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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3 2021-06-12 12:20:01 1
[익명]못생긴 남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새창]
2021/06/12 11:49:03
동의합니다!
아직 여기까지 시도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4832 2021-06-12 12:10:11 3
[익명]못생긴 남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새창]
2021/06/12 11:49:03
결정적으로 본인이 포기하기 힘들어요. 사람이 원래 그래요.

생각보다 사람이 사람답게,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남의 시선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연애 상대 만큼 그 시선이 신경쓰이는 상대는 없거든요.
이걸 포기한다는 건 내 인생이 상당히 단순해져 버림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내 외적인 허들은 계속 내려가기만 할 거고요.

전 악순환이라고 봐요.
4831 2021-06-12 12:05:12 0
잔여백신 피케팅수준이네양 [새창]
2021/06/12 11:30:15
전여친 피겨스케이팅 선수 수준이라고 보고 들어왔네요..
4830 2021-06-12 12:03:25 1
[익명]못생긴 남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새창]
2021/06/12 11:49:03
첨언하자면 이렇게 외적으로 가꾸고 살아도 연애에 힘든 경우가 많을 겁니다. 정보가 워낙 발달한 세상이라 이 정도 노력 많이 하실 거에요.

절대적으로 느긋한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최대한 줄이고 표출하지 않으셔야해요.

외적으로 준비를 갖춘 상황에서 스스로의 마음도 다잡을 수 있는 분이라면, 많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반드시 기회는 옵니다.

다들 힘내세요!
4829 2021-06-12 11:56:11 0
6개월간 매일매일 그림 연습 2021.6.11 175일차 [새창]
2021/06/12 01:46:16
실례가 되는 줄은 알지만...혹시 피인가요??
피 보다는 토마토를 코에 맞아 토마토가 터진 거 같이 보여요.

그리고 표정으로 보아 타격 당하는 순간인 것 같은데, 자상이 난 게 아니라면 비강을 통해 나오는 피는 타격과 동시에 터지지 않아요. 시점의 구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피가 터질 정도로 타격 당했다면 좌우나 상하로 고개가 젖혀지는 게 먼저일텐데요. 피는 고개가 향하는 방향으로 함께 튀는 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코 주변으로 분사하듯이 나가는 피는 없죠. 부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4828 2021-06-12 01:15:23 6
[새창]
나이 차이가 많은 건 문제가 아니죠. 나이 많은 티를 내려는 게 문제지.
그냥 자기 음주 습관이 그런거에요. 술자리 중간 중간 연락하는 게 20대의 전유물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이건 전적으로 스타일의 문제라고 봅니다.
술자리 습관이나 주변 만나는 스타일이 흐름 끊는 걸 싫어하는 타입이다, 그럼 연락 안 하고 쭉 달릴 수도 있는 거고요.
술자리 하다가도 잠깐씩 대화 끊기면 각자 폰 한 번 들여다보는 시간 가지는 게 그 모임 타입일 수도 있는 거죠.

양쪽이 합의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고요. 끝끝내 해결점을 못봐서 만날 때는 오손도손 하고도 이 문제로 헤어지는 커플들도 많을 정도로 민감해요.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대화가 잘 되어야 하는데, 저렇게 나이 앞세워가면서 여자친구 어린애 취급하면 될 말도 안 되죠.
저런식으로 말한데에 대한 건 꼭 짚고 넘어가셔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론 중요할때마다 나이로 찍어누르려 할 수 있습니다.
4827 2021-06-11 06:10:10 6
영화 "다세포 소녀"를 좋게 평가한 사람 [새창]
2021/06/11 03:20:20
박평식 평론가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짜게 점수를 주는 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평론가입니다.

성향은 진보적이고, 탈권위적, 사회적 모순을 파헤지는, 약자에 의한 이런 시선이 들어간 영화에 대한 옹호가 강하죠.

영화적으로 다세포소녀는 영화적으로 대단한 망작입니다.
헌데 권위주의를 의도적으로 비껴가는 파격적인 장치들,
사회적 부조리를 까발리고,
온갖 사회의 약자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한 마디로 진보적 사상이 똘똘 뭉쳐진 요소가 가득거든요 ㅋㅋㅋ
그걸 괴상망측하게 엮어놓아 불쾌감을 줄 정도라는 게 문제죠.

