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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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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가진 부모 입장에서 경쟁 또 경쟁인 이 사회 분위기를 너무 잘 알다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전 애기 앞에서 욕이나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거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솔직히 비난을 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정유라 부정 입학 부정 성적 취득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 이 시점에서 참...
그리고 아이들까지 욕하시는 분들 계셔서 안타까운 맘에 첨언하자면 저들의 부모자식 관계는 알 수 없는 부분이니 말씀을 조금 삼가시면 어떨까해요ㅠㅠ
어린 자식 입장에서 아버지의 권위, 그것도 교편에 계산 아버지의 권위를 거스르긴 힘들었을지도 모르잖아요. 반대로 본인들 욕심에 아버지를 졸랐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여튼 일단 밝혀진 부분만으로도 비난 받아 충분하니 나머지 부분은 밝혀지고 난 이후에 비난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