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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3 2016-01-07 00:37:51 0
조선의 뒤늦은 노비해방, 과연 조선이 후진적인 사회였기 때문일까? [새창]
2016/01/06 23:53:52
중세 국가치고는 굉장히 훌륭했지만 그 체제가 500년동안 얼음 상태라면 문제가 없을수가 없죠 뭐...
3652 2016-01-06 21:35:25 1
단군 신화(삼국유사)를 살펴보자면..... [새창]
2016/01/06 17:49:41
도교적 요소가 섞였다면 그건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이 승려라서 불교에 유입된 도교사상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중심의 천하관이란건 기자동래설을 주장한 시점에서 이미....(시대가 원의 간섭기였으니 뭐)
3651 2016-01-06 21:15:5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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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지린 정말 좋아하시는데 마침 누가 <고조선연구> 일부를 올려놨기에 가서 봤더니...
'고조선은 준왕 시기에는 이미 계급적 모순이 상당히 심화되었던 것이다.'
ㅋㅋㅋㅋㅋ 공산주의자 수준이 다 그렇지 뭐... 뭣만 하면 계급 찾느라 바쁜 한심한 작자들...
그래서 실증사관 거르고 빨아주는게 유물사관,민족사관입니까?
3650 2016-01-06 21:06: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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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대고조선론을 증명하고 싶으면 고조선의 도시가 됐든 궁궐이 됐든 아무튼 중앙집권국가의 흔적을 찾아 내놓으면 되는겁니다. 근데 안나옵니다. 그런데도 대고조선론을 밀고 갑니까?
상식적으로, 동시대의(BC2333년 건국설이 맞다는 전제 하에) 은나라도 도시국가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고조선이 중앙집권국가였다면 세상이 다 뒤집어지고도 남겠네요. 그렇다고 '왕'이니 '대부'니 하는 직책 이름이 나오는 시대까지 끌어내리자니 이거 현재의 주류사관과 뭐가 다릅니까?
3649 2016-01-06 20:58:0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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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내현이 왜 비판받는지 모르죠? 까놓고 말해서 윤내현의 연구는 말장난 수준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니까 그런겁니다.
물론 문헌연구를 전면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문헌은 교차검증이 안되면 소설과 전혀 다를 바가 없고 유물,유적 자료랑 상충되면 자리를 비켜줘야 하는겁니다.
<기자신고>요? 기자 동래설을 증명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옛 고조선 영역에서 기원전 11세기경의 중국문화 흔적이 나오면 되는겁니다.(설마 홀몸으로 왔을까?) 근데 안나와요. 기자 동래설의 증거는 사서에 몇줄 나온게 전부란거죠. 거기서 어떻게 하면 기자조선이 실존했다는 결론이 나오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건 사족으로 덧붙이는 말인데, 윤내현의 주장은 과거 신채호의 삼조선론을 떠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는데(본인이 신채호와 같은 민족주의 학풍을 잇는다고 주장하시니 당연한건가) 그거 텍스트 오독입니다. '진번과 조선'(眞番/朝鮮)을 '진과 번조선'(眞/番朝鮮)으로 잘못 끊어읽은 결과라 이거죠. 민족주의 사학자들의 주장이 반박당하는건 식민사학이 창궐해서가 아니라 그 자체에 오류가 많아서 그런겁니다.
3648 2016-01-06 20:41: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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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는 그냥 입 다물고 계시죠. 이 글 쓴 사람 환빠 싫어하는데 피아식별도 안되는건지.. 하긴 피아식별 할 지능이 있으면 환빠를 안하겠지.