박평식은 팔이 안으로 굽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모든 평론가들이 이런 비판 요소에 해당하긴 해요 ㅋㅋㅋ
4826 2021-06-10 07:27:09 5
[익명]옛날에 절 괴롭게 하던 사람이 구독자 몇십만 유튜버입니다 [새창]
2021/06/10 03:28:36
+ 과거 행적이 어떻건, 지금 잘 나가면 내가 아는 얼굴이라고 빌붙어 보려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는 살면서 많이 목격했어요.

심지어 평상시 대화에서 함께 욕했던 사이였어도 상황 터지면 나는 빼달라 침묵하겠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 모두 상황이 터지면 내 편이 되어줄 거란 기대는 하시면 안 됩니다.

그 사람 말고 그 사람이 말하는 증거들을 모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작성자님이 이 모든 불편함을 감내하시고 행동에 나서주시길 강력하게 응원합니다.
4825 2021-06-10 07:21:37 14
[익명]옛날에 절 괴롭게 하던 사람이 구독자 몇십만 유튜버입니다 [새창]
2021/06/10 03:28:36
저도 폭로하는 게 좋다는 입장이지만, 조금 다른 말씀 드릴게요.

폭로하고 나면 어쨌거나 법적 공방이 있을 수 있어요. 후폭풍은 오롯이 본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수십만 유튜버인데 본업도 있다, 탄환도 제법 있다. 싸우려들 수 있어요.
동아리 생활을 함께 한 선배라면 인맥의 접점이 많아서 재빠르게 사전 포섭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분한 마음에 무턱대고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내가 가진 자료가 적고 증언도 적어서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케이스가 흔합니다.
증인 최대한 확보하시고 이미지나 오디오, 영상으로 남아있는 게 있다면 최대한 준비하셔야 합니다. 상대가 법적 대응을 마음 먹는 순간 파렴치한으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해요.

폭로 좋습니다. 정의 구현해야죠. 작성자님의 억울했던 상처 작게 나마 회복해야죠.
그런대 확실히 조져서 작성자님이 피해입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824 2021-06-10 07:11:41 1
[익명]남사친 여사친 허용기준 [새창]
2021/06/10 07:00:25
불쾌하죠...저는 싫다고 할 거 같네요.

아주 오래 알던 사이라도 건전한 관계면, 피차 애인 생겼을 때 단둘이 만나는 건 피해줍니다.
만나더라도 식사나 쇼핑같은 두루뭉술한 조건보다는 확실한 정보나 물건 교환 같은 매개체가 있을 때에 단둘이 잠깐 보는 정도죠.

그런데 모임에서 만난 사이라...굳이 그렇게 만나서 밥 먹고 쇼핑해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드네요.
4823 2021-06-09 10:01:58 0
K7 뽑을 바에는 K9 뽑고 [새창]
2021/06/09 09:56:12

선택의 여지가 없겠는걸...?
4822 2021-06-09 06:41:17 2
연애 한번 해보고 싶다 [새창]
2021/06/09 04:49:40
내가 연애 잘 하고 다니는 남들보다 못하다는 그 시선. 20대 때면 몰라도 서른 줄 넘어가는 지금이면 확실할 겁니다. 내가 나를 들여다보기 충분한 시간이니까요.
근데 딱 거기까지. 현실인식에서만 멈춰야 하는데 사람이 그래요. 화가 나고, 자책하게 되고, 조급해지죠. 어쩌다 요행수로 좋은 사람이 내곁에 떡하고 나타나면 좋겠지만 쉽지 않죠. 외적으로 훌륭하지 못한 사람 뒤에 부정적인 아우라까지 훅 하고 올라오거든요. 누가 다가서기 힘들어지죠. 이미 악순환에 빠진 겁니다.

도움 안 되는 얘기지만 결론은 하나 밖에 없어요.
자존감 찾는 거. 내가 유해한 사람이 아니고 같이 있어도 괜찮고 알고 보면 매력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어필하는 유일한 방법이죠.
고리타분한 얘기인데 그게 정답이란 거 ㅠ

부족한 만큼 노력하고 유지해야 하고,
어떻게든 내 입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메시지들을 틀어막고,
지인들을 늘려가면서 누군가와 만날 기회를 계속 늘려가고,
그 안에서 어떻게든 만나보고, 실패하고,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 달려들고..
이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기회는 어떻게든 오거든요.

