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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스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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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3 2021-03-18 18:18:39 1
뉴비 [새창]
2021/03/18 14:07:55
맞아요! 근데 연애 '고민' 게시판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네요.
4652 2021-03-09 19:06:20 2
택배배송 대참사 [새창]
2021/03/09 19:00:18

뭔가 했네요 ㅋㅋㅋ 짤린 부분
4651 2021-03-09 16:16:04 36
임신한 아내를 배려하는 남편 [새창]
2021/03/09 16:10:46
대륙이죠? 비키는 사람이 없네 ㅎ..
4650 2021-03-09 12:11:06 0
[익명]자만추vs인만추 [새창]
2021/03/08 21:16:12
자만추의 장점은 이미 체감하고 계실 거라고 봐요. 편안하죠. 코드가 잘 통하는 두 사람이 만나니까 연애에 골인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점은 서로 잘 아는 상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신비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거. 친구같은 연애가 급속화니까 가슴 두근 거리는 경험은 좀 덜 할 수 있죠.

인만추는 단점부터 부각되기 쉬워요.
일단 첫 만남부터가 불편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니까 이것 저것 신경 쓸 것도 많고 노력하고 배려해야 하는 부분도 많죠.
무엇보다도 성공확률이 적다는 거. 일회성 만남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죠.
장점은 초기 연애부터 알아가는 재미, 설레는 새로운 경험을 할 가능성이 보다 높긴 합니다.
아무래도 내 주변 사람보다는 삶의 동선이 다르니까 색다른 일들이 많이 벌어지죠.

결론을 말씀드리면 어차피 이런 장단점이란 것도 케바케입니다.
짝녀를 기다리고 남몰래 의리를 지키는 게 즐거우시다면 그걸로도 괜찮습니다만,
짝녀는 어디까지나 짝녀일 뿐. 내 연애는 어디서 시작될 지 아무도 모르는 거죠.

개인적으론 소개팅이고 뭐고 가리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좋은 사람들은 짝을 만나게 되니까요.
4649 2021-03-09 12:02:26 12
[익명]거의 띠동갑인 친구가 마음에 들어요... [새창]
2021/03/09 11:11:06
마음에 드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죠. 그리고 그 사람이 다가올 때 쳐내지 않을 용의가 있는 것도 좋고요.

그런데 대시하는 건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20대 초반이라면 30대의 남성은 까마득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나에게 연애감정을 갖는다는 사실 자체가 무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거절 당하면 작성자님도 상처가 됩니다. 순수한 호감일 뿐인데 곡해당하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지금은 어른으로서 훌륭한 조언자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그게 맞아요.
상대가 보내오는 메시지들에 긍정적으로 임해주시고, 관계의 진전을 가져가는 쪽은 전적으로 그 분에게 맡겨주세요. 그러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4648 2021-03-08 16:55:57 1
[새창]
서준파파 //
블리자드의 혁신성은 인정하는 바죠.
짧은 역사 동안 콘솔이 가질 수 없는 특색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냈다는 데 공감합니다. 개발자들이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지요. 그들을 장인으로 만들어주는 회사니까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틈새 시장이고, 전체 파이로 보자면 '영향력'을 논하는데는 필연적인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언뜻 같은 얘기 같지만
'콘솔 회사가 당연히 크다'가 아니라 '콘솔 회사가 더 클 수 밖에 없고 PC 기반 회사가 더 클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보는 게 맞겠죠.

다중접속시스템을 지향하는 PC라는 플랫폼의 환경 자체가 대중성과 범용성 측면에서는 유리할지 모르나, 하나의 작품을 형성하는데는 굉장한 제약을 만들 수 밖에 없으니까요.
어느 면에선 평가절하 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결론적으로 RTS도 그렇고 MMORPG도 그렇고 장르 자체가 영속하지 못했고, 장르의 이점을 가진 파생작들이 또다른 획을 그어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와우의 핵심은 RPG 그 자체가 아닙니다. 다중접속이죠. RPG의 정수가 아니라 MMORPG의 정수를 보여줬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D&D까지 넘어가면 얘기가 좀 산으로 가지 않나 싶습니다.

