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에 가장 궁금한 점 중 하나는 [새창]

근대적 경제가 정착되려면 근대적 경제에 걸맞는 경제적, 산업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대한제국은 농경봉건사회 경제에서 반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죠. 뭐 당연한 귀결입니다.
설사 그런 전문가가 있었어도 할 일이 없었을 겁니다.

3022 2015-09-28 15:25:55 0

이순신 장군의 전술적 패러다임의 혁파에 대한 정리글입니다. [새창]

아무래도 전술 이해도가 도를 지나칠 정도로 높아서 사람들에게는 뭔가 다른 경지를 개척한 것으로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순신의 상대였던 왜군들은 실전경험도 풍부하고 머리도 나쁘지 않았는데 만나기만 하면 박살나기 바빴으니 뭐...
그런데 역사의 사례를 찾아보면 전술이해도가 높은 지휘관이 상대를 압도적인 교환비로 격파하는 사례가 꽤 있습니다.

3021 2015-09-28 15:20:36 0

이병도도 빠져야 합니다 [새창]

애시당초 이병도가 식민사학자라고 말하고 싶으면 이병도가 식민사관을 받아들였다는 증거, 그러니까
타율성론, 일선동조론, 당파성론, 정체성론 뭐 이런걸 주장했다는 근거를 내놔야지 기껏 한다는 소리가
일본인 학자에게 역사를 배웠으니 식민사학자다(그럼 일제시대에 어디서 역사를 배우게? 유럽 유학이라도 가야 하나?)
조선사 편수회에 참여했으니 식민사학자다(단순히 이름만 걸어둔 촉탁의원이었다는 증언이 있습니다만, 애초에 참가 당시에는 20대인 신참학자였고)
한사군 한반도설을 주장했으니 식민사학자다(그럼 국사교과서도 식민사학이고 세종대왕, 정약용도 식민사학자가 되는군요?)

그리고 꼭 이런소리 하는 인간 치고 진단학회에 대해서는 어째서 입도 뻥긋하지 않는지...
진단학회에는 조선어학회 관련자를 포함한 독립운동가도 꽤 있었습니다만 이병도에 대해 걸고 넘어지는 인물이 있던가요..?

3020 2015-09-28 15:16:23 0

이병도도 빠져야 합니다 [새창]

네이버가 아니라 구글 검색해도 결과는 비슷합니다. 제대로 된 근거를 구분하는 능력을 가져야겠지만 저정도 헛소리는
위키백과만 찾아봐도 논파되는 수준인데....ㅋ

3019 2015-09-28 15:06:59 2

이병도도 빠져야 합니다 [새창]

제발 사람이 글을 쓰면 좀 제대로 읽어보고 나름대로 검색이라도 해보고 말하던가.
내가 장담하건대 당신은 이병도가 이완용 친척이라는 말도 그대로 믿고있을것 같네요. 참고로 30촌이 넘는 사실상 남남인데 말이죠.

3018 2015-09-28 14:59:46 0

식민지근대화론?? [새창]

갑갑한 인간이로세. 일제강점기라 한들 그 시대에 이 땅에 살았던 것은 조선인이요 한국인의 조상들이고
일제강점기라 한들 그 민족정체성을 상실하지 않은 이상 그 역사는 곧 우리의 역사 그 자체건만 주권이 뺏겼다는 이유로 우리의 온전한 역사가 아니라는
흰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니....그럼 뭐 일본의 역사라도 되는겁니까?

3017 2015-09-28 14:56:58 0

식근론 주장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군요. [새창]

정말 가치중립적인걸 좋아하는 결벽증 환자 과학자라면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에 위치한 섬과 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 14분 30.6초에 위치한 섬'이라고 쓰겠죠.
과학적 사고가 전혀 안되는 주제에 그런식으로 갖다 붙이지 마시죠.

3016 2015-09-28 14:53:04 0

식근론 주장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군요. [새창]

애시당초 리앙쿠르암의 명칭의 가치중립성이 중시되는건 역사, 사회, 정치외교적 맥락에서의 문제인데
사실 생태학에서라면 아무거나 써도 가치중립적이라니까요?
리앙쿠르암, 다케시마, 독도 셋중에 아무거나 써도 과학자들에게는 동경 131도 51분 북위 37도 14분에 위치한 섬을 가르키는 것인데 말이죠.

3015 2015-09-28 14:47:06 0

식근론 주장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군요. [새창]

리앙쿠르 록을 예로 든다면 말이죠, 그 논문작성자는 그냥 귀찮아서 가치판단을 포기할 것에 지나지 않아요.
대한민국 학계의 정설이 '독도는 한국의 고유 영토'이고, 현재 전세계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식하는게 사실인데
분쟁지역 운운하면서 그렇게 쓰는 인간은 그냥 바보입니다 바보. 굳이 따지자면 일본의 주장을 존중해주겠다는 가치판단이 들어갔네요. 전혀 가치중립적이지 않습니다만? 어째서 영유권을 가진 국가에서 쓰는 명칭을 의도적으로 배재한단 말입니까? 그게 퍽이나 중립적입니까?
예시를 들어도 꼭 그런 같잖은 것만 들고 있어요 아무튼...

3014 2015-09-28 14:42:46 0

식근론 주장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군요. [새창]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인간이 하는 일이 어떻게 완전히 가치중립적일 수가 있냐 빼애액'...
본인이 가치중립적 사고를 못하니까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겁니까?

3013 2015-09-28 14:39:57 0

식근론 주장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군요. [새창]

몇번이고 말하는데, 단어랑 데이터에는 죄가 없다니까요?
죄를 따지자면 거기에 의도적으로 뜻을 만들어 붙이는 인간들에게 있습니다.
학문의 가치중립성은 말이지요, 절대적인거에요. 거기에 괴상한 가치를 가져다 붙이는건 바로 당신같은 인간이란 말입니다.

3012 2015-09-28 01:27:18 0

[새창]

자유시민/
뭐어, 별 신경 안씁니다.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걸 보니 저쪽이 쓰는 말과 이쪽이 쓰는 말은 다른 언어인가 보죠.
알아듣지 못할 소리 해봤자 기분 별로 안나쁩니다. 다만 가서 다시는 안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011 2015-09-28 01:22:54 14

오해받는 동물의 性 [새창]

하이에나는 모계사회이기 때문에
암컷에게 무리를 이끌어 갈 카리스마? 힘? 아무튼 이런게 필요해서
암컷에게도 남성호르몬이 꽤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 결과물이 저거...사실상 ㅈㅈ랑 별 차이도 없음.
참고로 출산시 사망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3010 2015-09-28 01:12:03 1

지금의 역게는 로마 말기같네요. [새창]

그럼 언젠가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나오겠군요.

3009 2015-09-28 01:10:23 0

[새창]

맨유에서 마지막 시즌에 맨시티전이라든가...
사람은 당연히 부진할 수도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