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호 문제에 대해서는 증산도같은 XX들 말고 상식적인 사람들 중에도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긴 합니다. 위에 써놓은건 그냥 제 사견이니까 별 신경 쓰지 마세요. 물론 이거랑은 별개로 증산도는 XX가 맞습니다. 부경전이 환단고기라는데서 이미 글러먹은 종교고(비신도 입장에서는 성경이나 환단고기나 판타지인건 매한가지입니다만 성경을 역사라고 우기는 xx들은 요즘엔 드뭅니다.) 교리 수준도 한심하고 결정적으로 하는 짓거리들이 참 가관이라서...
참고로 숭례문은 조선시대 건축 양식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걸작품이자 도성의 정문으로 조선을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나죠. 절대로 폄하당할 이유가 없는 문화재입니다. 사실 가치를 굳이 따지자면 석굴암이 약간 우위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국보 1호 자리를 빼앗겨야 할 만큼 못난 건물은 아닙니다.
글쎄요. 벌써부터 이렇게 비관적인 마인드로 나가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사회의 민주주의 수준은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비유하자면 68혁명 이전의 유럽 정도일텐데, 아직도 많은 투쟁을 필요로 하는 상태라는 거죠. 미래세대가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데 있어 지금의 20~40대가 본인들의 성향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사회를 바꾸는데는 그럭저럭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그러한 대규모 투쟁이 앞으로 10년 이내 정도에 일어난다면 현 20~40대도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애초에 적국조항에 해당 안된다고 말 안했습니까? 어차피 적국조항 위반으로 일본을 조지려면 유엔 총회에 올려서 과반수 찬성을 받아야 가능할텐데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니까 말을 안꺼내는겁니다. 차라리 직접적으로 일본에게 압력을 가하는게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하니까 그러는거지요. 설마 정치이상주의자라도 되십니까? 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