물론 쉽지 않아요.
근본적인 이유죠. 종착점이 안 보이기 때문에.
하물며 누군가 이렇게 해서 성공한 사례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면 좋은데, 거의 없거든요. 대부분은 나보다 운이 좋고 태생부터 가진 게 많았기 때문에. 그리고 꼭 그들 중엔 작성자님을 쉽게 단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보통은 무너집니다. 열심히 시도하다 목전에 두고서 내가 포기해 버리죠. 그리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아예 포기했으면 맘이라도 편한데 절실함은 그대로인 잔인한 상황이 되는 거죠.

어떻게든 중심을 잡으셨으면 좋겠어요. 누구의 말 때문이 아니라 내 맘 속에서부터 나와야만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파이를 늘려가세요. 나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률을 올리는 건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당장의 연애가 아니더라도, 동성이라도 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임을 어필하고 친절해주세요. 장기적으로 나에게 다리를 놔줄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Ps.
'사람이 좋아서 연애를 해야지
연애를 하고싶어서 사람을 찾는 마음부터 문제라고'
이 얘기는 반만 받아들이셔야해요. 그래도 연애 제법 하던 사람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 쓰면 좋은 말이죠. 딱 하나. '어중간한 마음으로 아무나 만나지는 말자' 정도만 새기면 좋을 거 같아요.
연애가 쉬운 사람들의 말은 쉽게 나오는 말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무익한 말은 아니지만 내게 꼭 필요한 얘기는 아닐 수도 있어요.
4821 2021-06-08 08:19:17 2
빈센조가 명작인 이유(스포) [새창]
2021/06/08 01:22:20
초반부는 제법 흥미로웠고 중반부부터 조금 견디기 힘들다가 후반부에는 아예 포기하고 유튜브 클립으로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허무맹랑하고 빈틈이 너무 많은 컨셉이었지만 어쨌든 시의적절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많았어요. 덕질하면서 봐야만 용납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 점이 오히려 드라마 흥행에 도움이 된 거 같아요.
권력을 채 장악하지도 못한 재벌 총수가 벌이기엔 뒷감당 안 되는 범죄들이 너무 쉽게 일어나고, 규모있는 범죄 집단 2인자 수준인 빈센조는 대한민국 마스터 키 수준. 상황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풀어가기 어려운 장면은 개그씬으로 때우는 게 너무 티가 났네요 ㅠ

하나의 극으로서는 그렇게 좋다고 할 순 없는데, 사회적 상황과 덕질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킨 거 같아요.
4820 2021-06-07 14:37:57 23
[새창]
1. 둘 째 형님네가 의절한 정도면 가족들도 대략 어머님 사이즈 파악은 하고 있다는 거 잖아요? 작성자님께 일언반구도 없이 이렇게 두들겨 맞게 했다는 거.
다시 말하면 남친 분은 어머님 성정이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거.

2. '집에 돌아가실 때는 남친에세 A는 잘 웃지도 않아서 별로라고 하셨다 하더라구요.'
구태여 이걸 전달했다는 것도 그렇고요.

여러 정황상 남친 분은 어머님에게 상당한 동조를 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여요.
작성자님 주장이 강하게 먹힌다 하더라도 결혼 생활 내내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줄 거 같은 느낌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결혼 전 약속을 어기는 류의 어머님과의 만남을 강요한다거나...

감당하실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딱 한 번 본 걸로 이미 치를 떠셨는데..ㅠ
4819 2021-06-07 12:16:43 7
어느 청년이 군입대를 거부하는 이유 [새창]
2021/06/07 11:05:50
놀라운 건 지금 그거 다 포함해도 최저시급 적용하는 병사월급이 커버하고도 남겨요 ㅎㅎ

일과 이전 시키는 아침 점호, 일과 이후 시키는 모든 통제와 정비활동, 불침번, 경계근무, 거기다 주휴수당 40시간 풀로 지급하면 위관급 장교 월급은 그냥 넘을걸요?

지금 군대가 그 어마어마한 금액의 일들을 2년 간 병사들에게 시키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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