https://books.google.co.kr/books?id=IstBKGL5JN0C&printsec=frontcover&dq=%EA%B9%80%EC%83%81%ED%83%9C&hl=ko&sa=X&redir_esc=y#v=onepage&q=%ED%99%98%EB%B9%A0&f=false
3647 2016-01-06 20:36:40 1
단군 신화(삼국유사)를 살펴보자면..... [새창]
2016/01/06 17:49:41
그리고 저는 단군신화의 해석은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다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단군신화는 너무 정제되어있어요. 탄생을 다루는 건국신화에 성적인 모티브가 거의 없다는게...(아버지 하늘과 어머니 땅의 결합...이란건 성적인 모티브라기보다는 오래된 인류의 관념 중 하나)
3646 2016-01-06 20:34:35 7
단군 신화(삼국유사)를 살펴보자면..... [새창]
2016/01/06 17:49:41
에, 환웅이 환인의 서자라는건 서얼이라는 뜻이 아니고 단순히 첫째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첫째는 뭐 환인의 뒤를 이어 하늘을 다스린다고 보는 편이 맞겠죠. 관념상으로는 중국의 황제는 천자, 하늘의 아들이라고 하지 딱히 몇째라곤 안했습니다.
오히려 중국의 황제와 동격까지 끌어올렸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지 싶은데요.
3645 2016-01-06 01:36:12 0
IUPAC(국제 순수·응용화학 연합) 발표 : 주기율표 7주기 완성 [새창]
2016/01/06 00:20:15
아아...자포늄이 생기는건가....
3644 2016-01-06 00:26: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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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 책이 한갓 쓰레기라는 뜻은 아니다. 설혹 위서일지라도 예의 가짜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한 자료를 어디선가에서 가져왔을 것이다. 책에 얽혀진 이 자료들은 나중에 모종의 의미를 가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일단 도서관 한쪽에 보관해두어야 한다.'.....

잡소리 마시구요, 환단고기는 그냥 판타지소설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누구도 본 적 없는 책을 인용해서 누구도 본 적 없는 내용을 서술한다면 어디서 가져온게 아니라 날조했다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러운 의식의 흐름입니다. 님 서울대 다닐때는 존재하지도 않는 논문 인용해도 논문 리젝 안되던 시절이었나요?
3643 2016-01-06 00:19: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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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 정말 좋아하시는데, 그 이병도의 후학들이 바글바글한 학계에서 찍어낸 역사교과서가 철저하게 식민사학의 안티테제로 구성되어있다는건 그들이 뭐 정신착란에라도 걸렸다고 주장할 셈입니까?
타율성 ↔ 내재적 발전론
정체성 ↔ 내재적 발전론
공리공담 ↔ 실학
사대 ↔ 민족주의
당파 ↔ 붕당정치
3642 2016-01-05 23:32: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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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이 매도를 당하는게 윤내현이랑 대체 뭔 상관이 있다고 같다붙이는지 모르겠는데, 남의 불행을 자신의 주장에 대충 갖다붙이는 감성팔이 정말 극혐입니다. 감성에 호소하기에 앞서서 논리적인 근거를 내놓는게 이성적인 논쟁이란겁니다. 보아하니 자기 의견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일 생각은 전혀 없는 주제에 남의 의견에 대해서는 잘도 나불거리는군요.
3641 2016-01-05 23:29:5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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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로남불이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아무리 봐도 님이 쓴 글은 감성팔이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뭐 글이랍시고 이것저것 써놓긴 했는데 근거가 하나도 없잖아요. 어떠한 의견을 주장한 인간이 근거를 대야 한다는게 세상의 상식입니다. 구체적으로 윤내현이 쓴 논문이 어째서 표절이 아닌지, 그 주류사학계의 카르텔인지 뭔지가 실재하는지 증거자료를 내놓지 않는 이상 님 주장은 대충 쓱싹쓱싹 날조한 소설과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3640 2016-01-05 23:02:45 0
철학을정석으로 배우려면 어느책부터 읽어야좋을까요 [새창]
2016/01/05 21:07:59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전집 읽어보고...라고 하면 너무 하드코어한가?
3639 2016-01-05 21:17: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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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전형적인 강단사학 혐오자들의 헛소리인 한사군 한반도 부재론까지 끌고 들어오다니... 솔직히 님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평양에서 발굴된 수백여개의 봉니 및 고분들이 죄다 조작이라고 믿는다면 또 모를까. 이건 뭐 전제부터 엉망진창이라 도저히 논의할 가치를 못느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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