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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8 2015-12-23 00:47:42 1
독일은 알면 알수록 왜 이렇게 모순적인 나라일까요? [새창]
2015/12/22 18:52:50
덧붙이자면, 이 세상에는 천사도 없고 악마도 없습니다. 선과 악의 모순덩어리인 인간이 있을 따름이지요. 전세계 어디를 가나 똑같습니다. 애초에 잘못을 하고 완벽하게 반성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아예 죄를 짓지 않아야 맞는게 아닐런지.
3607 2015-12-23 00:45:57 1
독일은 알면 알수록 왜 이렇게 모순적인 나라일까요? [새창]
2015/12/22 18:52:50
역사적으로 놓고 보면, 집시와 유대인에 대한 혐오는 유럽 전체에서 일반적이었던 일이라 크게 놀랍지도 않고(더부살이+이교도라는 점에서 이미지가 안좋았죠), 독일은 세계 1, 2차대전 모두 슬라브인과 대립했던 경력이 있는지라 좋은 감정을 가지는게 무리 아닐까 싶습니다.(폴란드의 경우에는 더 오래 전부터 대립관계였네요) 독일이 먼저 때렸고 더 많이 때린건 사실이긴 한데 지들도 맞긴 맞았으니까 감정이 좋을 리가 없는거죠. 그나마 일본인의 중국,한국 혐오에 비하면 약간은 이해해줄만한 구석이 있는 편입니다.
3606 2015-12-23 00:40:44 2
독일은 알면 알수록 왜 이렇게 모순적인 나라일까요? [새창]
2015/12/22 18:52:50
독일만 그런건 아닙니다. 세상 어느나라나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모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3605 2015-12-23 00:38:11 0
2차세계대전당시 독일과 일본 국민의 반응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새창]
2015/12/22 15:30:23
다같이 미쳐돌아가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참 어이없는 일이지만 그땐 그랬습니다.
집단심리라는게 참 강력한지라, 별로 열성적이지 않던 사람들도 모두 동조하게 됩니다. 그 시절에는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실제로 찍어눌러버리는 시절이기도 했고.
3604 2015-12-23 00:35:19 0
[새창]
파스퇴르 당시에는 세균설과 장기설(불결한 공기가 병을 일으킨다)이 서로 대립하고 있었죠.
장기설도 뭐 손 잘 씻고 환기를 잘 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에서 반은 맞는 말이었지만.
3603 2015-12-20 19:54:43 4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민족주의고 나발이고 간에 '빨갱이' 한마디만 가지고도 죽기살기로 격론을 벌이는 경직된 사회에서 리얼 빨갱이 2400만명이 내려온다고 생각해보시죠. 내전이나 안일어나면 다행이지.
3602 2015-12-20 19:52:30 5
민족주의? [새창]
2015/12/20 14:34:11
지금 당장도 지역,이념가지고 편가르기 진영논리가 판치고 인권의식에 대한 개념도 희박한 관용부족의 대한민국 사회에 완전히 다른 교육과 환경을 거쳐온 2400만명의 구성원이 새로이 추가될 때 얼마나 어마어마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지 상상도 안가는데, 통일이 이득이라고 주장하는 인간들 보면 한대 후려치고 싶음. 그 비용은 다 당신 주머니에서 나간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3601 2015-12-20 00:27:55 0
[새창]
제작사는 유포터블인겁니까
3600 2015-12-19 23:49:49 0
한화의 행보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전망 [새창]
2015/12/18 20:26:40
툭하면 선발 조기강판으로 불펜이 50구씩 던져가면서 이닝 책임지고 남은 투수들은 툭하면 3,4일, 심하면 2일휴식 취하고 선발 등판한게 다 배송때문인데, 선발진 보강이 거의 없는 현 상황에서 시즌 들어가면 똑같은 꼬라지 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배송이 살아나길 바라는게 인지상정이지 불펜이 50구씩 던져가고 선발은 3일휴식하고 나오면서 어깨 박살내는게 자랑스럽습니까? 님이야말로 어디 가서 한화팬,아니 야구팬 자처할 생각 집어치우시죠.