블리자드가 한국에 호의적이었던 게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한국 만큼 나라 전체가 뜨거웠던 적도 없으니까요.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블리자드의 향수를 가지고 얘기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4647 2021-03-08 11:07:02 1
[새창]
RTS는 장르적으로 대단한 파생작들을 양산했다고 보긴 힘들어요. 지금 시점에서 완전히 죽어버린 걸 감안하면 장르적 생명력이 그렇게 강했다고 보긴 힘듭니다.
MMORPG란 장르 역시 대한민국에서 유독 고평가하는 측면이 있죠.
절대 다수의 게임 강국들은 하나의 공간에서 다중접속하는 시스템 보다는 싱글이나 혹은 중소규모의 멀티플레이를 중시합니다.
다중 접속 환경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질적 이점들이 많으니까요.

윗댓글과 마찬가지로 '한국 한정'이라는 말을 덧붙여야 할 것 같아요.
4646 2021-03-08 11:02:04 2
[새창]
진짜 이건 '한국 한정'이라는 말을 10번 이상 반복해도 부족하지 않네요.
게임 만큼은 한국이 전세계적인 환경과 많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사회적 파급력이라고 하기에 e-스포츠의 영향력은 글로벌 레벨에서 생각보다 크나크지 않아요. 우리가 그 문화의 중심이라서 크게 느끼는 것 뿐입니다.
4645 2021-03-07 19:35:32 2
[새창]
제 생각은 윗 분과 조금 달라요. 얼굴 보고 헤어지려는 행동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 정도의 예의를 차릴 분이라면 애초에 전화로 이별 통보하진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전화로 이별을 말할 정도로 신물나고 지치는 상황에 재빨리 얼굴을 보고 싶을까요? 타이밍도 안 맞습니다. 저런 경우에 얼굴 보자고 마지막 인사 하는 건 최소 1주 이상은 지나야 어울린다고 봅니다.

저는 높은 확률로 작성자님의 마음을 돌려보려는 공산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숙이고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는 거죠. 얼굴 보고 짠한 얘기 주고 받으면 눈물 똑똑 흘리면서 내게 돌아와 줄 것 같다는 자신감의 발로라고 보여집니다.

진지하게 이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하신다면 나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혹시 맘 약해져서 다시 만나고, 이런 상황이 또 다시 반복된다면 '역시 그 때 다시 만나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이미 상대가 전화로 통보했습니다. 거기서 끝이죠.
협상 테이블을 무단으로 들락거리는 사람 받아주는 건 과잉친절이라고 봅니다.
4644 2021-03-07 16:34:29 6
외국 여자친구와 미래 [새창]
2021/03/07 13:11:38
지금부터 모든 답을 내려두실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어쨌거나 연인관계는 자주 대면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생기거든요. 채팅, 전화, 통화 상으로 주고 받는 이야기들이 생각보다 완전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서로 간의 생각의 격차나 자세한 상황의 차이를 모호하게 만들기도 해요.

어쩌면 조금 가식적일 수도, 어쩌면 서로가 실망 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가려주기도 합니다.
진짜 사소하다 못해 걸음걸이 하나, 턱 밑에 난 여드름 하나도 남달라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 맘이란 게 참 이상한 거죠. 아주 작은 차이 하나로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마법이 있습니다.

얼마를 서로 얘기를 주고 받으셨건, 지금의 그녀를 다 안다고 장담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건 그 쪽이 작성자님을 바라보는 것도 같을 수 있고요.

기다리신다는 마음, 즐거운 마음이라면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아주 혹시라도 모든 가능성을 닫아둔채로 목 빼고 기다리시는 거라면, 조금 진정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모든 상황이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 되니까요.

