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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8 2016-01-05 21:08:3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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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궁예질의 완벽한 예라고 봐도 좋겠군요. '천산산맥 서쪽 지역에 흔적이 있음'이라고 쓴 문장을 읽고 '천산산맥 동쪽에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해석하는게 말이 됩니까? 앞뒤 문장의 문맥을 무시하고 멋대로 뒷부분만 확대해석하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해석이 나옵니다.
'천산산맥 서쪽에 주로 흔적이 있음'이라는 서술은 '그 동쪽에 장성이 있었으리라는 근거가 없다'라는 뜻인데 있지도 않은 가상의 전진기지를 창조해내는건 그냥 망상입니다.
3637 2016-01-05 21: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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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어있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은 중국인 뿐인데 고조선의 중앙집권을 부정했다는 이유로 중국인을 만듭니까?
3636 2016-01-05 20:58:4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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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는 어디이고 궁궐터가 어딘지도 확정되지 않은 나라가 중앙집권국가라는 증거가????
최소한 중앙집권국가라면 왕궁 터, 하다 못해 도시 정도는 찾아놓고 논쟁을 시작하든 말든 해야지 어처구니가 없어서...
3635 2016-01-05 02:14:32 8
흥선대원군은 병인박해와 경복궁 중건만으로도 그 한계가 충분한 인물같네요. [새창]
2016/01/05 00:36:50
병인박해는 종교문제가 아니고 정치문제죠. 옆나라 일본에서 했던거 생각하면 별로 심하게 잔인한 것도 아닙니다. 당시 동아시아 어딜 가나 가톨릭에 대한 취급이 썩 좋지는 않았으니 대원군의 한계라고 보긴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경복궁 중건...이라기 보다는 당백전이 나쁜거죠. 조선보다 훨씬 상업이 발달한 유럽에서도 잘못된 화폐정책으로 인한 물가폭등은 종종 있었는데 아직 물물교환 경제도 미처 탈피하지 못한 조선인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 겁니다.
3634 2016-01-05 02:01:57 0
옛날에는 냉장 기술이 없었을 텐데 음식을 어떻게 나를 수 있었죠? [새창]
2016/01/02 18:39:12
귤,전복,말,우황 등 제주도 특산물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3633 2016-01-03 21:34:38 0
몇년전 생긴 한국에서 4번째로 큰 섬.jpg [새창]
2016/01/03 11:00:56
메꾸는것도 돈이 드니까요. 아주 개같은 상황이죠.
3632 2016-01-03 21:32:00 0
아무래도 이 작은 한반도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같이 거대한 나라 [새창]
2016/01/02 17:45:08
그니까 과장이 심하다니까요. 고구려는 그래도 15만명씩 전장에 보내는 걸 보면 제법 신빙성이 있지만...
3631 2016-01-02 22:27:44 0
아무래도 이 작은 한반도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같이 거대한 나라 [새창]
2016/01/02 17:45:08
당나라 건국 시점 인구가 대략 4000만 정도(뭐 전란으로 이리저리 박살난 이후의 인구지만).
고구려 멸망시 69만가구, 백제 멸망시 76만가구(과장이 상당하다고 알려져있음)에 신라 인구도 큰 차이가 없었다고 보면
결코 땅에 비해서 적은 인구수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 시대 기준으로는 과밀하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3630 2016-01-02 22:17:02 0
옛날에는 냉장 기술이 없었을 텐데 음식을 어떻게 나를 수 있었죠? [새창]
2016/01/02 18:39:12
뭐 댓잎을 깔거나 하는 등 나름대로 노오력을 하긴 했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상하지 않고 한양까지 무사히 배송되는 양은 매우 적었고 아예 죄다 상해서 다시 배송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조선 후기에 대동법으로 대체되긴 했지만 제주도는 대동법의 예외였습니다. 당시 민중들의 고통이야 뭐...
3629 2015-12-31 02:30:26 0
독일은 제2제국의 만행에대해 사과할 필요가 없다.. 라는 일부 분들.. [새창]
2015/12/30 10:58:44
그 댓글 쓴 사람인데, 제가 쓴 부분은 전쟁 그 자체의 발발에 대한 책임만 언급한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2제국 하에서 있었던 전쟁범죄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만약에 그런게 있었다면 사과하는게 당연한 부분이고 사과하지 않는게 잘못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해의 소지 있는 표현을 쓴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3628 2015-12-30 00:11:57 0
몽골과 튀르크는 어떻게 다른가요? [새창]
2015/12/29 17:44:29
일단 민족의 발원지가 비슷합니다. 현재의 몽골과 시베리아 일원이 발원지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 종교적으로도 비슷한데, 탱그리라고 하는 특유의 샤머니즘 사상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신성시되는 동물 중 하나가 늑대인데, 튀르크인과 몽골인 모두 늑대를 자신의 조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저런 정황들로 볼 때 두 민족은 굉장히 가까운 사이이고 어쩌면 한 뿌리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튀르크인이 워낙 넓게 퍼져나간 바람에 알아보기는 상당히 힘들게 되었습니다만.
3627 2015-12-29 00:36:46 0
1차 세계대전과 2제국에 대한 독일인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새창]
2015/12/28 20:29:29
1차대전은 사과하고 말고 할 껀덕지가 없죠. 2차대전이야 히틀러라는 미친놈이 날뛰면서 여기저기 미친듯이 민폐를 끼쳐댔지만
1차대전은 누가 잘못하고 말고도 없습니다. 히틀러가 특별시되는것은 이 작자가 반인륜적인 행위를 미친듯이 저질렀기에 그렇지
1차대전은 규모만 크지 본질적으로는 유럽 열강들이 치고받고 하던 과거의 전쟁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그 규모의 차이가 실은 이전의 전쟁과 세계대전을 구분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만....본제와 관련없는 이야기이므로 패스)
그거 가지고 사과를 시작한다면 크림전쟁은 누가 사과하고 7년전쟁은 누가 사과하고 나폴레옹 전쟁은 누가 사과한답니까.

그거랑 별개로 독일인들은 제3제국에 대해서 거의 알레르기 수준의 반응을 보이는지라, 3제국의 전신인 2제국과 프로이센과의 연관성도 부정하려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독일 연방군은 '과거 독일 영토에 존재했던 모든 군대'와의 단절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뭐 자세한 경우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시절을 좋아하는 독일인은 별로 없을겁니다. 애초에 독일인은 내셔널리즘과 애국이라는 단어를 싫어하는지라(이것도 나치독일에 대한 반동), 저 시절이 위대하니 어쩌니 하진 않을걸요.
3626 2015-12-28 04:31:26 1
삼국시대에 대해 궁금한게 신라가 백제-고구려랑 대립할 때..txt [새창]
2015/12/28 02:15:19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게 다 당나라 때문입니다.
백제가 신라를 족치려고 할 때마다 신라는 당나라 바지끄댕이를 잡고 늘어지고 당나라가 압력을 가해서 막고 그랬습니다.
고구려는 당나라가 말린다고 들어먹을 나라는 아니지만 당나라때문에 뒤통수가 계속 근질근질해서 전력을 투입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백제는 빡쳐서 아예 당나라와 수교를 끊어버리지만 이것때문에 고구려 정벌의 걸림돌로 인식되어서 박살...
3625 2015-12-28 00:32:13 0
2016시즌 한화 라인업예상.txt [새창]
2015/12/25 13:44:11
탈봇 재계약 안한답니다
3624 2015-12-27 23:35:21 5
걱정없는 2D 아이돌.JPG [새창]
2015/12/27 22:29:57
前回の...LOVE LA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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