3599 2015-12-19 23:36:57 0
한화의 행보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전망 [새창]
2015/12/18 20:26:40
ㅋㅋ 설마 올해 한화가 5강 경쟁한게 한화가 잘해서라고 보는겁니까? 누가 봐도 객관적 우세 전력인 롯데,SK가 삽질하는 통에 어부지리로 올라온거지.
계투가 한명만 올라오면 +요? 그거 순수 불펜으로만 110이닝을 훌쩍 넘긴 권혁과 90이닝을 넘긴 40대 정진옹이 모두 올해만큼 해야 가능한겁니다.
아, 그리고 선발이 올해보다 좋아져야 된다는 것도 포함인데, 올해처럼 3일휴식 남발을 피하려면 당연히 송은범,배영수가 살아나야지 올해 투수 운용이 그리도 즐거웠습니까? 21세기에 정규시즌 3일휴식 선발 남발하는 야구팀이 어느 동네에 있습니까? 전반기 5위, 후반기 10위가 무슨 의미인지 모릅니까?
그건 그렇고 왜 위에 잘 풀리면 우승도 가능하다는 부분은 쏙 빼먹고 밑에만 가지고 극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쪽이야 말로 보고싶은대로만 보네.
왜 최악의 가정 해놓은 부분만 물고 늘어지는건지?
3598 2015-12-19 20:20:22 0
고구려를 멸망시켜서가 아니라 고구려가 멸망한 이후가 더 문제 [새창]
2015/12/19 13:38:17
백제의 멸망도 이와 비슷하게 내분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쪽에서는 왕권강화를 두고 중앙과 지방의 갈등이 생긴게 원인이었고 갈등이 정리되기 전에 당이 쳐들어오면서 어이없게 망했습니다(바로 5년 전에 신라를 공격해서 성 30개를 빼앗았던 나라가 이렇게 간단하게 망하리라고는...)
3597 2015-12-19 20:18:10 0
고구려를 멸망시켜서가 아니라 고구려가 멸망한 이후가 더 문제 [새창]
2015/12/19 13:38:17
백제는 중앙권력만 순식간에 망했기 때문에 부흥운동의 여력이 상당히 남아있었겠지만
고구려는 남북으로 10년 넘게 두들겨맞다가 망한거라 부흥운동의 여력이 적었을겁니다.
멸망 당시의 인구로만 따지면 백제가 고구려보다 더 많았을 지경이니 말 다 했죠.
3596 2015-12-19 20:13:38 0
[새창]
만화든 라이트노벨이든 보통 커플링은 제목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니세코이'에서 '니세'가 떨어져 나가는 걸 곧 보게 되겠군요ㅎ
3595 2015-12-19 20:10:21 1
한화의 행보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전망 [새창]
2015/12/18 20:26:40
삼성은 윤안임 다 빠진다고 쳐도 리그 타격 2위에 해당하는 팀이고
두산에서 김현수 정수빈 다 빠진다고 가정해도 한화타선이 앞선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2015두산 - 김현수,정수빈 타격war:15.8 2015한화 타격war 14.31)
현실을 직시하시죠. 한화가 돈 좀 풀었다고 무슨 리그를 지배하는 초강력 팀이라도 된것 같습니까?
타격 WAR 6위, 투수 WAR 8위가 이 팀의 현실입니다. 포수가 없어서 40살 넘은 노장을 주전으로 쓰고 골글 하나 못탄 팀이 다른 팀을 얕봅니까?
내가 보기엔 그쪽 허파에 바람이 잔뜩 들어간겁니다. 시즌 막판에 권혁이고 박정진이고 나오기만 하면 두들겨맞아서 송은범,배영수 불펜으로 끌어 쓴거 보고도 저렇게 희망적일수 있다니 참 놀라울 따름이군요.
3594 2015-12-19 19:50:20 0
한화의 행보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전망 [새창]
2015/12/18 20:26:40
저 한화팬인데 까긴 뭘 까요?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설레발에 데이다 보니까 인간이 배배 꼬였을 뿐입니다^^
글이나 읽어보고 뭐라 하지 제가 언제 배영수 송은범더러 책임지라고 했습니까?
똑똑히 읽어보세요. '100이닝씩만 책임졌으면 좋겠다'라고 썼는데 도합 55.5억짜리들한테 200이닝 기대하는게 무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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