삼십알정도 드시면 몸에 염증도 없어지구 면역력 키우는데 좋다구 합니다.
996 2017-03-28 22:46:37 53
애보기 VS 일하기 [새창]
2017/03/28 22:38:19
애보기입니다. 옷은 차려입을수가 없구요. 24시간 대기상태. 기본욕구ㅡ 수면욕. 식욕.배변욕.. 이 충족 안되는 점이 힘들어요. 애랑 집에만 갇혀 있음 답답하구. 외출 해도 갈곳도 별루없고 밖에서 애보는것도 쉽지 않아요.
일도 쉬운건 아니지만 나만 좀 버티고 시간 되면 적응도 되고 퇴근하면 맥주도 한잔 할수 있고.. 그런거죠 뭐. 육아는 독박육아면 더 힘들구요. 아니면 뭐 일나름 육아나름이죠.
995 2017-03-28 11:18:32 0
[새창]
4번은 쫌 경우가 없네요. 하지만 이건 둘이 살면서 조율해야되는 문제. 옆사람은 불편하지만 남편 당사자가 개의치 않는다면 뭐라고 하기도 이상해요.

123번은 결혼하는 집마다 다 알아서 하는거라서요. 폐백음식은 가져갈수도 있죠 뭐.폐백음식 신부쪽에서 돈내는거라서 착각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음식인데 좀 나눠가면 어떠나 싶기도..

1번은 양가 합의가 된 상태일수도 있고 신부측 축의금 받는 사람이 몰라서 안온걸수도 있어요. 축의금 받는 사람이 보통 그 돈으로 계산하든가 혼주가 계산하든가 하는데 미리 그부분에 대해 사인이 안맞았을수도... 이건 알아보고 일처리 해야되구요.
3 예단 예물은 보통은 이렇게 한다 는 대략은 있지만 법으로 정해진것도 뭔 기준이 딱히 있는것도 아니여서 하는 사람 맘입니다. 주고 받을때 양가에서 알아서 하고 끝내는 거라서 이건 따지고 자시고 할건 아닌듯 합니다.

친구라면 먼저 아무소리 마시구요. 신랑이 불만 표시한다 싶음 조언정도만. 신랑이나 시댁서 별말 없는 분위기면 영원히 입다무세요. 괜히 분란일으키는 사람됩니다.
994 2017-03-28 02:21:43 5
여보 사랑해요 [새창]
2017/03/28 01:39:44
이불을 두개 덮으세요. 감기걸려요... ㅜㅜ

이불 말이가 취미인 남편을 둔 마눌이...

같이 자다보면 그나마 내이불까지 돌돌 말고 잡디다 크로와상 같은 모양으루다가..

코골이도 심해 그나마 같이 못잔지 오래지만요 ㅎ
993 2017-03-27 21:50:38 34
[새창]
아이케어를 정중하게 부탁하고 근무시간 내라면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혹 시간외 오버되면 시간수당도 쳐줘야하구요. 단, 님이 아이를 보는것에 어려움이 없고 그 아이도 무난할 경우에요. 반대의 경우는 안맡기고 안맡는게 낫구요. 그리고 어쩌다가는 괜찮지만 저렇게 종종 부탁할게는 아니지 싶어요. 종종부탁하려면 보모를 찾는게 낫죠.

만약 애가 까타로운 성격이면 부모가 젤 잘알죠. 근데 그걸 밑도 끝도 없이 맡기면 안되는거죠.

잘하신겁니다. 자기애 맡기면서 ㅡ선생질ㅡ 이란 단어는 왜쓰는지 ㅡㅡ. 그런질 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싶은건가.. 싶네요.
992 2017-03-27 21:34:50 0
[새창]
아 첫줄 너무 경계할 필요도 너무 기대할 필요도 없다구요. ㅎㅎ
991 2017-03-27 21:34:07 4
[새창]
막장 시댁이야기에 너무 대입하지 마셔요. 너무 경계할 필요도 없으시구. 너무 경계할 필요도 없으셔요. 윗님 말대로 첫아이 낳고 호르몬 등 때문에 좀 예민하신것도 있으셔요. 타박하는게 아니라. 새끼 낳으면 어미가 예민해 지는건 당연한거니까. 지금 본인이 좀 예민한 시기라는거 받아들이시구 남편과 시댁에도 양해를 구하세요.
저도 첫애 낳고 그랬어요. 친정 엄마에 도우미아주마까지 오셨는데 다 못미덥고. 울 애기 숨은 제대로 쉬나 십분 간격으루 코밑에 숨쉬는지 확인하구 ㅋ

