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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3 2021-05-17 00:35:21 17
이혼한 와이프가 죽었다고 연락왔다.jpg [새창]
2021/05/16 23:18:44
글쎄요...그건 모르죠.

그 사람과의 결혼이 어떤 의미였는지, 배반의 상처를 얼마만큼 안고 사는지, 얼마나 딛고 일어났는지는 개개인마다 다르니까요.

'청춘 한가운데 함께 있었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를 정도라면 많은 부분 가벼운 상태가 아닐지...?
이런 감정이 행운이고 복이지, 반드시 이래야 한다는 건 또 아닌 거 같아요. 사람 감정이 그렇게 무 자르듯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선택이라도 개개인의 판단을 절대적으로 존중해야
하는 문제 같아요, 저는.
4711 2021-05-14 17:51:20 4
틴트사건 결말 [새창]
2021/05/13 13:38:30
...애로배우님 20대 맞아요? 이걸 어케 아는 거지?!
4710 2021-05-13 14:54:32 1
젠더 갈등을 가장 완벽히 설명하는 남자. [새창]
2021/05/13 14:11:46
예시가 잘못됐어요.

현실에 조두순이 몇 없는 건 맞지만, 조두순에 동조하거나 침묵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모두가 처벌을 바라고 욕할 뿐이죠.

하지만 현실에 페미니스트들이 몇 없어도, 페미니즘에 암묵적으로 동조하거나 침묵하는 사람들은 많거든요.

그러니까 저 조사 통계처럼 자신이 전적으로 페미니스트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더라도,
개별 사안이나 논쟁이 벌어지면 은근슬쩍 팔이 안으로 굽거나 논쟁을 회피해버리면서 동조해버리는 여성들은 많습니다.

일반 시민만 그러느냐? 아니죠.
여당 의원들이나 진보 매체들, 사회 운동권 계열에서도 래디컬한 페미니즘을 추구하거나 지지하는 세력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논란이 터지면 은근슬쩍 페미니즘을 옹호해주죠. 자기들이 100% 동조하는 사상도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살지도 않죠.
그런데 내 편의 범주 안에 있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정치세력이건 일반 시민이건 전적으로 정치적 마인드가 깔려있는 판단이라고 보면 됩니다.
페미니즘이 개소리 나발 불고 있다는 걸 알아도, 득세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거나 최소 해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죠.

영상에서 통계는 제법 잘 냈습니다만, 해석을 ㅈ같이 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4709 2021-05-13 14:47:31 2
젠더 갈등을 가장 완벽히 설명하는 남자. [새창]
2021/05/13 14:11:46
쉽게 말해서 강의자는
'현실에 열렬한 페미니스트들은 거의 없다. 그러니까 페미니즘이 욕 먹는 이유는 페미가 들끓어서 그런 게 아니다'
이런 말입니다.
4708 2021-05-10 19:12:29 0
[익명]친구의.. 가벼운 터치(?)가 고민입니다.. [새창]
2021/05/10 18:44:09
+ 가령 본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흘리고 다니는(?) 친구는 적극적인 누군가가 확 채갈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주변에 작성자님과 비슷한 느낌을 느끼는 여자들이 많을 거 같지 않나요?ㅋㅋㅋ
4707 2021-05-10 19:10:29 0
[익명]친구의.. 가벼운 터치(?)가 고민입니다.. [새창]
2021/05/10 18:44:09
그냥 즐기시고 있는 거라면 상관없죠 ㅋㅋㅋㅋ 다만 그 이후가 없을 수도 있을 뿐.

친구지만 친구가 아니었으면 좋겠고, 그 이상 거리가 좁혀지는 것도 아닌데 딱히 좁히자니 이 관계가 깨어지는 건 좀 그렇고...그런 애매한 상황이 아닐까 해석되네요.

뭐...그냥 이대로라면 고민 거리는 아니겠죠?

그 이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고민되는 거라면 모를까요 ㅎㅎ
4706 2021-05-10 00:31:38 0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생긴 일.jpg [새창]
2021/05/08 19:12:31
그건 알 수 없습니다. 배우가 말해줘야 아는 거라...
메소드는 배역과 연기에 몰입하는 방법론이지 연기스타일이라고 할 수는 없거든요.

나와 배역을 철저히 분리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대배우들 제법 많습니다.
4705 2021-05-09 22:35:02 8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생긴 일.jpg [새창]
2021/05/08 19:12:31
물론 영화 배우 커리어를 급격하게 말아먹기 시작한 건 신석기 블루스가 맞긴 하죠.

근데 이성재씨가 공공의적 전까지 미술관 옆 동물원,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까지 불과 5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홈런을 여러 개 친 배우였어요.

장르 안 가릴 정도로 실력도 좋았고, 자귀모(;;) 정도 제외하고는 흥행은 못했을지언정 평가는 나쁘지 않았죠.

근데 갑자기 2년을 쉬게 되는데, 위에 거론된 cf나 가족 문제, 캐스팅 문제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한 모양이에요.

공공의적 끝나고 2년 뒤에 복귀하고나서 들어오는 배역이 그랬던 건지는 모르지만 작품 선구안이 어마무시하게 떨어집니다.

이후 영화는 싹 다 말아먹죠.

무슨 이유인지는 정확히 몰라도 공공의적을 기점으로 내외적으로 안 좋은 영향이 생긴 건 확실하죠.
4704 2021-05-09 11:49:39 46
꿋꿋한 GS [새창]
2021/05/09 10:24:49
현직 GS 점주입니다.

예, 없습니다. 이대로 뭉개고 갈 셈입니다. 씨발것들입니다. 다 불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4702 2021-05-07 17:45:02 24
침착맨x박명수의 토론 [새창]
2021/05/07 16:42:43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오유는 방문수가 있어서 광고 티가 졸라 팍팍 나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님~
4701 2021-05-07 17:39:21 1
[새창]
저는 좀 심플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시가 정확히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법치주의 사회에서 법에 의해 법정에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는 것이죠. 그럼 이 문제는 법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지당합니다.

낙태, 의료과실에 대한 법률이 엄연히 있을 것이고 이에 대한 판례 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판사는 이를 통해 입증된 사실에 따라 철저히 법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 자료가 던지는 딜레마는 엄연히 입법 단계에서 고민되어야 함이 맞지 싶습니다.
판사가 고민해야 할 주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문제가 좀 더 와닿으려면 법정이라는 상황 설정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4700 2021-05-07 13:03:20 0
다크에덴이 아직 살아있는것도 놀랍지만 그걸 떠나서 [새창]
2021/05/07 12:03:03
누가봐도 존윅을 떠올릴 거 같긴 한데...
아싸리 캐릭터 구도를 똑같게 하지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든 느낌?
4699 2021-05-06 22:21:10 1
누나 그 새끼 보면서 그렇게 웃지 마요 [새창]
2021/05/06 22:03:35
그르니까요...내가 더 웃기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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