사람 생각은 바뀝니다. 1년이 지났을 때 지금 마음처럼 서로가 절실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만나서도 그런데 지금처럼 떨어져있을 때는 더 알 수 없는 거죠.
만나고 싶은 그리움과 열망이 한 순간에 식는 것도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이대로를 즐기세요.
대화의 즐거움도 그리움의 즐거움도 만날 날을 상상해보는 즐거움도요.
그런데 거기서 더 나아가 '걱정'을 만들지는 마세요.
4643 2021-03-06 22:03:35 1
결국엔 헤어질 사이였을까요? [새창]
2021/03/06 20:22:46
케바케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여성분들이 심적으로 모두 정리 한 후에 이별을 통보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예 답을 내려둔 상태기 때문에 작은 트러블도 도화선이 되는 거죠. 그러면 그렇지라는 식인 거죠.

정말 중요한 건 이미 이별의 징조가 최소 1~2주 전부터 느껴졌을 거라는 거죠. 여기를 놓치면 되돌리기가 좀 힘들어요.

여친분 신변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 무관심했다던지, 자주 싸움이 있었다던지, 연락이나 만남이 뜸해졌는데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일들이 늘었다던지요.

만약에 만약에 평소 둔하신 편이 아닌데 전혀 느끼지 못하셨다면...
음...여기부터는 모르는 게 약일 수 있어요. 되돌릴 수 없는 관계라면 더 파보지도 마세요. 상처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4642 2021-03-05 15:06:37 11
대만에서 한국 칭찬하는 외국인들 [새창]
2021/03/05 14:04:02
내실을 다진 게 아니라, '수단'들에 의한 눈속임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네요 ㅎㅎ
4641 2021-03-05 04:29:25 1
하아.. 이틀쯤 전 만해도? 데습이 터뜨린 게.. 「다이너마이트」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알고 보니? 「차르 봄바」였나 봅니다 [새창]
2021/03/04 23:04:20
걸그룹 에이프릴과 혼성그룹 카드가 소속되어있는 연예기획사 DSP가 휘청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과거 에이프릴의 전 멤버였던 이현주양의 탈퇴 원인이 같은 그룹 내 멤버들의 왕따 때문이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거든요.
처음엔 의혹이었지만 추가 증언이 쏟아지고, 각종 영상 짤들이 사건의 퍼즐로 작용하면서 신빙성이 높아지는 중입니다.

이현주양이 나가고 난 뒤 들어온 레이첼, 윤채경을 제외하면 모든 멤버들이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고요.
특히나 그룹 내에서 가장 인기있던 이나은은 대중적 인지도에 의한 반대급부로 크리티컬을 맞고있죠.

하필이면 에이프릴 내에 소속되어있다가, 카드로 넘어간 전소민도 있는지라 이제 카드도 터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DSP의 많은 사업들이 에이프릴과 직간접적으요 얼기설기 연결되어있는지라 한 마디로 연쇄 폭발 직전의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4640 2021-03-04 20:00:31 0
[익명]저녁 7,8시만 되면 너무 피곤해서 머리가 엄청 띵하네요. [새창]
2021/03/04 19:49:38
만약 두통이 일어나는 거라면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오전이 아닌 늦은 저녁에만 일어나는 것도 상당히 유사하고요.

뚜렷한 외상 같은 게 나타는 건 아니니, 일반적인 검진으로는 안 나오는 게 당연할 거에요.

속단할 수는 없으니 지금의 증상으로 개별적인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아보여요.

만일 긴장성 두통이 맞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4639 2021-03-04 19:53:29 1
세계 역사상 가장 말도 안되는 전투 [새창]
2021/03/02 08:52:19
그리고 원균은 솔까 이순신의 능력을 말하는 잣대로 절대 절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인물입니다.

이 ㅅㄲ는 애초에 수전이란 걸 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패퇴하고 도망가는 적 나포해서 수급 따는 거, 제대로된 전면전 앞에서 술 쳐먹고 우왕좌왕 하다 도주 후 목 따인 게 전부입니다.

전세계 해전사를 통틀어 이만큼 한 게 없는 제독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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