근대.. 그러니 넘피곤터라구요 ㅜㅜ 후회하는것 중에 하나여요. 모유수유도 힘들고 애보는것도 수술후 몸 추스리는것도 넘 힘들었어요. 그리구 첫째 임신때도 낳고 나서도 건강이 안좋아 고생 했구요.

둘째땐 좀 내려 놓으니 편하드라구요.

암튼. 이야기 들어보니 시댁이 그리 나쁜구석이 없는듯 한데. 좀 뻔뻔하게 들이 대세요. 애 키우다보면 오분거리에 애 맡길 곳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데요. 맡기고 낮잠이라도 자고. 밖에 장이라도 볼수 있는거 진짜 큰 복입니다.

근데 지금은 안될겁니다. 아마. 그때 상태가 어렴풋이 기억나요. 첫애때 시어머님께 애 맡기고 자라고 하면못했을거여요 ㅋ

음... 100일 까지는 혼자 하는데까지 해보겠다구 남편통해서 정중히 말씀드려요. 요즘 미세먼지 핑계대시구 집에 있겠다구 하시구. 100일은 넘어야 외출 하겠다구. 신생아땐 좀 터치하는거 막아달라구 신랑한테 부탁해 보셔요. 나도 아가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구.

글구 손타는건 생각말구 안아줄수 있음 안아 주는게 좋대요. 아가 정서에. 손타고 안타고보담은 아가 성향에 따라 좌우되는듯 해요.
걍 굴려놔도 잘자는 애가 있구. 엄마몸에 붙어있어야만 자는 애두 있구. 그냥 애 성향인듯 해요. 좀 크다보면 애 성향 파악 되실겁니다.
990 2017-03-27 18:02:39 9
해장국집 식당이모랑 싸웠습니다. [새창]
2017/03/27 11:48:53
하아... 그게 지겨우면..
자기 죽고 제사도 지내지 말고 납골당 산소도 찾아오지 말라고 해요. 매년 차례랑 제사는 왜 지낸대요?

기독교라 차례랑 제사 안챙긴다구요? 돌아가신지 2000년 넘아가시는분 부활절이랑 생신은 왜챙긴대요?
불교시라면 석가탄신일은? 최소 천년 넘은듯. 안지겨우세요? 라고 돌려드리고 싶네요....

세상이 살기 팍팍해 남의 마음 헤아릴 여유가 없는건지....

기독교 불교 비하 아녀요. 다 의미가 있어 챙기는거라 봅니다. 그분들은 애타고 한스러울텐데 지겹다고 너무 쉽게 말하는 사람이 짜증나 하는 말이여요.
989 2017-03-27 16:29:57 47
[새창]
전남친인거지요?

진짜 역대급 똥차네요 헐~
988 2017-03-27 01:56:39 4
늘 똑같은 화장이 질리네여 ㅋㅋㅋㅋ [새창]
2017/03/27 01:34:40

요거요 ㅋㅋ
집에서 이것저것 색깔 실험해보기는 괜찮지요? ㅋ

엄마 화장대에 관심 가지기 시작한 네살 딸 덕에 깊이 봉인되어있지만 말입니다. ㅋ
987 2017-03-27 01:52:36 1
늘 똑같은 화장이 질리네여 ㅋㅋㅋㅋ [새창]
2017/03/27 01:34:40
쿠팡서 영양제 직구할때 만원대 80가지 색상 들어있는 팔레트를 샀어요 ㅋ 요즘 십원짜리 동전만한 섀도우랑 볼터치기한가득... 바르면 눈이 예민한 저는 좀 간지럽긴 해요. 가루날림도 있구.. 근데 걍 색깔 놀이겸.. 저의 톤체성을 찾아보려구 산거라서요.
저렴하구 색 다양한거 하나 사셔서 놀아보는것도 괜춘...

ㅎ 정작 애둘 키우느라 두번 찍어발라보고 모셔둔건 슬픈 비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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