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20대초반이 정신적 성숙함은 둘째치고라도 경제적 안정성을 어떻게 가져요;; 고졸에 일하고있어도 빚지고 집 빌려서 살아야하는데.. 심지어 30대도 비정규직이라면 불안한 사람들이 태반,... 이런 것들때문에 결혼이 미뤄지는거지 어린 나이 자체가 문제는 아닌것같아요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삼겹살 반근 앞다릿살 반근 사서 한 근씩 준비해놓고요 고기 볶을 때 양배추, 시금치, 양파같은 거 같이 넣고 볶아요 양상추랑 치즈, 수제요거트로 샐러트해먹고요! 당류를 조금은 섭취해주려고 블루베리 하루 4알정도 먹고 견과류로 간식삼습니다 (아몬드 , 땅콩, 캐슈넛 등)
님이 고민해야하는 건 헤어지냐 마냐가 아니에요 어떻게 칼 안 맞고 헤어지냐인듯 님 남편분 성격이 아주 개차반인데(평소에 대외적으로 어떻다 이딴건 의미없음ㅇ.ㅇ) 님이 헤어지자하면 그래 하고 쿨하게 헤어져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리고 오유분들 애기가 맞았는데 참다니 제정신이냐며 작성자 질타하시는데요.. 이건 폭력적이 남편때문에 의족적이고 자존감이 낮아지셔서 정상적이 판단이 안 되셨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으니 자제해주세요. 데이트폭력이나 가정폭력이 무서운 이유는 자존감을 낮추고 사고를 마비시켜 정상적인 사람의 선택을 못하게한다는 점이잖아요? 맞아도 맞을만했다라든가 다들 이렇게산다라든가 나이들면 괜찮아지겠지라든가..