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30 ~ 12/06부 BD/DVD판매량 오리콘 주간 랭킹 [새창]

식극의 소마가....죽었어! 평타는 칠줄 알았건만...!

3562 2015-12-09 00:38:41 1

근데 우리민족은 왜 일본을 쳐들어 가지 않았나요?? [새창]

반대로 생각하면 그 날뛰는 왜구들 때문에 고생하는 국가역량으로 역공을 가한다는건 어불성설입죠.

3561 2015-12-09 00:37:37 3

근데 우리민족은 왜 일본을 쳐들어 가지 않았나요?? [새창]

왜 왜를 공격하지 않았는가, 별 이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쪽으로 정벌을 나가려면 나라의 사정이 안정되고 왜를 공격할 명확한 명분이 있어야 할 텐데
왜와 적대하던 시절(삼국시대의 신라, 고려 말기 왜구)에는 국가의 역량이 안되서 쳐들어갈 수가 없었고
나라의 사정이 안정된 시절에는 왜를 공격할 명분이 없었습니다.
농업국가에서 전쟁은 대개 손해입니다(생산력인 장정들의 인명과 시간이 손실되기 때문)

3560 2015-12-09 00:28:04 1

근데 우리민족은 왜 일본을 쳐들어 가지 않았나요?? [새창]

일단 사소한 오류를 지적하자면, 고려 창왕때와 조선 태조 때에 쓰시마를 정벌한 적이 있었습니다.

3559 2015-12-09 00:22:28 3

[본삭금]요동정벌 역사학자들 평가가 어떤가요? [새창]

여러분은 지금 민족주의가 얼마나 배타적인 사상인지 보고 계십니다. 한민족이 만주,요동을 점유했던 것은 1300년도 더 된 일이고 그 이전과 그 이후에 한족,여진,거란,몽골 등 다양한 민족이 거쳐갔으나 어째서인지 유독 한민족의 고토이니까 수복해야 한다는 답이 안나오는 개소리가 나옵니다.
대체 어떤 사고과정을 거치면 다른 민족이 점유하고 있는 땅을 빼앗는게 우리의 숙명이라는 정신나간 파시즘스러운 발언이 나오는 걸까요??
다른 민족은 내 알바 없고 한민족만 잘되면 그만이라 이겁니까?
참고로 세계2차대전의 발단은 1919년, 그러니까 개전 20년 전에 빼앗겼던 단치히를 돌려내라는게 명분이었습니다.

3558 2015-12-08 23:55:24 0

여러 제국과 기독교/이슬람의 분포 [새창]

다 좋은데 부칸이 우째 communism입니까? 쟤들은 주체사상 신봉하는 신정 왕조국가 아니었나요???

3557 2015-12-08 23:50:03 1

[본삭금]요동정벌 역사학자들 평가가 어떤가요? [새창]

실제로 의자왕 때 대야성(합천)이 함락당했는데, 여기서 신라의 수도 금성까지는 불과 직선거리로 100KM 남짓밖에 안됩니다. 말하자면 턱밑에 칼이 들이대진 꼴인데, 당나라에게 중재를 요청하지 않았으면 꽤나 험한 꼴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민족이라굽쇼? 어디 당시 신라인들에게 그렇게 말해보시던가. 아마 미친놈 취급받기 딱 좋을겝니다.

3556 2015-12-08 23:41:59 2

[본삭금]요동정벌 역사학자들 평가가 어떤가요? [새창]

황룡사 목탑의 9개 층들은 각각 신라를 위협하는 9개의 외세를 제압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서 만들어졌는데 말이죠,
각각 왜,중화,오월,탁라,응유,거란,말갈,여진,예맥을 상징한답니다.
여기서 탁라는 탐라(제주도), 응유는 백제, 예맥은 고구려를 뜻합니다.(이 시대에는 말갈도 고구려랑 한몸이었는데)
즉 당대 신라인들의 인식으로서는 '고구려=백제=중국,왜' 였다는 겁니다. 삼국통일이요? 그거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친 결과물입니다.

3555 2015-12-08 23:29:38 0

[새창]

아예 MLB처럼 골드글러브(수비)랑 실버슬러거(타격)을 분리하는게 제일 좋긴 합니다만 그래봤자 뽑는 놈들 수준이 달라지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3554 2015-12-08 23:19:17 1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는 갑주, 무기들의 고증은 엉망인가요? [새창]

영화도 아니고 제한된 환경 하에 있는 드라마에게 고증을 요구하는건 사치입니다(미드처럼 팍팍 예산을 들이붓는다면 또 모를까)
솔직히, 포기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3553 2015-12-06 23:37:09 0

엘지)최승준정도 주는거 당연한거 아니었나요? [새창]

엘지가 자랑(?)하는 거포유망주 컬렉션은 엘지 내에서 터진 전례가 단 하나도 없기에... 애초에 스카우트 방향이 잘못됐다고밖엔 못하겠습니다.
옆동네 두산은 그래도 몇년에 하나 정도는 20홈런짜리가 나와주는데 어째...

3552 2015-12-06 23:30:39 2

적들을 감화시킨 영웅들 [새창]

여기서 제일 교조적인게 님입니다. '친일파박살'이요? 진짜로 일제에 동조한 사람은 죄다 박살나 마땅하다고 믿는다면 프랑스 나치부역자 처리 과정이나 찾아보고 오시죠. 쇼크로 기절하지나 않으면 다행이려나.

3551 2015-12-06 23:27:46 1

진보적 민족주의 가능합니다. [새창]

작성자님과 생각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사실 어떤 사상을 가졌든 '남의 말을 들을 생각'이 있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성자님은 딱히 민족주의를 부정하는 입장의 사람들과 적대하거나 뭐 그런건 아니니까요. 모두들 자유와 정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만은 공감하는것 같으니까 딱히 상심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3550 2015-12-06 23:24:52 1

진보적 민족주의 가능합니다. [새창]

뭐 저는 아예 국경도 민족도 다 버리고 인류가 다같이 코스모폴리탄 이웃사촌 관계가 되는게 제일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수백년은 걸리겠습니다만...ㅎ

3549 2015-12-06 23:23:11 1

진보적 민족주의 가능합니다. [새창]

사회주의는 나름대로 공동체주의를 지향하는 사상일텐데요. 사회주의자는 국가가 국민을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보는 축입니다.
반대는 자유주의정도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